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Device

안드로이드 OS를 어느정도 사용해보니 기기를 바꾸더라도 꼭 필요로 하는 어플들이 걸러지기 마련인데 나름대로 쓸모있다고 생각되는 자료들은 앞으로 이 페이지를 통해 소개하도록 하겠다. 역시나 부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될듯 하다. 한국 안드로이드 마켓에 소개되는 명칭 위주로 표기하도록 하겠다. 카테고리를 딱히 정하진 않았다. 앞서 다른 스마트폰을 쓸때 소개한 어플이 있을수도 있지만 이 포스트에서 갱신하도록 하겠다. 1. 애플리케이션 폴더 프로 : 마켓 바로가기 링크 안드로이드 OS 자체에서는 폴더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HTC의 경우 센스 UI에 폴더 기능이 내장되어 있지만 기능이 제한적이다. 많은 폴더 구현 어플들을 써봤지만 가장 마음에 들어서 소개해본다. 참고로 무료 버전은 광고를 출력한다. 1750원을 제..
Puremate 퓨어메이트 스마트폰 이전에도 휴대폰을 새로 구입하면 케이스는 안써도 액정보호 필름은 꼭 부착하곤 했다. LCD를 보호하는 면이 대부분 플라스틱 계열인지라 표면에 흠집이 잘나기도 했고, 해당 부분을 A/S 교체하면 가격대가 비싸기 때문에 가능하면 보호 필름을 부착한다. 요즘은 고릴라 글래스 같은 강도가 뛰어난 제품도 채용하곤 하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스크레치 나는 환경에서는 여전히 긁힌다고 한다. 그냥 돈 만원 들여서 보호 필름 부착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 액정 보호 필름에 만원 넘게 쓴다고 하면 무슨 뻘짓이냐는 말을 가끔 들을때가 있지만 따지고 보면 그리 비싼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본인이 선호하는 메이커인 퓨어메이트에서는 상당히 빈번하게 1+1 증정 행사를 하고 있으니 실제론 반값에 구매..
EVO 4G+의 판매량이나 출시일등을 고려했을때 발매된 케이스가 이정도로 작다는건 이해하기 힘든 일이지만 따지고 보면 EVO 4G+ 모델이 국내에서만 판매되는 변태 모델인지라 (기존 EVO 에 4G 와이브로 모듈을 이식한것) 수입품도 없다는게 문제라면 문제다. 난 그동안 마음에 드는 케이스가 없고, 우레탄 재질의 케이스인지라 딱히 케이스 구입을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가 갈수록 질려가는 느낌에 이래저래 알아보기 시작했다. 젤리의 옷장 수제 케이스 막상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마음에 드는것이 없었는데 우연히 알게된 곳이 핸드메이드 케이스를 제작해주는 젤리의 옷장이다. 기본적인 젤리 케이스위에 각종 디자인 천을 가공해서 만든 수제 케이스 제품인데 그동안 몇군데서 봐왔던것들보다 취향적으로 맞는 제품들이 몇가..
재미로 보는 내 스마트폰의 점수는 얼마? 스마트폰에도 언젠가부터 벤치마킹 어플들이 나오고 있는데 PC용도 그렇지만 심각하게 받아들일것은 아니고 그냥 단순히 재미로 보는것이 좋다. 시스템이 돌아가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오기 마련이니까 말이다. 특히나 점수가 들쭉날쭉하기로 유명한 쿼드란트 같은 경우는 말할것도 없고. 본인은 이번에 시스템 업데이트 한 기념으로 테스트를 해봤다. MicroSDHC가 느린놈이 들어있기 때문에 Class 10으로 바꾸면 다소 올라갈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점수놀이는 사양하는지라 그냥 순정상태에서 나온 결과값에 만족한다. EVO 4G+ 도 테그라를 달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망상을 잠깐..ㅎㅎ 내년까지 고이 사용해야하는 이보지만 아직까지는 큰 불편한점도 없고, 1년 정도만 쓰기엔 아..
Multi Picture Live Wallpaer 멀티픽쳐라이브월페이퍼(이하 MPLW..로 줄인다고 해는데 더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_-) 는 각 화면별로 다른 바탕화면을 띄워주거나 시간별로 다른 화면을 띄워주는 쓸만한 월페이퍼 어플이다. 기능이 다양한 만큼 설정이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 그 중 한가지에 대한 팁이다. 마켓 바로가기 링크 바탕화면이 5개 있다면 'Add Indivisual Settings' 메뉴를 통해서 각각 5개의 옵션을 별도로 생성할수 있다. 각각 'Screen 1', 'Screen 2' 형식으로 표시되는데 지정한 갯수 만큼 생성이 된다. 생성된 옵션별로 다른 사진을 지정해주면 해당 바탕화면에서는 해당 세팅에 따른 사진들이 보여지는 방식이다. 그런 옵션의 생성은 쉬운데 문제는 삭제다...
