아오이 유우때문에..
일드 오센은 조금 띄엄띄엄 이긴 하지만 나름 재미...라기보다는 아오이 유우 라던가 또는 아오이 유우라던지, 아니면 아오이 유우 때문이라던지 하는 -_- 이유 때문에 감상한 드라마.

일단은 전통요리점 소재의 음식 드라마 인데 초반의 재미가 후반까지 이어지지 않고 이야기가 겉도는 성향이 있어 아쉬움을 남겼다.

 뭐..아오이 유우 하나로 모든것이 용서되는...나름 아이돌 드라마? -_-;;

그중에서도 인상적인것은 아무래도 오프닝이 아닐까하는데..



한번쯤은..
음악도 마음에 들고 일본 특유의 붉은 색과 상반되는 화면 구성이 뇌리에 각인되는 오프닝. 괜찮지 싶어서 오프닝만 소개 해본다. 드라마는 글쎄.. 내용도 내용이고 연기자들의 오버도 그렇고.. 그냥저냥 버닝할 정도는 아니고 틈날때 한편씩은 볼만하다는 말로 짧게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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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센 오프닝 :: 2010/03/05 10:00 Drama
  1. peebark  2010/03/09 0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도 이제 아이돌 나이가 아니라 흠좀무..

새로운 시즌의 시작

보통 TV를 잘 안보는 편인데 드라마같은것도 자연스레 거의 안보는 편. 그래서 대부분 보는 드라마는 언제든지 시간날때 볼수 있는 미드를 주로 보고 있다. 뭐 취향탓도 있겠지만.. 여튼 한동안 쉬었던 미드의 시즌이 다시 시작됐다. 내가 즐겨 보는 작품 몇가지 소개할까하네.


The BigBang Theory Season 3

최고의 시트콤 빅뱅이론의 3시즌이 막을 올렸다. 시즌 2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남극으로 연구탐사를 떠났던 레너드 일행들이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새 시즌! 충격적인 레너드와 페니의... 우리의 쉘든은 벌컨 포스를 뽐내주고..  하워드의 레깅스..아니 스키니진은 여전하다. 우울할때 최고!

시작부터 우리에게 충격을..페니의 저 굶주린 포스는 가끔 무섭다 -_-;;




FRINGE Season 2

떡밥의 황제 JJ 에이브람스의 프린지는 Post X-FILES을 표방하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는 그럭저럭 엑파에 꿀리지 않는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매회마다 반복되던 떡밥이 시즌 1 마지막회에서 엄청난 결론을 보여주나 했지만 갑작스레 시즌 2 시작에서 다시 궁금증의 총합으로 돌아갔다. 찰리 프랜시스 역을 맡은 배우가 노동조합 문제라던가..뭐 여튼 그런 문제로 하차한다. 이래저래 충격적이면서도 김빠지는 시작이랄까.

엑스파일의 멀더, 구석에 힐끗 보이는 스컬리.. 하하 엑스파일 오마쥬랄까나. 드라마안의 TV에서 방영중이었다 :) 이런 떡밥 JJ같으니라고.

 

 

MENTALIST Season 2

여성 팬들을 많이 거느리고 있는 멘탈리스트는 제인만 믿고 가는거다. 남자가 봐도 매력적인 미소를 내세우며 귀신같은 실력으로 범인을 잡아내는 멘탈은 이번 시즌에서 더욱 세련되어진듯 하다. 뭐가? 캐릭터들이. NCIS에 버금가는 개그 수사대가 될듯.

개인적으로 리스본이 부스스한 머리를 버리고 그나마 좀 깔끔한 헤어스탈로 나온게 제일 반가웠다. 시즌1의 그 털털해보이는 -_- 스탈은 참..괴로웠다.




NCIS Season 7

멘탈리스트가 제인만 믿고 가는거라면 NCIS는 누가 뭐라해도 깁스 형님만 믿고 가는거다 -_- 매번 시즌 마지막에서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배치하곤했었는데 시즌 6도 마찬가지. 시즌 7은 시작하자마자 시즌 6의 마지막을 이어가는데.. 최고의 개그수사대. 보고있으면 내가 수사물을 보는건지 시트콤을 보는건지 모를 정도. 인기는 시즌 7이라는 숫자만 봐도 잘 알수 있다.

