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발베 듀라노 망고 SCHWALBE DURANO 406 Tire

2010/03/23 13:06
망고는 진리
작년에 영입한 스텔비오 망고 타이어 (
2009/04/09 - Schwalbe Stelvio Light - Dahon Special Editon Tire) 의 주행거리가 2000km에 육박하고 나니 다음번 타이어를 어케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던 차에 환율이 그나마 안정되면서 Durano 가 다시 제대로 수입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여기저기 찔러봤었는데.. 나름대로 월척을 건지게 되서 기회다 싶어서 하나 장만했네. 여담이지만 거의 한개 값에 한쌍을 구했다는..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sec | F/3.5 | 0.00 EV | 8.4mm | ISO-200 | Off Compulsory

언제봐도 이쁜 망고색. 듀라노는 단종된 스텔비오와는 달리 측면에 약간의 트레드가 파여있고 최대 psi가 115로 5psi가 줄어든 스펙이다. 펑크를 최대한 줄여준다는 레이스가드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다.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2sec | F/4.7 | 0.00 EV | 23.4mm | ISO-200 | Off Compulsory

190g 이지만 실측시 18xg 이라는 말을 들었다. 양쪽 합해봐야 360~70g 이라는 소리. 듀얼 컴파운드와 레이스 가드 채용. 보시다시피 406 사이즈 용이다.



눈물의 망고..이제는?
작년 뒤늦게 미벨의 세계에 입문한 내가 경악했던 것중에 하나가 이 망고색 타이어 라는 희안한 -_- 카테고리였었다. 도저히 구할수도 없고 혹시 구한다해도 기가 찰 가격(15만원을 넘기는..)에 판매됐었는데.. 그래서 한참 타다가 내놓은 중고 타이어마저도 여기저기 경쟁률이 치열했었더랬다. 아마도 환율의 급상승때문에 더이상 수입하는 곳이 없어서 그랬던것이 아닐까 싶다. 다행히 요근래들어서 물량이 들어와서 그나마 정상적인 가격에 판매되는듯 한데 이것도 언제까지 유지될까 싶다. 워낙 우리나라 자전거 관련 수입물품들이 안정적인 공급이 되는 꼴을 못봐서...


교환은 3000km 달성하고 나서.

보통 타이어 수명을 2~3천 km라고들 하는데 미벨은 좀 다르고들 하고.. 정확한 수명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느낌상으로는 2500~3000km 정도면 교환해야할듯하다. 이게 무슨 지우개도 아니고 좀 달렸더니 잘 닳아버리네.. MTB 계열의 차들은 트레드를 보면서 교환한다지만 로드용 타이어는 그런걸 감을 못잡겠다. 단지 바닥에 닿는 부분이 많이 닳아있다는것으로 감을.. 난 시즌때만 타기 때문에 한 시즌에 많이 타봐야 2000km 정도라서 자주 갈 필요는 없을듯 하네. 올 시즌에는 더 작게 탈듯하니..뭐..

Durano는 Stelvio 때부터 노리던 놈이라서 기분이 좋긴한데 스펙은 좀 떨어져도 다음번에는 꼭 Kojak 화이트를 구해보고 있다. 그것도 엄청 이쁘더라고..



보너스샷 - 그들이 망고를 갈망하는 이유!?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44sec | F/8.0 | 0.00 EV | 7.8mm | ISO-100 | Off Compulsory

작년에 올렸던 사진중에 제일 마음에 들게 나왔던 것. 망고를 장착한 아리양의 자태는 한때 미벨 마니아들의 염원? -_-;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Bicycle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2회 부산 MBC 자전거 페스티발 참가기  (14) 2010/04/11
TREK MADONE 4.7  (3) 2010/03/25
슈발베 듀라노 망고 SCHWALBE DURANO 406 Tire  (6) 2010/03/23
한달만에 Ride.  (0) 2009/10/24
힘들다.  (0) 2009/09/18
동명불원의 기억  (0) 2009/09/11

잘난척사과 Bicycle Life SCHWALBE DURANO 20x1 1/8 Mango Tire, 듀라노, 망고타이어, 슈발베

Trackback Address: http://www.coolwarp.net/trackback/611 관련글 쓰기
  1. Blog Icon
    peebark

    나도 잔차 바구니를 달까 생각중..

  2. Blog Icon

    에..바구니-_-; 이쁜걸 달아라.

  3. Blog Icon
    소녕

    저놈의 망고는..ㅋㅋ
    쉬발베나 미쉐린 읽어봐도, 컬러 있는놈 보단 역시 블랙계열이 덜 지우개 스러운듯.
    다음 타이어는 미쉐린 리디온이나 쉬발베 울트리모 은색 할까함. 물론, 잔차를 좀 타야..뭘.-_-

  4. Blog Icon

    망고 없는 아리양은 상상이 안되지 않나? 그러니 앞으로도 주욱~ 망고할테다 ㅋㅋ

  5.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 님의 글은 슈발베 후기란에서도 카피하였습니다. 슈발베대한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자료를 남겨주세요. ^^

  6. 아..네이버 블로그가 슈발베 공식인가요? 그렇다면 앞으로 종종 들려봐야 겠네요. 코작 화이트도 언젠가 한번 써보고 싶은데 꾸준히 수입해주시길 =_=

R2000 타이어 교체 후 첫 주행 & GPS LOG 테스트

2009/04/10 20:06

타이어가 눈앞에 있으니 참을수가 있나. 곧바로 바이키로 향했다. 예정대로 SV6 고압타이어용 튜브로 교체를 하고 림테이프는 상태가 양호하니 교체하지 말라는 권유에 그냥 사용하기로 하고 스텔비오 망고 타이어로 교체를 했다. 내가 망고 타이어 새제품을 가져가니 바이키에서도 놀라는 눈치. 요즘같은때 중고 아닌걸 찾기가 힘들긴 힘든 모양이다.

