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 Life/사진 * NEX-6

이번에 NEX-6 에 사용되는 전용 데스크탑 어플인 PlayMoemories Home 의 버전이 올라가면서 전반적인 쓰음새가 좀 더 확장되고 편리해졌는데 그에 비해 쓸데없어 보이는 더미 파일이 추가되어 유저들을 귀찮게 만들고 있다. 현재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플레이 메모리즈를 통해 사진을 전송하면 동일 파일명에 확장자만 modd 로 변경된 파일이 별개로 생성되는데 크기는 작지만 이것때문에 폴더에서는 썸네일이 표시되지 않고, 폴더 내에서 작업할때면 귀찮기 그지 없다. 사실 이 파일은 더미가 아니라 PlayMemories Home 을 이용해 각종 편집 작업이나 수정을 가했을때의 데이터가 담기는 일종의 DB 및 캐쉬 파일로 알려져 있으며 아직까지 소니측에서는 이를 제어하는 옵션을 일체 제공하지 않고 있다. 어플..
NEX-6의 WIFI 기능은 편리함 그 자체. 소니의 APS-C 라인업중에서도 휴대성과 편리함을 지향하는 NEX 시리즈, 그중에서도 5R을 위시해 본인이 사용중인 NEX-6까지 모두 기기 자체에 WIFI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데 인터넷 검색에 쓰라고 있는것보다는 PC 나 스마트폰과 간편하게 연결해 촬용한 사진을 전송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DSLR에서는 EyeFi 라는 SD카드와 Wifi가 혼합된 기기를 사용했었는데 국내에는 물량도 없고 해외에서 구매해야하는 등 불편한 점이 많았으니 이렇게 본체 내장형은 반가운 기능임에 틀림없다. 그동안 NEX-6을 사용하면서 충전때를 제외하면 케이블을 연결해본적이 거의 없는 것도 모두 이러한 무선 전송 기능때문인데 의외로 사용자들중에서도 귀찮다거나, 한번에 잘 안된다..
속사케이스?NEX-6 을 구매할때마단 해도 속사케이스가 필요하겠는가 생각했지만 사람 마음이 또 간사한게 카메라가 마음에 들다보니 나도 모르게 이런 제품을 찾게되었다. 사실 휴대폰도 아니고 카메라에 케이스라니 대체 무슨 짓이냐 라는 마음이 드는것도 사실이지만 NEX-6에 한해서는 보호라는 목적도 있지만 그립감 향상과 외관을 튜닝한다는 의미가 더 큰거 같다. NEX-6 은 컴팩트함이 정말 끝내주는 미러리스 카메라이지만 덕분에 카메라에서 상당히 중요한 그립감이 떨어지는 편이다. 오른손으로 파지하다보면 잡을 공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속사케이스를 부착함으로써 면적이 늘어나고 두께도 더욱 적절해져서 그립감이 향상되었다. 다만 이것은 손크기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단정 지어 말하긴 어렵다. ..
Rodenstock 로든스탁 UV 필터대부분의 DSLR 계열의 카메라들은 필터를 렌즈 앞에 끼우는데 이는 대략 2가지정도의 목적을 가진다. 하나는 UV 또는 CPL 등의 필터를 사용해 빛의 난반사나 플레어, 고스트 등의 의도하지 않은 빛의 난입을 억제하고 색감등을 조절하는데 있다. 나름 효과가 좋다고 한다. 또 하나의 목적은 렌즈의 보호에 있다. 일반적인 경우네는 UV 필터를 주로 사용하고 특정 용도에 따라 CPL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너무 싸구려를 사용하면 빛 투과율에 문제가 생기는데 가능하면 알려진 메이커를 이용하는게 좋다. Nisi, Kenko, Hoya, Carl zeiss(비싸다) 등이 유명하며 국내 메이커인 삼양의 필터 역시 가성비가 무척이나 뛰어나 사랑받고 있다. 이번에 구매한 모델은 세계 ..
몰라 무서워.. 자고 일어나니 책상위에 이런것이..잠시 정신을 잃었던거 같긴한데..모르겠다 이제..나도..;;;; 뭐 어쩌라고 하는 마음이 무럭무럭.... 이제 완연한, 거짓없는 거지 됐으니까 누가 삼각대랑 UHS-1 32GB 메몰이랑 추배 좀 사서 집앞에 던져주고 가는 자비를 ...=_=;; 음..소소하게 악세사리에 돈이 들거같은데 속이 좀 쓰리네.. 천천히 구해야지. 내년에는 딱 하나 35.8 렌즈만 구하고 끝~ 다른건 필요없..겠지? ps : 그동안 매번 5pro 를 흔쾌히 대여해준 장채찍군에 100g 정도의 감사 인사를 보내본다! 아하하하 ~ (멘붕ing..)