스나이퍼. 누구게? 모르면 NCIS의 팬이 아니지.

 


NCIS : Los Angeles


NCIS 6시즌 후반에 크로스 오버로 미리 선보인 스핀오프 작품. 배트맨과 로빈으로 유명한 크리스 오도넬과 JJ 쿨 어쩌구 하는 랩가수 출신 배우가 출연한다. NCIS와는 다르게 버디 무비의 성격을 띄는거 같긴한데 아직 극 초반이라서 뭐라 말을 못하겠다. 시즌 1 동안 얼마나 기존의 작품과 다른 재미를 보여주는가 하는게 관건. 일단 깁스와 같은 중심이 될 인물이 크리스 오도넬밖에 안보여서 조금 걱정은 된다.

저 둘이 잘 이끌어 나가야할텐데..NCIS 타이틀을 안붙여도 괜찮을듯.

 

 

ps : True Blood Season 2 는 시작이 아니라 벌써 끝나고 시즌3을 기다리기 때문에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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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http://www.cbs.com/primetime/the_unit/

멘탈리스트, NCIS
등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CBS에서 현재 시즌 4가 종료된 본 드라마는 원작 소설 "Inside Delta Force" 를 바탕으로 극화시킨 작품이다. 미 육군, 그중에서도 대통령 직속 비밀특수부대, 이름도 없이 단지 "UNIT" 이라고만 불리는 이 부대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는데 다른 작품과는 다르게 가족이라는 부분을 큰 파트로써 드라마의 일부로 심도있게 보여주고 있다.


주요 등장인물들. 조나스 역을 맡은 데니스가 너무 크다보니 다른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작아보이는..



보통 밀리터리 장르의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주변인물이나 가족에 대한 부분이 단지 하나의 무대장치로써만 다뤄지고 있었지만 본 작품에서는 가족과 임무라는 2가지 영역을 아우르며 많은 부분을 보여주고 있는게 특징. 오전에 아프가니스탄으로 날아가 요인암살같은 임무를 마치고 저녁에는 집으로 귀환하는 어찌보면 직장인의 일상과 비슷해보이지만 언제든지 죽을수도 있고, 어떤 임무인지 가족에게 말한마디 할수 없다는 일반인의 '일상' 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 그들만의 생활을 들여다 보고 있자면 단순히 재미위주의 타 작품과는 노선을 달리 한다고 볼수 있겠다.

드라마 '24' 에서 팔머 대통령 역을 맡아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194cm의 거구를 자랑하는 데니스 헤이스버트를 필두로 나름 여러 필모그래피를 자랑하지만 언제까지라도 T1000으로 기억되고 있는 로버트 패트릭같은 낯익은 인물들이 등장하고 있어서 더욱 반가운 드라마이기도 하다.

오프닝 테마 - Fired up, feels good's

Fired up. (Fired up)
Fired up. (Fired up)
Plenty sun (Plenty sun)
Fired up. (Fired up)
Here we go. (Here we go)
On the road. (On the road)
Plenty sun (Plenty sun)
Fired up. (Fired up)
[REPEAT first four lines]

 
오프닝 테마가 참 인상적이라서 찾아봤더니 우리나라 군가 비슷한 뭐 구보할때 부르는 그런 노래라네.

내가 생각하는 미국 드라마의 장점인 방대한 스케일이지만 섬세한 디테일, 현실감 속의 판타지, 탄탄한 캐릭터 묘사 등을 잘 어우르고 있는 드라마중에 하나라고 생각된다.

드라마에 대한 포스팅은 내용 같은 부분을 적으면 스포일링이 될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자제할려고 해서 그런지 포스팅의 폭이 좁아지고 내용도 부실해지는데 간단한 소개 정도면 관심 있는 사람들은 알아서 관람할꺼라 생각한다.