타이어 교체하는걸 옆에서 유심히 봤는데 할려고 하면 할수는 있겠지만 쥔장처럼 손쉽게 하지는 못하겠더라. 그냥 몇천원 주고 맡기길 잘했는 생각.

교체하고 나니 나보다 쥔장이 오히려 더 좋아라한다. R2000에는 이걸 달아야 한다면서. 타보면 아마 맘에 들거라하며 얼른 시승해보라 한다.

일단 집으로 가져와서 새로 산 패드팬츠(-_-;; 엉덩이가 아파서..져지는 걍 싫고해서 속에 입는 져지랄까. 뭐 그런놈을 하나 장만했다) 착용후 시승식을..

클릭하면 커저요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44sec | F/8.0 | 0.00 EV | 7.8mm | ISO-100 | Off Compulsory

울 학교 입구에 마침 화단이 이쁘게 있길래 재빨리 한컷. 사진으로 볼때도 이뻤는데 실제로 달고나니 120% 맘에 든다. 주행성능 역시 -_-b 나같은 저질엔진에게도 손쉬운 주파능력을 주는듯. 반대급부로 도로의 요철을 모조리 맛보게 해주는건 어쩔수 없는 사항. 잘다니던 인도 마져도 피하게 한다. 왠만하면 아스팔트로 달릴수밖에 없다랄까. 이빨이 따따딱 부딪히는 구간이 한둘이 아니어서 그야말로 '로드'에서 달려야겠다.



클릭후커짐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90sec | F/8.0 | 0.00 EV | 7.8mm | ISO-100 | Off Compulsory

요즘들어 부쩍 자주 가는 광안리에서 한컷. 부경대쪽으로 갈때 내가 제일 선호하는 길이기도 하고. 흥 오늘따라 어찌나 커플놈들이 많으신지 내 아리양으로 요리조리 다 갈라놨다 -_-v 잘한듯. 뿌듯하네.



아래는 GPS Log 기능을 이용해서 구글어스 상에서 움직인 루트를 표시한것. 왕복한것이 다 표기되어 있어서 좀 많이 어지럽다. 살짝 알아보니 그냥 이걸로 보는게 아니라 Sport Tracks 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다시 편집과정을 거쳐야지 고도등을 알아볼수 있는 그래프가 나오는듯 하다. 요즘들어 새로운 프로그램 -_- 익히기가 짱나는데 맘내킬때 한번 자세히 들여다 보기로 하고 당분간은 그냥 가지고 노는데 집중을..

클릭해서 보세요

클릭해서 보시길. 오늘 자전거를 탄 전체 거리. 우연히 남는 구형 네비게이션에 GPS 로그 기능이 있다는걸 검색을 통해서 알아내고 곧바로 테스트 해본것. 와~ 진짜 내가 갔던 곳이 다 표시된다! 보는 방법은 좀 연구해야할듯 =_=


총주행거리 24킬로미터를 이렇게 힘들이지 않고 달려보는건 아리를 타고 나서 처음인듯한데 며칠 쉰 탓도 있지만 타이어 교체가 정말 체감하기 좋은 업그래이드 였다고 생각된다.

클릭하면 엄청 커짐!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6sec | F/4.7 | 0.00 EV | 23.4mm | ISO-200 | Off Compulsory

타이어를 바꾸니 정말 속력이 올라간다! 광안리 진입로 쪽 평지에서 냅다 밟았더니 41km 라니.. 나같은 저질엔진말고 짐승들이 타면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해진다 =_= MTB로 50키로 넘게 달리는 손곰이 이걸 타면 승천이라도 할려나.. 어라..그러고보니..난 미니스프린터 인데도..-_- MTB 보다 느리다니..췌.

달리면서 인도위에 나있는 정말 작은 홈까지도 조심해서 달려야한다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지만 누구말대로 로드를 달리기위해 만들어진 미니 스프린터를 인도위에서 타기 힘들다고 불평하는건 아니지 싶어서 그냥 견디기로 한다.

슬슬 아팔란치아 r2000으로 갈아타고 적산거리가 100km를 넘어가는데 점점 몸에 피팅도 되어가는듯 하고 손볼곳도 거의 다 본듯 하고.. 정말 맘에드는 좋은 타이어 저렴하게 구해서 기분좋게 업글도 했고하니 모레 열리는 광안대교 자전거 축제를 즐겁게 마치고 꾸준히 관리해주며 즐겁게 타보는 일만 남은듯 하네. 뭐 어김없이 -_- 나의 광내기 및 오일링 지옥은 따라다니겠지만서도.

ps : 105로 가는거다! 기다려라 내년에는 105 풀셋으로 =_=;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잘난척사과 Bicycle Life GPS log, R2000, 고압타이어, 미니스프린터, 슈발베, 스텔비오 망고, 아팔란치아

Trackback Address: http://www.coolwarp.net/trackback/378 관련글 쓰기
  1. 타이어가 체감 성능이 제일 뛰어난것 같습니다.
    다른건 바꿔도 크게 느껴지질 않지만 타이어는 평속 자체가 올라가는게 보이죠 ^^

  2. Blog Icon

    넵! 정말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 상오기님 블로그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었는데 여기까지 오시다니 정말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