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nfo & Tips

지난번 메인 데스크탑 업그레이드 이후 본체에 추가로 설치할 쿨러를 모색중이었는데 여러모로 고민도 해봤지만 역시나 본체와 같은 메이커이고 이미 번들로 장착되어 있던 사일런트윙3를 추가로 구매했다. 좀 더 나은 성능의 제품들이 몇가지 더 있지만 어딜가나 그놈의 깔맞춤이 참 문제다 :) 이 제품은 국내에서도 가끔 판매중이지만 가격대가 정신나간 수준이고 ...아니 수준이었는데 구매하고 5개월이 지난 지금 다시 재고가 충분하게 들어왔는지 그럭저럭 괜찮은 가격에 판매중인것을 확인했다. 뭐 어쨌거나 본인은 아마존에서 이런저런 할인을 받아서 개당 약 23$정도에 구매했으니 딱히 나쁘지 않은듯. 현재(2019.09.19 기준) 국내 판매가는 약 3.5~3.6만원 수준이다. 본체에 달려있던 제품이 140mm 였고 메뉴얼에..
이미 OS 드라이브는 인텔 730을 사용중인데 오래된 제품이긴해도 굳이 바꿀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지만 (스펙상 최신 상위 제품보다는 모자라지만) 게임용 SSD가 하나 필요해서 고심하다가 마침 아마존에서 신한카드 10$ 추가 할인을 하길래 이래저래 메리트가 있다 생각해서 하나 구매해봤다. 삼성 제품으로 구매하고싶었지만 SSD 특성상 고장나는것도 아니고해서 웬디 블루 제품으로 구매했다. 구매처 및 금액 : 아마존 US , 109.99$ (신한카드 프로모션으로 10$ 할인받아 99.99$) WD는 하드디스크 전문이었지만 샌디스크를 인수하면서 SSD 사업도 함께 성장시켜나가고 있다. 그런고로 이 제품은 샌디스크의 동일 포지션 제품과 같은 제품이라고 봐도 된다. 실제로 할인전 가격대성능비는 샌디스크 쪽이 낫다. ..
be quiet! 비 콰이엇! DARK ROCK PRO 다크락 프로 시스템을 전면 교체하면서 그럭저럭 수월하게 선택한 CPU와 M/B에 비해 쿨러는 워낙 선택지가 많았던지라 한참을 고심했었다. 오랜 기간 잘사용해왔던 마초 신제품도 첫 후보였지만 너무 오래 사용했더니 질리는 감이 있어서 전혀 다른 브랜드를 선택했다. 공랭식 끝판왕은 흔히 농협 쿨러라고 부르는 녹투아의 NH D15같은게 있지만 튜닝램 간섭이 신경쓰이고 무엇보다 내 기준으로 너무 못생겨서 패스했다. 잠시 일체형 수랭식으로 갈까도 생각했지만 펌프 수명이나 물 샘같은 사항을 신경쓰기도 싫어서 여러 기준점을 잡다가 발견한 제품이 바로 이것. TDP(열설계전력) 250W를 잡아줄수 있는 제품. 제조사가 생소할수 있겠지만 유명한 독일 회사다. 박스에 ..
인텔에서 라이젠으로 업그레이드 하다 I5-3570K 시스템(2012/10/31 - 수년만의 업그레이드 단행 + 현재 진행중)으로 업그레이드 한 이후로 VGA도 수차례 바꾸고 케이스와 PSU도 계속 올리고 HDD, SSD는 이제 뭘 어떻게 했었는지도 기억 안날정도인데 유독 CPU와 M/B만큼은 그대로 사용해왔다. 돈을 아낀다기보다는 딱히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아서라는게 가장 큰 이유였다. 물론 업글하면 여러모로 빨라질거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최근들어 콘솔을 영입했다가 팔았다가 왔다갔다하다보니 굳이 PC에 더 투자할 필요성을 못느끼기도 했고 슬슬 정체기를 벗어나 새로운 세대가 나올때가 되지 않았나하는 욕심도 있었고.. 그런데 다 부질없는 짓이었다. 고장 앞에서는 장사가 없기 때문이다 :) 갑작스레 메인 PC가 ..