일전에 어 군이 추천했던게 생각나서 감상을 해본것인데 나름 만족스러워 포스팅 해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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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Deltaforce, the unit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90sec | F/8.0 | 0.00 EV | 23.4mm | ISO-145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DC 기미갤에서 크마 팬중에 한명이 직접 제작의뢰하면서 공구하게된 머그컵. 크리미널 마인즈 자주 보시는 분이라면 로고가 반가우실듯. 엄청 저렴하게 2개 구매했는데 품질도 그럭저럭이라서 맘에 드는중. 리드와 하치형님의 크마는 수사물중에서는 개인적인 베스트 No. 1에 올려도 괜찮을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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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inal Minds MUG :: 2009/04/01 22:08 Drama
  1. 소녕  2009/04/02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 감사히 잘 쓰도록.
    •   2009/04/02 2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며칠있으면 내려올텐데 겁도 안나나 보네. 여튼 요즘 곰들은 말로 해서는 안된다니깐...일단 야구방망이부터 좀..
  2. peebark  2009/04/04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흰 색 머그컵은 블랙 진하게 타 먹고 나면 늘상 커피 자국 씻어주는게 일인데, 이 컵이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 Wash-Free !!


클릭해봤자...별로 소용이..

제네레이션 킬. Band of Brothers 를 잇는 HBO의 작품.

 HBO에서 방영한 총 7부작의 전쟁 드라마. 타이틀의 [GenerationKill] 이라는 말은 굳이 비유를 하자면 [ 현대의 폭력적인 영상물과 게임들에 노출되어 '살인'이라는 행위에 별다른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세대 ] 라는 의미라고 생각된다.

드라마는 실제 종군기자가 한 중대와 같이 생활하며 바라본 이라크전 당시의 상황을 책으로 발간했고 그것을 베이스로 HBO에서 극화시킨것이라고 한다. 국내에 번역본이 있는지 찾아봤지만 원서만 눈에 띄일뿐 아직 없는듯한다.

본인은 1,2차 대전같은 구시대의 전쟁영화보다는 블랙호크다운 같은 극히 현대적인 전쟁물을 더 선호하는데 아무래도 어느정도 얼리어댑터의 성향때문인지 Technical Gear 가 등장하지 않는 전쟁씬에서는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본작품은 현재에도 진행중인 이라크전을 소재로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취향에 부합했다고 생각한다.

아직 감상중이기때문에 장황하게 말하기는 어렵지만 절반정도 본바로는 전쟁액션을 부각시키는 그런 드라마가 아니라 전쟁이라는 행위중에 사람과 사람사이에 일어나는 '드라마'에 보다 더 포커스를 맞춘듯하다. 특히나 미국표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는 미국최고 라는 공식따위는 보이지않고 오히려 그네들이 불쾌하게 여길 부분들을 더 부각시켜 보여주고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는듯하다. 말그대로 다큐멘터리같이 사실 그대로를 보여주는 느낌.

클릭하면 원본으로 전환

젠킬의 등장인물중 일부.



GodFather 로 불리우는 마초기질 다분한 대대장 아래로 어느 부대에나 존재하는 '규정이 최고! 안지키면 총살!' 이라는 모토를 신조로 삼고 있는 원사 라던지 (군복무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 '원사'라는 계급을 가진 분들이 참 무섭다 -_- 여러가지 의미로..) 대체 어떻게 중대장 자리까지 올라갔을까 궁금해지는 중대를 시시각각 죽음으로 몰고가는 꼴통중에 꼴통 중대장, 겉으로 보기에는 연약해보이지만 실전에 강하고 언제나 냉철한 판단력과 리더쉽까지 겸비한 소대장, 그런 소대장이 굳게 믿는 아이스맨이라는 별명같이 일처리 확실하고 과묵한 분대장, 그리고 군대라고 칭해지는 대부분을 구성하는 항상 뺑이치는 분대원들.. 마지막으로 그런 그들을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종군기자.. 이러한 요소요소들이 모여서 드라마를 밀도높게 짜나간다.

블랙호크다운에 열광했던 이유중에 하나가 기존의 쏘고 목표를 점령하면 끝나는 전쟁영화가 아니라 소소한 개인간의 관계사이에 깊숙이 카메라를 들이댄듯한 느낌이랄까, 흡사 내가 그 전장에 서서 옆사람과 같이 호흡하게 해주는 그런 묘사가 좋아서라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극장용 영화라는 장르의 특성상 2시간 안에 끝을 내야하는 내러티브 전개를 위해 많이 부분이 희생되었다고 생각되는데 '젠킬' 에서는 죽죽~ 러닝 타임을 늘릴수 있는 연작 드라마 라는 특징을 잘 이용하고 있다. 제법 많이 등장하는 인물들의 대사 하나, 행동 하나하나에서 전쟁과 군대라는 것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도 되고.