얼마전 그다지 신경을 안쓰고 있었더니 소니에서 깜짝 놀랄 신제품들을 출시해버렸었다. 조금 늦긴 했지만 간력하게 그동안 알려진 내용들을 살짝 살펴볼까 한다. 본인의 관심사는 A65이긴한데..접해보기가 쉽지 않네..라고 적었던게 8월 말. 이제는 소니 스타일에 가면 쉽게 볼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벌써 날렸어야할 포스팅이 늦어져서 뒷북인게 조금 아쉽다만.. A65 - A55의 후속기가 아닌 상급 기종 보급형 DSLT의 끝판왕, 종결자등으로 불리우던 소니의 알파 55 시리즈 이후로 해당 제품을 대체할만한 제품 라인업이 보이질 않았는데 이번에 출시된 A65는 55의 새로운 버전인지 아니면 보다 더 상급기인지 조금 애매한 제품이긴하다. 일단 가격대가 700달러대의 A55에 비해서 제법 비싸진 900달러 수준이 될거..
E-PL2 지난달 즈음해서 올림푸스의 새로운 마이크로 포서즈 발표가 있었다고 알고는 있었는데 관심을 두질 않다가 이번에 Dpreview에서 in-depth 리뷰가 떴길래 나름대로의 넘버링 기종이고해서 한번 side by side로 살짝 살펴볼까 한다. 이왕 비교하는거 전작인 펜 시리즈와의 비교보다는 요즘 업계에서 주목받는 나름대로 하이엔드급인 소니의 NEX-5 와 비교해보는게 더 낫지 싶어서 비교 모델 선정을 해봤다. 아래 이미지는 클릭해서 원본 사이즈로 보시는게 좋을듯. 출처 : DPreview.com 조금 살펴보니.. 우선 제일 먼저 가격이 눈에 띄는데 소니스타일의 가격대를 100달러 가까이 넘기고 있다. 마이크로 포서즈 중에서는 비싼편이 되지싶은데 기존에 발매된 PEN E-P2 가격대를 생각하면 납..
개인적인 관심으로 한번 비교해봤는데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스펙의 대부분은 DPREVIEW를 이용했으니 신빙성 정도는 딱히 언급하지 않도록 한다. 디카의 심장이라 할수 있는 센서 크기가 제법 차이나는데 이는 NEX-5의 최대 장점이라 생각된다. 커다란 센서는 보다 세밀한 화면구현 = 화질 향상으로 이어지니까 무시 할수 없는 부분이다. 사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대부분 소니가 앞서고 있고 기본적으로 내장된 편의적인 면에서는 파나소닉이 앞선다는 느낌이다. 선택은 구매하실분들이 직접 하셔야 할듯. 무게라는 측면을 보면 소니의 선택이 이해가 가는 부분인데 EVF의 부재가 걸린다면 어쩔수 없을듯하네. 개인적으로는 DSLR 을 쓸때도 뷰파인더보다는 LCD를 선호하던 편인지라 그다지 ..(사실 뽀..
* 본문에서 MicroFourThirds 라고 표기했는데 이번 소니의 미러리스는 MFS보다 한단계 더 큰 사이즈의 센서인 APS-C 를 채용한 제품이다. 그런 의미로 미러리스라고 표기한듯 하다. 착오없으시길. 새로운 마이크로 포서드파나소닉과 올림푸스로 대변되는 MFS 를 채용한 DSLR 급 디카들이 현재 발빠르게 발매되고 있다. 캐논이나 니콘에서는 언제든지 시장에 뛰어들어도 석권할 자신이 있어서 아직까지는 관망한다는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알파 시리즈로 디카 시장에서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던 소니가 새롭게 이쪽 시장에 뛰어들었다. 미러리스 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APS-C 센서 채용) 일단 살펴보자 사진 출처 : http://www.dpreview.com ■ 14 MILLION PIXEL 일반 유저들이 가..
