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000 타이어 교체 후 첫 주행 & GPS LOG 테스트

2009/04/10 20:06

타이어가 눈앞에 있으니 참을수가 있나. 곧바로 바이키로 향했다. 예정대로 SV6 고압타이어용 튜브로 교체를 하고 림테이프는 상태가 양호하니 교체하지 말라는 권유에 그냥 사용하기로 하고 스텔비오 망고 타이어로 교체를 했다. 내가 망고 타이어 새제품을 가져가니 바이키에서도 놀라는 눈치. 요즘같은때 중고 아닌걸 찾기가 힘들긴 힘든 모양이다.

타이어 교체하는걸 옆에서 유심히 봤는데 할려고 하면 할수는 있겠지만 쥔장처럼 손쉽게 하지는 못하겠더라. 그냥 몇천원 주고 맡기길 잘했는 생각.

교체하고 나니 나보다 쥔장이 오히려 더 좋아라한다. R2000에는 이걸 달아야 한다면서. 타보면 아마 맘에 들거라하며 얼른 시승해보라 한다.

일단 집으로 가져와서 새로 산 패드팬츠(-_-;; 엉덩이가 아파서..져지는 걍 싫고해서 속에 입는 져지랄까. 뭐 그런놈을 하나 장만했다) 착용후 시승식을..

클릭하면 커저요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44sec | F/8.0 | 0.00 EV | 7.8mm | ISO-100 | Off Compulsory

울 학교 입구에 마침 화단이 이쁘게 있길래 재빨리 한컷. 사진으로 볼때도 이뻤는데 실제로 달고나니 120% 맘에 든다. 주행성능 역시 -_-b 나같은 저질엔진에게도 손쉬운 주파능력을 주는듯. 반대급부로 도로의 요철을 모조리 맛보게 해주는건 어쩔수 없는 사항. 잘다니던 인도 마져도 피하게 한다. 왠만하면 아스팔트로 달릴수밖에 없다랄까. 이빨이 따따딱 부딪히는 구간이 한둘이 아니어서 그야말로 '로드'에서 달려야겠다.



클릭후커짐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90sec | F/8.0 | 0.00 EV | 7.8mm | ISO-100 | Off Compulsory

요즘들어 부쩍 자주 가는 광안리에서 한컷. 부경대쪽으로 갈때 내가 제일 선호하는 길이기도 하고. 흥 오늘따라 어찌나 커플놈들이 많으신지 내 아리양으로 요리조리 다 갈라놨다 -_-v 잘한듯. 뿌듯하네.



아래는 GPS Log 기능을 이용해서 구글어스 상에서 움직인 루트를 표시한것. 왕복한것이 다 표기되어 있어서 좀 많이 어지럽다. 살짝 알아보니 그냥 이걸로 보는게 아니라 Sport Tracks 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다시 편집과정을 거쳐야지 고도등을 알아볼수 있는 그래프가 나오는듯 하다. 요즘들어 새로운 프로그램 -_- 익히기가 짱나는데 맘내킬때 한번 자세히 들여다 보기로 하고 당분간은 그냥 가지고 노는데 집중을..

클릭해서 보세요

클릭해서 보시길. 오늘 자전거를 탄 전체 거리. 우연히 남는 구형 네비게이션에 GPS 로그 기능이 있다는걸 검색을 통해서 알아내고 곧바로 테스트 해본것. 와~ 진짜 내가 갔던 곳이 다 표시된다! 보는 방법은 좀 연구해야할듯 =_=


총주행거리 24킬로미터를 이렇게 힘들이지 않고 달려보는건 아리를 타고 나서 처음인듯한데 며칠 쉰 탓도 있지만 타이어 교체가 정말 체감하기 좋은 업그래이드 였다고 생각된다.

클릭하면 엄청 커짐!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6sec | F/4.7 | 0.00 EV | 23.4mm | ISO-200 | Off Compulsory

타이어를 바꾸니 정말 속력이 올라간다! 광안리 진입로 쪽 평지에서 냅다 밟았더니 41km 라니.. 나같은 저질엔진말고 짐승들이 타면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해진다 =_= MTB로 50키로 넘게 달리는 손곰이 이걸 타면 승천이라도 할려나.. 어라..그러고보니..난 미니스프린터 인데도..-_- MTB 보다 느리다니..췌.

달리면서 인도위에 나있는 정말 작은 홈까지도 조심해서 달려야한다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지만 누구말대로 로드를 달리기위해 만들어진 미니 스프린터를 인도위에서 타기 힘들다고 불평하는건 아니지 싶어서 그냥 견디기로 한다.