클릭하면 2배로 커집니다.

보면서 한참 웃었던 장면. 참스라는 저 군보급 캔디를 가지고 있으면 항상 안좋은일이 생긴다며 다들 버려놓은 부분이다. :) 군에서는 평소 안믿는 미신도 믿을수밖에 없게 만든다.



문득 이 드라마의 배경이 지금 내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라고 생각하니 왠지 모를 한기가 느껴졌다. 주위를 둘러보면 문명에 둘러싸여
- 게임속에서는 수많은 적들을 거리낌없이 쏴대곤 있다지만 - 평화롭기만 한 이 때에 다른 나라에서 벌어지는 학살..에 가까운 영상을 바라보고 있으니 그런 느낌이 들곤한다. 말이 통하지 않아서, 단지 적국이라는 이유만으로 민간인이 실수로 사살당하고 그런 행위에 분노할 여유마저 주지 않는 군대의 모습에서 아직 분단국가라는 체제아래서 군대를 제대한 나로써는 묘한 현실감을 기반으로한 공감대를 형상할수 밖에..

끝까지 다 보고나서 리뷰를 할 생각이었지만 조금 입이 근질근질해서.. 이렇게 성급하게 글을 써본다.

예전에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의 한 잘나가던 인기배우가 상대 배우에게 게이를 폄하하는 단어인 'Fagot' 을 내뱉었다가 아예 그 드라마에서 도중하차 당하고 지금까지도 그 타격이 있는걸로 알고 있다. 그런 터부시 되는 단어들이 본 드라마에서는 일상어처럼 쏟아져 나오는데, 이런 말을 하는 이유가 혹시나 그런 부분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해서이다. 욕설이 난무하고 인종비하발언, 성차별 등등 군대에서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하지만 사회에서라면 아마도 매장당할 그런 대사들이 난무하고 있으니 감상할때 주의하기 바란다.

다시 말해서 애들은 보지말라는거다. -_- 뭔 노인네 같은 소리인가 할지 모르겠지만 난 예나 지금이나 책이나 영화나 뭐든 연령대에 맞게 감상하는게 좋다 라고 생각한다. 미성년이 누드를 보면 안된다 라는 말이 아니라 어느정도 이해를 할수 있는 나이에 감상을 해야 그것의 재미를 느낄수가 있을거라는 말이다. 보면서도 왜 저기에서 웃는지 왜 저기에서 감정을 느끼는지도 모르면서 단지 자극적이라는 이유만으로 감상하려 한다면 그냥 보지말라는거다. 전기세가 아깝다.

조금 얘기가 헛돌았는데 항상 고퀄리티의 드라마를 보여주는 HBO에 또한번 흡족했다는 말로 글을 줄일까 한다.

ps : 갑자기 Rainbow six 가 하고 싶어진다. -_-

ps 2 : 극중에 빈약한 보급품으로 힘겨워 하는 병사들에게 '해병대는 되게 하는거다' 라고 말하던게 기억에 남는다. 이건 어느나라나 해병대는 다 마찬가지인 모양..-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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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tion Kill - HBO :: 2009/03/01 00:15 Drama
근래에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중에서 개인적 기준에서 볼만한 드라마를 소개할까 한다. (물론 미드)

1. Big Bang Theory

오프닝 크래딧.


일단 이건 장르가 시트콤. 제목에서 물씬 느껴지는 현기증?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geeks 들의 골때리는 좌충우돌기. 등장인물중 가장 지능지수가 뛰어나지만 어린나이에 박사학위를 받고 그야말로 혼자만의 '세계관'에 입각한 행동양식을 보이는 쉘든(아직까지는 극의 중심인듯), 그의 룸메이트인 레너드는 쉘든보다는 정상이지만 좋아하는 여자에게 소심한 태도를 보이는 역시나 괴짜 박사. 그들의 못말리는 친구들인 버터로 세끼 식사를 하는듯한 쫄바지의 하워드와 술없이는 이성과 대화를 못하는 순진한(???) 라제쉬. 그리고 홍일점 옆집 아가씨 페니까지. 이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그 소재 선택이 탁월(?) 하다랄까..이들은 (페니를 제외하고) 스타워즈를 광적으로 좋아하고, 만화책과 코스프레 역시 즐기고 SF 영화라면 잡다한 부분에까지 정통해 있으며 매주 수요일이면 헤일로를 즐긴다! 그야말로 매니아들.