6년간 사용해오던 3570K 메인 시스템이 드디어(?!) 이상 증상을 발현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메인보드 전원부 문제로 추정되는데 당연하게도 오래된 에즈락 제품인지라 테스트를 진행할 교체품도 없고 슬슬 새로운 메인 시스템을 빌드업할때가 된거 같아서 한동안 부품 수급에 힘써왔다. 일단 오랜만에 AMD CPU를 사용하기로 낙찰보고 메인보드 선택에 고심했는데 현행 라이젠인 젠2에 이어서 젠3까지 소켓이 호환될 예정인지라 몇가지 선택지가 있었다. 본인 성향상 메인보드는 그다지 잘 바꾸는 편이 아닌지라 소켓도 호환되니 가능하면 상급기를 구매할려고 마음먹고 이리저리 검색 끝에 선택한것이 바로 지금 소개할 MSI X470 게이밍 프로 카본 Gaming Pro Carbon 이다. ▲ 똑같은 ATX 폼팩터인데 기존에 ..
요즘은 어쩌다보니 오피스 관련 어플들을 잘 쓰지 않게된다. 문서 작업은 대부분 웹 플랫폼에서 바로 하는 편이고 양식 따져가며 문서 작성할 일보다는 CSS나 HTML 같은걸 더 많이 건드리기에 코드 에디터를 주로 쓰는 이유도 있고. 이미 오피스로 작성된 파일들을 쓸일이 생기면 폴라리스 오피스를 주로 사용해왔다. 설치도 간편하고 기능이 딱히 모자라지도 않으니. 아쉬운점은 HiDPI 미지원으로 4K 해상도에서 화면 자체가 지저분해진다는 점 정도. 그냥저냥은 쓸만한데 정교하게 작업하기에는 짜증나는 요소. 4K 해상도가 아니라면 상관없을듯하지만..엑셀은 그냥 온라인에서 사용하는게 더 편했다. 구글 오피스 툴같은거 참 편하다. 그러다가 이번에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이래저래 대용량 클라우드가 필요하게 되었는데 생각해보..
앞서 소니의 새로운 블루투스 완전무선 이어폰 제품인 이어 듀오 Ear Duo (XEA20)에 대해서 나름대로 여러가지 세부적인 스펙에 기반한 해설을 올린바 있다. 이번 글에서는 간소하게나마 실제 라이딩 상황에서 겪었던 일들과 그외에 실생활에서 사용해보면서 경험한 사항에 대해서 썰을 조금 풀어볼까 한다. 아직 기기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의 제품 리뷰 편을 먼저 보시길 권한다. 2018/11/13 - 소니 엑스페리아 이어 듀오 Ear Duo XEA20 제품 살펴보기 편 사실 이 내용을 요약해서 제품 리뷰 편에 붙일까도 생각해봤지만 그렇게되면 내용을 너무 많이 줄여야해서 하고싶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할듯 했다. 특히 이번 글은 오직 자전거 라이더의 입장에서만 실제 경험했던 내용을 세세하게 다..
XPERIA 엑스페리아?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소니에서 오랜만에 엑스페리아 Xperia 브랜드를 달고 발매하는 제품으로, 이어 듀오 Ear Duo 라는 네이밍을 가진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역시나 소니답게 타사 제품들과는 다른 색다른 디자인이 눈에 띄는 제품인데 이번 리뷰에서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개념 정리가 조금 필요할듯 하다. 엑스페리아는 소니의 모바일 브랜드를 뜻하는데 거의 대부분 스마트폰과 관련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글에서 소개할 이어 듀오 제품이 왜 기존의 mdr이나 w 시리즈 같은 워크맨 네이밍을 쓰지 않고 굳이 엑스페리아 네이밍을 달고 발매되는지를 생각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답은 간단하다. 이 제품은 야외나 실내에서 주변 소음을 배제하고 온전히 음악감상을 목적으로 하..
현재 사용중인 모니터는 중소기업 4K 모니터들의 열악함 품질에 실망해가면서 간신히 정착한 LG 4K 제품으로, 라데온 RX 480에 연결해서 사용중이다. 구매 당시만해도 1080Ti로 넘어가기 직전에 잠시 건너는 단계로 생각하고 싼맛에 구매했었는데 막상 돌려보니 딱히 내가 쓰는 범위 내에서는 모자람도 없고해서 아직까지 사용중인 제품들이다. 물론 이걸로 4K에서 60프레임을 구현한다는건 꿈같은 얘기지만 요즘처럼 역동적인 게임을 거의 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의미도 없고... 어쨌거나 잘 사용중이었는데 초기부터 문제가 좀 있었다. 4K 게이밍 환경에서 화면 깜빡임이 나타나는것. 드라이버도 바꿔보고 삽질을 많이했었는데 대부분의 답은 DP 케이블을 바꾸라는 얘기로 돌아가길래 의아해했었다. 설마 LG 라는 대기업에서..