* 아래 내용과는 달리 직접 교환시 드는 비용은 LCD 교체 비용이 포함되어 20만원을 넘긴다고 하니 참고들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보를 처음 접하고 손에 쥐고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이 별도의 케이스를 구매할 필요가 없는것이 아닐까 했다. 우레탄 코팅이 되어 있는 배터리 커버는 왠만해선 스크레치가 안날듯했고 전면 하우징도 플라스틱인지라 그다지 가격이 비쌀것 같지도 않았기 때문에 생폰으로 쓰다가 험악하게 변하면 A/S 센터에서 하우징과 배터리 커버만 바꾸면 새것같은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마침 생각난 김에 고객센터에 문의 해봤다. 아래 금액에 별도로 공임비가 든다. 전면 하우징 : 20,000원 배터리 커버 : 23,000원 모두 교체받아도 5만원이 채 안될듯 하다. 2년 정도 험하게 사용하고 새것..
나의 배터리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과연 내 폰의 배터리는 정상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화면이 2인치대에서 3인치를 뛰어넘고 지금은 4.3인치도 모자라 5인치 제품까지 나오는 판국에 배터리 효율은 그다지 발전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가끔은 불량품도 섞여있기 때문에 애매한 부분이다. HTC의 스마트폰들은 자체적으로 점검 모드를 내장하고 있어서 불량화소부터 전반적인 모든 기능에 대한 테스트를 손쉽게 할 수 있다. 실행방법 1. 배터리를 100% 충전 표시가 뜰때까지 충전한다. 2. 비행기 모드를 선택한다. 3. 당연히 모든 어플을 종료해둔다. 4. 전화걸기 - 다이얼 패드에 *#*#3424#*#* 를 입력한다. 5. 아래 HTC 로고 화면이 나오면 성공이다. 6. 질문상자가 나오면 Accept 를 ..
앞서 포스팅한 시스템 업데이트( 2012/01/31 - HTC EVO 4G+ System Update ver.2.18.10.10.8 ) 를 하고나면 가장 눈에 띄게 바뀌는 부분이 바로 센스 UI의 변화다. 기존 3.0 에서 3.5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는데 이것 때문에라도 업데이트를 해야할듯 하다. 몇몇 불편한 점 때문에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려 했었는데 실제로 써보니 괜한 우려였던것 같다. 새로운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달라졌으니 왠만하면 업뎃 하도록 하자. 다만 앞서도 한번 언급했었지만 루팅 유저들은 이런저런 애로사항 들이 많이 생길테니 RUU 를 이용하는게 속편하지 않을까 한다. 아, 그리고 업뎃하고 나면 S-off 가 S-on으로 변한다. 그래서 본인도 이제는 S-on 상태다. 문제될것은 전혀 ..
4.0? ICS? 아니. 그냥 업데이트 -_- 작년 연말 즈음에 예고했던대로 HTC 신형 제품군들의 업데이트가 시작된듯 하다. 아쉽게도 안드로이드 4.0 ICS (Ice Cream Sandwich) 는 아니고 그 전에 먼저 시행되는 마이너 업데이트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EVO 4G+ 의 경우 올해 1/4 분기 안에 ICS 업데이트를 약속하고 있다. 이제 2월인데... 그 말은 당장 다음달에도 가능하지만 3월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는 말인지라 개인적으로는 조금 조바심이 난다. 이왕 할거 조금 더 발빠르게 포팅해주면 좋겠는데말야 .. 욕심이 과한가.. 앞서 진행했던 업데이트의 버전과는 ( 2011/09/08 - HTC EVO 4G+ 펌웨어 업데이트 1.47.1010.4 - 스크린샷 지원 ) 차이가 많이..