CBS에서 드문 시트콤이라더니 강추할수 밖에 없는 듯. 꼭 보시길. 현재 시즌 2 방영중이다.



2. True Blood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재가 뱀파이어 라고 하면 보통 2류, 블래이드의 아류 등등 이제는 그다지 흥미가 돌지 않는 소재라 생각하기 쉽지만 이건 다르다. 인류가 '트루 블러드' 라고 하는 혈액과 동일한 성분의 음료를 개발하면서 음지에 있던 뱀파이어들이 보통 사람들의 사회로 섞여 들어온다. 떳떳하게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어느 작은 시골마을에서 벌어지는 스릴있는 이야기가 그 주제이다.

19세 관람불가 드라마...인거 같은데 전체적으로 분위기 만으로도 끈적..끈적하고 실제로도 과격한 섹스신이라던지 폭력, 살인장면들이 심심찮게 등장한다. 영화, 드라마를 통틀어서 이만큼 매력적인 뱀파이어 물도 드물다고 생각중. 앞으로의 이야기 진행이 참으로 기대된다.

아참. 영화 x-men에서 로그로 등장한 안나 파킨이 주인공이다 :)



3. Mentalist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때 영매라고 사기치고 댕기던 아저씨가 수사대에 자문역활을 하며 단독플레이 하는 전형적인 수사물. 이건 이거대로 매력이 있는데 상대방의 심층심리를 꿰뚫어보는 (가위바위보에 지지 않는다. 눈빛, 몸짓으로 상대의 생각을 거의 읽어내는) 재능으로 거짓으로 첨철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데... 아직까지는 너무 원맨쇼로 진행되고 있어서 시즌 1이 끝났을때 어떤식으로 기억될지 자신없는 드라마. 슬슬 여기저기 확장을 해야 수명이 길어질거 같은데 아무리 재미있는 소재라도 항상 동일 패턴으로 동일 인물 혼자 설쳐대는건 요즘 트렌드에서 살짝 벗어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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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2,3 이후로 한참동안 미뤄뒀던 24(라고 쓰고 살인마 잭의 24시간 리얼타임 킬링 스토리라고 읽는다) 를 작년즈음해서 겨우 시즌 4,5를 감상하고 이이상은 무리다 라며 덮어놨더랬다. 더이상의 새로움은 없었고 당연한듯 24 편 내내 배신에 배신, 등장인물들은 모조리 이중인격이 아닌가 싶은듯한 캐릭터 구성이라던지 24라는 드라마는 시즌 3으로 끝났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게 나 혼자 만은 아니었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여느 드라마들이 다 그렇듯이 (아줌마들이 등장인물 욕하면서도 어쩔수없이 계속해서 보게되는..) 일정 시간이 지나고나니 또다시 잭 형님의 총알피하며 혼자서 테러범들을 응징하시는 모습을 보고싶더라 이거지..-_- 후

시즌 6 초반부터 우리의 불쌍한 잭 형님,  국가를 위해 목숨을 장렬하게 내놓으시지만 시작부터 그러시면 드라마 진행이 안되니 역시나 질질질 24시간동안 잘 살아남으시더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시즌 통틀어서 최악의 시즌이었다 라는것. 시즌 1,2,3,4,5 에서 지적되어 오던 진부함 중에 그 어느부분도 해결하지 못하고 그냥저냥 관성적으로 진행되는 스토리에 하품이 나오지만 엔딩을 보기위해 어쩔수 없이 버텨야하는 본인이 제일 싫어라 하는 관람자세가 나올수 밖에 없더라...(ex. 등장인물의 예상외?? 죽음, 내부 배신자...라고 알고봤더니 누명, 대통령의 뻘짓, CTU는 대테러 방지팀이 아니라 테러범들이 항상 손쉽게 잠입하는 최악의 집단, 잭 형님의 총알은 적을 원샷에 관통하지만 적의 총알은 잭 형님을 피해간다! 이제는 대놓고 1:다수의 싸움에서도 이기고..제작진들도 미안한지 중간에 도일이 그런 잭의 만행을 보고 어이없어 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최소한 1,2,3 시즌은 각 시즌마다 어느정도 나름 획기적인 트랜드가 부각되던 시점이었고 4,5에서는 부족했지만 이어지는 내용면에서, 그리고 앞으로 확장시켜나갈 이야기들의 토대를 만들어줬다는 점에서 그럭저럭 볼만했지만 이번 시즌 6은 참으로 할말이 없는 지경이라고 밖에는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통령 관련한  삽질은 이제 고만 좀 나왔으면 좋겠다. 별 재미도 없고 차라리 킴 바우어의 그 아스트랄한 짜증살인충동자극 삽질이 나오는게 더 낫겠다고 생각하는 1인.)