슬슬 아팔란치아 r2000으로 갈아타고 적산거리가 100km를 넘어가는데 점점 몸에 피팅도 되어가는듯 하고 손볼곳도 거의 다 본듯 하고.. 정말 맘에드는 좋은 타이어 저렴하게 구해서 기분좋게 업글도 했고하니 모레 열리는 광안대교 자전거 축제를 즐겁게 마치고 꾸준히 관리해주며 즐겁게 타보는 일만 남은듯 하네. 뭐 어김없이 -_- 나의 광내기 및 오일링 지옥은 따라다니겠지만서도.

ps : 105로 가는거다! 기다려라 내년에는 105 풀셋으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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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척사과 Bicycle Life GPS log, R2000, 고압타이어, 미니스프린터, 슈발베, 스텔비오 망고, 아팔란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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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타이어가 체감 성능이 제일 뛰어난것 같습니다.
    다른건 바꿔도 크게 느껴지질 않지만 타이어는 평속 자체가 올라가는게 보이죠 ^^

  2. Blog Icon

    넵! 정말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 상오기님 블로그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었는데 여기까지 오시다니 정말 반갑네요~

스텔비오 망고 Schwalbe Stelvio Light - Dahon Special Editon Tire

2009/04/09 14:47
R2000의 순정 타이어는 미니 스프린터 컨셉에 조금 어울리지 않는 65psi의 트레드가 파여있는 타이어다. 순정 타이어로 도로를 달려보면 조금 불만이 쌓이는게 사실인데 미니 스프린터에 너무 큰 기대를 품는게 아닌가 모르겠지만 어쨌든 상상했던 로드 타이어의 느낌과 다른 오히려 MTB의 그것과 흡사하다랄까. 그래서 많은 이들이 100psi 이상 공기주입이 가능한 고압 슬릭형태의 타이어로 교체하고 있는게 현실.(각종 사용기에서 말하고있듯이 고압타이어 교체만으로 속력이 3~4킬로 상승효과가 있다고 한다.)
 
아팔란치아의 흰색 프레임에 어울리는건 내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다혼 25주년 기념 타이어인 코작 화이트와 지금 소개하는 슈발베 스텔비오 다혼 에디션 - 일명 망고 색 타이어 - 다.

한동안 유명했던 스텔비오 망고색 타이어는 뒤늦게 미벨동에 가입한 내가 알수 있을정도로 구하기가 힘든 타이어. 다혼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지금은 아예 제품 자체가 단종되고 뒤이어 나온 듀라노 타이어는 일반 검정색이다. (Speed TT 09년식에는 망고색 듀라노가 채택되었다고 하지만 일반 시중 판매는 모르겠다.)

이것이 코작 화이트 기념판.

25주년 기념 이라는 명목하에 최근 발매된 코작 화이트는 기존의 코작 타이어에 스텔비오와 동일한 형태의 흰색 라인이 포인트인 제품. 근래 발매되서 품절은 아니지만 여전히 구하기는 힘든게 사실이며 25주년 기념이라는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아마도 조만간 단종될거라 생각된다. 게다가 가격 또한 비싸다. 일반적인 쇼핑몰에서는 거의 6만원 까지 가격이 치솟아 있고 조금 웹서핑에 투자를 해봐도 5만원 가까이 지불해야 한짝을 구할수 있다. 앞뒤 한쌍으로 구한다면 이미 타이어만 10만원인셈. 동일 코작 노멀을 한쌍 튜브 포함 5만원대에 구할수 있음을 상기해보면 기념판이라지만 너무 폭리가 아닌가 싶다.



사실 금전적인 문제도 있고 순정에 완전히 적응될때까지 업글은 안하기로 생각한 터라 구할 마음도 없었는데 정말 정말 우연히도 누군가가 익명의 제보를 해주는 바람에..-_- 후. (라고 생각중이다.)

XXX 샵에 재고가 있더군요. 인터넷쇼핑몰에는 품절표시지만 전화하면 재고가지고 있을겁니다 라고....누군가의 제보를 받았다 -_-;; 으.... 이건 뭐 낚시인줄 알면서도 낚이는 생선의 기분이랄까. 듣자마자 이성의 끈을 놓아버리고 전화기를 들고 있는 내 모습에.. 할말을 잃었다.

자고 일어나니 문앞에 이런 택배 상자가 놓여있다.



클릭 to 미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20sec | F/4.7 | 0.00 EV | 23.4mm | ISO-200 | Off Compulsory

다혼 에디션. 그런데 20인치 용이라 그런지 너무 작다. 처음엔 튜브를 잘못 보낸게 아닌가했다.



Tire spec : 20inch 406 size,  min 85psi ~ max 120psi

할수 없이 이놈으로 교체해줘야 겠다. 작업은 용민이 녀석이 타이어 레버를 가져와야 시작할듯하네. 거의 중고가에 새제품을 구할수 있어서 나름 저렴하게 구했다고 생각하는데.

뭐지 이...이상하게 풀려나가는 상황들이.. 흡사 지옥의 -_- 문을 연듯한 느낌에 오한이 잠시..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는 느낌이 목덜미를 간지럽힌다.

다음달 카드고지서 보기가 겁나네...-_-;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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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우지

    스텔비오 망고 파는 샵 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스피드프로TT 유저인데...
    타이어 교체를 해야하는데
    재고 있는 샵 구하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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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제가 구입할때 품절이라고 들었습니다만..구입한지 시간도 지났고 -_-;; 일단 샵은 BA스포츠입니다.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