G1의 정식후속기 G1 나온지 얼마됐다고 벌써 후속기가 출시된다네. 관심을 가지고 항상 지켜보는 놈이라서 뭐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즐겁기는 하지만.. 이런 페이스로 나오면 약간 불안해지는건 사실. 요즘은 자동차도 그렇고 뭐든지 일단 출시해놓고 버그 잡기 놀이하는게 업계들마다 공통점이라는 인식이 자꾸만 생겨서말이지..음. G2. 이름만 들어서 G1의 부족한 점을 잡을꺼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아래 비교표를 살펴보자. 참고로 G10은 G1과 G2에서 사양을 다운그래이드 한 보급형 제품인듯. 출처 : dpreview.com Focus 진득하니 들여볼 틈이 없어서 차후에 좀 자료를 살펴보도록 하고 지금 눈에 들어오는 것만 보자면 1. 1280x720, 60fps를 지원하는 동영상 촬영 기능, 외부마이크, 동영상의..
올림푸스의 PEN. 그 두번째 앞서 소개했던 마이크로 포서즈 시스템을 채용한 디지털 카메라 중에서 돋보이는 스펙을 자랑하던 올림푸스의 PEN(P-E1) 의 새로운 버전이 소개됐다. 아직 출시가가 밝혀지진 않은듯 하지만 Live EVF 가 채용되어 있기 때문에 대략 1000달러 이상은 당연하다고 생각되네.(아마존에서 렌즈포함 1099.99달러 판매중) 아무래도 파나소닉의 GF1의 출시때문에 서둘러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매한듯한 인상. 특징은 LVF, 그리고 아트필터. 끝? 엥? 일단 DPREVIEW에서 Side by side로 검색해보니 달라진점이...없다. -_-; 좀 당황스럽지만 잘못된 정보가 아니라면 하드웨어적인 스펙은 완전 동일하다고 보여진다. (그게 아니라면 아직 DPREVIEW의 자료가 갱신되지 ..
E-P1보다 가볍고, 훨씬 더 빠른 AF, LCD가 조금 더 좋은것에, 외장EVF장착가능, 내장 스트로보..HD(720) 동영상 촬영, 16:9 같은 화면비 지원, 1200만화소, 초음파 먼지제거, 제법 괜찮은 번들렌즈들, AF 보조광, DC 단자가능, SD카드 지원 등등.. 가격대가 어떻게 될지 참으로 궁금해지는 기종이네. 아직 제대로 된 공식 정보 따위가 없어서.. 구글링에서 얻게되는 것 뿐이지만 볼수록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을 채용한 멋진놈들이 나오는거 같다. 올림푸스 E-P1 만 해도 황송할 지경이더니 부족한 부분을 콕콕 찍어 보완한듯한 GF1 이라니.. 올 연말이나 내년 이 맘때쯤에는 대체 어떤 제품들이 우릴 놀라게 해줄지 참으로 기대 되는 .. 지금 내 디카가 덜컥 고장이라도 나서 바꿔야 한다..
리뷰 : http://www.earlyadopter.co.kr/review/Default.asp?mode=read&num=27289&page=1&sub=&sub1=&board_id=17&s 사이트 : http://www.penstyle.co.kr/ 마이크로 포서드의 화이트!! 라니... 외장 플래쉬에 외장 뷰파인더라고 해도.. 이쁘니깐 다 용서된다...라기에는 성능이 너무 좋네. 이거 이거 점점 마이크로 포서드를 채용한 디카들이 조금씩 선보이는데 하나같이 작고 이쁜 바디에 DSLR급의 화질을 자랑한다. 뭐 다들 단점을 가지고 있다지만 가벼운 무게, 작은 크기, 렌즈 바리에이션, 디자인 등이 월등이 뛰어나면서 화질은 DSLR 급 이라는 부분이 너무나도 매력적인듯하다. 기존 DSLR을 이용해보면서 참 사진은..
조금 지나긴했지만 잠시 흥미를 가지고 지켜보던 마이크로 포서드 카메라인 DMC-G1의 후속기종인 GH-1이 발매된걸 발견하고 일단 side by side 로 변경점만 체크를 해봤다. 4:3 비율의 CCD를 가지는 마이크로 포서드 카메라는 무엇이 그리 좋으냐 라고 묻는 사람들을 종종 보는데 뭐 솔직히 나도 써보질 못해서 자세히는 모르겠다만.. 스펙과 리뷰만으로 예상해보기로는 DSLR 최대의 단점으로 꼽히는 커다란 크기와 목을 압박하는 무게에서 벗어날수 있으면서도 화질은 DSLR과 동급이라는게 아마도 가장 체감적으로 와닿는 장점이라 생각된다. DSLR과 자꾸 비교하니깐 뭐 새로운 방식의 SLR 이 아니냐 라고 말하지만 사실 반사거울이 없기때문에 이건 SLR 이 아니고 일종의 컴팩트 디카에 DSLR의 렌즈와 ..
글쓰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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