당신이 알아야 할 6가지 IDE에 대해서 6 IDEs you need to know about (10 July, 2018) written by Martin WimpressTranslated by cOOLwaRP 리눅스는 예전부터 다양한 지원 언어들과 사용 가능한 개발툴들로 인해 개발자들이 선호하는 플랫폼이었다. 이번 글에서는 여러분의 생산성을 향산시켜줄 6가지 IDE 들을 조명해보도록 한다. 각각의 IDE들은 Snap을 통해서 설치 가능하며 몇초만에 간단하게 완성된 개발 워크스테이션을 제작 할 수 있다. 여기서는 개발자들이 알아야할 최고의 IDE 6개외에도 14개의 IDE를 추가로 소개한다. 1. Visual Stuido Code 비쥬얼 스튜디오 코드 비쥬얼 스튜디오 코드는 많은 개발자들이 선택하는 코드..
심심할때마다 가끔 서버 사이드 스킬을 공부 중이라 본격적으로 운영한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테스트를 작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데 그동안 관리의 편의성과 하드웨어의 활용이라는 명제를 내세워 윈도우10 환경에서 Hyper-V 를 통해 Ubuntu를 돌리고 있었다. 이러한 방식의 서버 운영은 무엇보다도 Hyper-V 자체에 내장된 스냅샷 기능으로 인해 유지보수가 굉장히 편리하고 데스크탑과 동일한 윈도우 10 환경인지라 이것저것 편리함이 있는게 사실이다. 본인 기준으로는 로지텍의 프리플로우 기능을 사용할수 있는것고 한몫했는데.. 다만 CPU(쿼드코어 J3477) 8GB 램, 1G 네트워크 등등 개인용으로 사용하기에 무엇 하나 아쉬움이 없는 웹서버 환경이건만 워드프레스가 생각보다 너무 느린게 거슬리는 요소였다. 접속때..
래티튜드 LATITUDE 5175지금 소개할 DELL Latitude 5175 모델은 모니터 및 PC 제품으로 유명한 DELL 델에서 출시한 비지니스를 목적으로 하는 태블릿 노트북 시리즈로 2 In 1 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평소에는 노트북과 동일하지만 키보드 탈착이 가능해 태블릿 형태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더불어 와콤 방식의 펜 입력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구매는 태블릿과 키보드, 펜을 별도로 해야 한다. 델의 XPS 시리즈와는 다르게 업무에 어울리는 스펙으로 출시되었지만 일반적인 웹서핑, 오피스 작업 외에도 고사양을 요하지 않는 캐쥬얼한 게임도 무리없이 돌아가는 괜찮은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최근들어 이베이 Ebay를 통해 200$ 안팎의 굉장히 가성비 높은 가격에 판매되어 큰 인기를..
델 5175 윈도우 태블릿용으로 발매된 2가지 순정 키보드 케이스 제품 중 하나인 슬림 키보드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태블릿 본체인 5175에 대한 글은 추후 올라갈 예정이다. 필자는 처음에 전용 키보드를 쓰지 않고 대충 집에 굴러다니던 싸구려 블루투스 키보드를 페어링해서 사용했었는데 해당 키보드의 레이아웃이 너무 조잡하고(dot . 을 타이핑할려면 펑션키와 조합해야하는 괴랄할 배열) 사용에 불편함이 많던지라 고심끝에 전용 키보드를 구매했다. 아무래도 더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 모바일 키보드가 끌렸지만 5175 본체 무게와 비슷한 700g대의 무게가 너무 부담스러웠고, 무엇보다도 5175를 주로 사용하는 곳에는 항상 USB-C PD 충전기가 구비되어 있기에 배터리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 슬림 키..
얼마전 우분투 17.10 버전이 공개되었다. 서버 용도로 사용중이기 때문에 LTS 버전을 사용함이 마땅하지만 본인같이 최신 버전에 환장하는 사람들은 귀찮아도 신 버전의 희생양이 되기를 자처하기 마련이다. 17.04 서버 버전을 사용하다가 시스템 하드웨어가 고장나는 바람에 고이 접어뒀었는데 마침 새로운 하드웨어도 생겼고 타이밍 좋게 17.10이 나왔길래 새로 올렸더니 뜬금없이 네트워크 드라이브 마운트에서 문제가 생겨서 해결법을 찾아봤다. 기본적인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길 바란다. cifs 를 설치하고 마운트할 디렉토리를 만들어 붙여주면 되는데..어찌된 영문인지 17.10에서는 잘못된 명령어라는 엉뚱한 소리만 내뱉고 작동이 되지 않는다. 2017/01/31 - 우분투 NAS 네트워크 드라이브 마운트 해..
글쓰는 사과
'IT Info & Tips' 카테고리의 글 목록 (5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