미국 작가들의 파업덕분에 올해 방영 예정이던 시즌 7이 내년 2009년으로 미뤄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시즌 6에서 욕을 너무나 많이 먹었는지 아니면 자신들도 슬슬 매너리즘에서 빠져나올때가 됐다고 생각을 하는지 CTU를 폐지하고 죽었던 토니 알메이다도 돌아오고 드라마의 배경도 좀더 광범위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내심 기대가 된다. (등장인물 다 죽여놓고 시즌 시작하는건 여전할듯 )

damn it, choe. (24의 명대사?)

ps : http://www.fox.com/24/degreerookie/index.htm 
       푸하하. 이거 우연히 발견한건데 24를 소재로 짧은 막간극이랄까..
       막 들어온 신입(rookie) CTU 대원인 jason의 활약을 소재로 만든건데..
       오히려 이 녀석이 훨씬 잼있더라.. epi 1 : coffee run ...크하하하
       잭 형님처럼 pda 에 수신되는 문자 : another green tea에서 뒤집어 지는줄
       알았다는.. 웹사이트에서 직접 봐야해서 자막따윈없지만 24를 평소 즐겨보시던
       분들이라면  감상에 별다른 에로사항은 없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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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24, CTU, 시즌6, 잭바우어

해바라기 : 스토리 자체는 어딘가의 TV드라마같은곳에서 자주 보았던거 같은 내용이지만 제법 맛깔나게 뽑아낸 영화. 김래원이라는 제한된 폭의 이미지를 가진 배우를 여기저기 잘 써먹었다랄까.

처음 티저 광고를 봤을때는 조폭 액션이 난무하는 영화가 아닐까했지만 왠걸 드라마가 잘 깔려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관람이 가능했다.

단지 눈쌀을 찌푸리게하는 PPL 광고. ODD-i의 P11이 대대적으로 나오는데 TV 드라마도 아니고 극장용 영화에서 이렇게 아예 상세 스펙까지 알려주며 꽤나 긴시간과 여러컷에 등장시키는건 처음 봤다. 광고라는 암시를 줄이기 위해 극중 상황에 나름대로 배치하긴 했지만 그러기에는 -_- 너무 심했다.

"미친개"가 되어 모조리 다 쓸어버리는 액션씬을 마지막으로  흐지부지 끝났는지 아닌지도 모를 연속극식의 엔딩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김래원이라는 배우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고 괜찮은 영화를 보고싶다면 나름 권하고 싶어진다. (최소한 말리고싶진 않네.)










쏘우3 : 난 1편은 보지 못하고 2편만 3배속으로 관람했었던 경험이 있는데 그냥 뭐든지 오늘 꼭 극장에서 보고싶다고 떼쓰는 여친때문에 어쩔수없이 그동안 안본 영화중에 시간맞는걸로 봤던 3편이다.

2편을 봐서 대충의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이런 장르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게 된다. 별다른 스토리없이 단지 사람을 잔혹하게 죽이는 장면연출에만 신경 쓴 이런 영화는 보면서 그다지 스트레스 해소도 되지 않고 그렇다고 뭔가 오싹한 느낌이 드는것도 아니고 단지 무한정 불쾌감만이 들었다.