1. 배터리 소모가 제품사양이나 LCD 크기를 생각하면 납득 가능한 수준이지만 그렇다고 실제 러닝타임에 만족한다는것은 아니다. 반나절 이상 외출시에는 반드시 여분의 배터리를 챙긴다. 다행이라면 충전기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기 편하는 것? 단점 속의 소소한 장점. 2. 실내에서의 4G Wibro 수신율은 장소에 따라 극과 극이다. 야외에서야 부산 시내에서는 어딜 가도 거의 다 잘 잡히지만 건물 안의 경우 창문이 협소하거나 갯수가 작을 경우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 실내에서는 3G를 쓰면 될것 아닌가 할수있겠지만 배터리 절약을 위해서 4G를 끄고 켤때 걸리는 시간이 10초 안팎. 절대 쾌적하진 않다. 이것은 예상밖의 불편함이다. 가능하면 4G를 계속해서 켜놓고 싶지만 검색한다고 소모해댈 배터리를 생..
처음 받아보는 펌웨어 업데이트 이보 4G+ 의 메뉴를 살펴보면 업데이트 확인에 대한 항목이 있어서 언젠가는 업데이트가 올라올거라 예상은 했었지만 딱히 기능이 나아지는게 있을까 하는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첫 업데이트 이후로는 기대하게 될거 같다. 왜냐면 순정 펌웨어에서 스크린 샷 기능을 지원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본인같이 리뷰나 알리는 글을 종종 쓰는 사람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기능이다. 그동안 스샷 을 찍기 위해 무슨 짓을 한것인지.. ㅠㅠ "전원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아래쪽 홈 버튼을 터치하면 스샷이 저장된다." 다른 기능을 아직 모르겠지만 이것 하나만으로도 꼭 업데이트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 HTC 고객지원 센터 링크 : http://www.htc.com/kr/support.as..
Android OS 웹브라우저 웹서핑이 스마트폰의 기본 덕목이라는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상당수의..아니 거의 대부분의 작업들이 인터넷 기반으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도 세상은 이미 인터넷 위주로 돌아간지 오래다. 애플 진영의 대표적인 웹브라우저가 사파리라면 안드로이드 쪽의 대표 WB는 딱히 지정하긴 힘들지만 현재로써는 돌핀 시리즈가 아닐까 한다. 버전업이 빠르고 기능이 다양하며 딱히 흠잡을곳 없는 이 귀여운 WB는 안드로이드 유저들이라면 한번쯤 다 사용해보는 앱이라고 생각된다. 그외에도 Opera, Miren, Maxthon 등등 여러 PC 기반 웹브라우저 들이 존재하는데 근래에 FireFox 진영도 합류하기 이르렀다. 그래서 불여우를 소개할려다가 이왕이면 쓸만한 다른..
EVO 4G+ 의 주간 촬영 성능은 꽤나 괜찮은 편이다. 자연광 아래에서는 800만 화소, 3264x1840 해상도의 힘을 이용해서 압축하면 그럭저럭 쓸만한 사진을 뽑을수가 있었다. ( 2011/08/04 - HTC EVO 4G+ Review 03 : CAMERA (야간샷 추가) ) 뭐 일반적인 크롭과는 반대로 크게 찍어서 크기를 줄이는 방법을 써야 볼만하지만 워낙 원본이 크기 때문에 1440px 정도의 사이즈로 변환해도 괜찮은 편이다. 그런데 문제는 역시나 대부분의 핸드폰 내장 카메라들의 문제점인 야간 촬영의 약세라고 할 수 있겠다. Exmor-R 센서같은 이면조사 방식을 쓰지 않기 때문에 한계점이 뚜렷한 편이다. 노출시간이라도 길게 할수 있다면 좋겠지만 ISO 조차도 한계점이 상당히 낮기 때문에 기대..
실내 와이브로 수신 불량 EVO 4G+ 의 최대 장점은 3G를 와이브로를 이용해서 대체할수 있고 한달 10GB의 무료사용량이 있다는 점이다. 덕분에 3G 150MB이던 무료사용량이 100MB로 줄어든건 심히 유감이지만 어차피 와이브로를 이용하기 위한 EVO 4G+ 이니까..감내해야할 부분이 아닐까 한다. 문제는 첫날 내 방에서 잘 잡혔던 와이브로 신호가 이상하게 이틀후부터 안잡힌다는 것. 첫날은 그냥 요행이었던걸까? 이리저리 해봤지만 결국 베란다까지 나가서야 잡히는 와이브로.. 고심고심하다가 상담원과의 긴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통화품질 관련한 A/S와 같이 진행하려 했던 내 욕심일까..삼일에 걸친 상담원과의 통화끝에 오늘에서야 중계기 설치를 하게 되었다. 처음 상담원은 와이브로에 중계기같은건 없다고 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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