이번 3편 역시 앞서의 영화와 마찬가지로 반전을 가지고 있지만 억지에 가까운 것이고. 여러명이 한 방에서 서로 살기위해 몸부리치던 치열함이 빠져있는 이번편은 그야말로 잔혹한 살인 장면의 나열에 불과하다고 평을 내리겠다. 관람하면서 "아 돈아까워" "배고픈데..." "주차비 오버되면 열받는데.." "저녁밥이 부실했던거 같아"라는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했다.

나오면서 주위 사람들의 속삭임을 분석해본 결과. 남자들끼리 우르르 왔던 그룹에서는 대체로 "오오~ 죽인다~" 라는 느낌이었고 커플로 온 쪽은 "너무 잔인해효~~" 라는 평.. -_- 우리는 "저거 왜 만들었대요" 라는..쪽..








판의 미로 : H열 전체를 같이 놀러간 간호사쌤들이랑 6자리를 몽땅 다 차지해서 봤던 영화.

델 토로 감독이라길래 언듯 누군지 기억이 안났었는데 고어 장면을 보니 아아 하는 소리가 나더군.  블레이드2와 헬보이라..

난 이걸 왜 어른들의 '동화'라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굳이 동화라는 얘기를 꺼내지 않아도 잔혹 스릴러 판타지 랄까..뭐 그정도로 장르를 표방할수 있겠다.

아무렇지 않게 순간순간 표현되는 잔혹한 장면들이 무방비 상태의 관객들에게 파고들어 그 연출력이 뛰어나다는 느낌을 받았다.

잘 전개되는 내러티브도 그렇게 오필리아 역을 맡았던 여자아이도 마음에 들고 얼마전에 봤던 '잔혹 동화'라던 레이디인더워터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재미를 선사해주는 영화였다.

몹들의 디자인도 참신하고 (식인 괴물은 정말이지..-_-;)
동화라는 거짓(??) 광고에 속아 아이들과 관람하러 갔다가는 낭패보기 쉽상인 영화이다. (초반에 나오는 술병으로 사람 얼굴을 함몰 시켜 죽이는 장면은 어떤 호러영화에 갔다붙여도 전혀 모자람이 없는 장면이었다.) 이게 15세 관람가라니...19세 이상 관람을 찍어도 절대 모자람이 없는 영화라는걸 강조하고싶다. 관람하고싶다면 장르를 정확히 이해하고 가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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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풀나풀미네랄  2006/12/06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님은 요즘 감성이 아름다워져서 Saw 같은걸 못보겠다.
    •   2006/12/06 1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_-? 누구요 댁은. 감성이 아름다워져서라니..내 친구중에 그런 사람이 없는데..
  2.   2006/12/11 0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잘난척사과  2006/12/11 2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_- 네이놈!! ㅇㅂㅇ이라니..후..미국까지 폭탄소포 하나 보내주고 싶구나. 잘은 못지내고 대충 지낸다. 정신없지. 여긴 겨울이야. 덜덜덜. 딱 질색이네. 이글루던 뭐던. 주소나 남겨라. 이사 많이하면 살림 축난다. 고마해라.
  3. BlogIcon dren  2006/12/13 0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ong won Lee ~ zal zi nae sam? kk
    Hak kyo e seo dap gul dal at da ~~~
  4. 나풀나풀미네라  2006/12/14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보게 피엠피 샀는감?

    나도 하나 살까 하는데 파일변환 이딴거 없이 그냥 쓸 수 있는 걸로 추천좀 부탁해
    잡기능 필요없고 그냥 동영상 뷰어만 되면 오케이야.
    •   2006/12/15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런거 엄따 -_- 요즘 네비+PMP가 대세라서 단일기능특화품은 잘 없던데. 스펙상으로는 넷포스가 가장가깝고(비싸지) 요즘나온 고진샤 미니노트북이 차라리 나아보이네. D2같은건 기능은 좋은데 인코딩을 해야하네. ㅋㅋ pmpinside.com가서 고생해봐라~


이번 시즌은 다들 대박 날꺼라며 기대하고있는듯 한데..
에피소드 1만 감상해본 결과로는..이런 페이스만 유지해다오~ 였다.

오랜만에 보는 24라서 그런지 두근두근 심장뛰는건 여전한데..
시즌4가 워낙에나 뒷통수를 쳤던지라..


자, 쭉쭉~~ 방영해다오~~ FOX~

길게 포스팅할것도 없이 감상이나 합시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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