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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 뉴기니아 - 까뮤

2009/02/11 23:01

클릭하면 훨씬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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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 뉴 기니아. 뭔가 오지틱해보이는 이름이다.. 꽃봉투는 여전히 없군.

 

클릭하시오. 그럼 커질테니..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Multi-Segment | 1/10sec | F/4.7 | 0EV | 23.4mm | ISO-200 | Off Compulsory

역시나 좀 더 다크톤이 원래의 색상이다. 스탠드 조명은 못쓰겠네. 가운데 노란색 부분이 눈에 띄인다. 뭐라 부르는지는 모르겠다만.


블루마운틴과 비슷한 풍미 - 라는 말에 혹해서 같이 주문했던 원두.(자블럼의 제법 고가인 블루마운틴...맛이 참 궁금하다 -_-) 까뮤에서 로스팅할때 에스프레소에서 종종 사용하는 풀씨티(Full City)가 아닌 씨티(City) 로스팅을 했다는데.. 뭐랄까 난 아직 로스팅 정도에 따른 풍미의 차이는 잘은 모르겠다.

시음한 느낌으로는 앞서 풀씨티로 로스팅된 인도네시아 자바보다는 조금 입안에서 맴도는 맛의 두께가 맑은 느낌이 드는데 원두의 특성인지 로스팅 정도에 따른 차이인지는 잘 모르겠다. 아마도 걸죽한~ 에스프레소를 원하는 내 친구들은 "너무 연하다" 라는 표현을 해댈 그런 정도. (한약을 먹어라 -_-이눔들아.)

간혹 이런 글을 보고 '커피 하나 마시면서 뭘 그리 이리저리 따지고 맛이나 제대로 느끼겠나' 라고 하는 사람들을 종종 만나는데 (다른 취미생활에서도 비슷한 패턴을 만나게 된다. ㅎㅎ) 뭐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어느정도는 공감하는 바이기도 하고. 하지만 이왕 남들보다 다른 맛을 찾아서 '커피'라고 하는 기호품을 직접 조리(?)까지 해가며 마시는데 까다롭게 따지는 차원이 아닌 '알고 먹으니 더 감칠맛이 나는구나'라는 수준에서 즐기게 되면 그게 더 맛있는 커피를 마시는 방법이 아닐까 한다.

즉, 그냥저냥 뽑아서 마셔도 맛있지만 '원산지와 볶는 정도에 따라 이런 차이도 있군' 하는 지식의 배움이라는 달콤함을 같이 음미할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제법 괜찮지 아니한가. 취미생활의 영역에서는 이런 부분의 차이가 중요하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깊게 파고들어서 미세한 차이까지 따지며 어쩌구 저쩌구 하는걸 싫어라 하는지라 (예전에 오디오쪽에서 뼈저리게 느꼈다. 하이엔드, 하이엔드... 도저히 끝이 없다..답도 없고..소모되는건 돈과 시간뿐...아 친구놈들 기기 골라줄때는 막 따져준다. 왜냐 내가 살게 아니니깐 -_- 고생좀해보라고.) 가능하면 저정도 선에서 머물러 있고 싶다.

물론 내 -_-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다. 좋고 나쁘고... 흑백논리로 따지지 좀 말자.


ps : 회복 할려고 노력중이다. 노력중!! 노력중!!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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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척사과 Coffee 까뮤, 원두, 커피, 파푸아 뉴기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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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 Icon
    소녕

    숙취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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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취 씩이나 -_- 그런거 없다.

인도네시아 자바(Indonesia JAVA) - 까페 뮤제오

2009/02/02 21:59

항상 원두를 구입하는 까뮤(http://www.caffemuseo.co.kr/) 에서 설맞이 이벤트로 상당히 저렴한 가격(100g당 7500원이지만 이번에 거의 절반가인 4천원대에 구입) 에 판매를 하길래 기회다 싶어서 간만에 구매버튼을 눌러봤다. 거의 한달 가량... 자의반 타의반으로 원두를 똑~ 떨어트려놨었는데 오랜만에 집안에 원두의 진한 향이 감도는 것이 나름 기분이 좋군. (용민이 녀석 이벤트때 좀 질러놔라 했는데 했나모르겠네)


클릭하면 커집니다.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Spot | 1/10sec | F/4.7 | +1.3EV | 23.4mm | ISO-100 | Off Compulsory

100그램 단위 아로마 밸브가 달린 포장재에 넣어져온다. 까뮤의 트레이드 마크인 꽃봉투는 이번에 품절이래나 뭐래나. 조금 아쉽지만 이 봉투도 나쁘지 않다.



클릭하면 커집니다.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Aperture priority | Spot | 1/2sec | F/4.7 | 0EV | 23.4mm | ISO-100 | Off Compulsory

개봉시 원두 상태. 마음에 안들어서 다시 찍어봤는데 그래도 좀 밝게 나왔다는..조금 더 다크톤이다.



클릭하면 커집니다.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Multi-Segment | 1/30sec | F/6.7 | 0EV | 23.4mm | ISO-200 | Off Compulsory

첫 출격한 "그래도 내 여자에게는 따뜻하겠지" 라고 명명한 별다방 에스프레소 잔. 음 생각보다 느낌이 좋다. 커피는 분위기로 먹는다는 말이..생각나면 된장남? -_-; Mr. 손곰이 잔에 독극물을 발라놨다해서 빨대를 꽂아서 시음을..



클릭하면 커집니다.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Spot | 1/8sec | F/4.7 | +1.3EV | 23.4mm | ISO-100 | Off Compulsory

사진이 잘안나와서 수동모드로 찍어봤는데.. 이거 F100은 포커스에 문제가 좀 있는듯. TIFF 를 리사이즈 후 JPEG로 변환한 사진.

개봉시 잔잔하지만 감흥이 있는 향내가 느껴졌고 시음해보니 까뮤에서 설명대로 신맛의 정도가 훨씬 덜하지만 그렇다고 커피맛의 전체적인 느낌이 가늘지도 않은 그런 맛이다. 인도네시아 만델링이 생각나는데 부드럽지만 진하다의 반대의미로 쓰이지는 않을 그런 느낌? 내가 요즘 에스프레소에 좀 굶주려 있어서 더 좋게 느낀것일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다음번에도 구입가능한 목록에 올려볼까 한다.

아직까지 에스프레소용 원두를 중복되지 않게 구입하고 있는데 슬슬 주력으로 할 커피를 정해야할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한 두번 정도만 더 다른 원두를 먹어보고 전체적인 비교 포스팅을 할까 하네. 사실 최소한 까뮤에서 판매하는 원두는 한번씩 다 먹어볼려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시간이 걸려서 좀 더 천천히 하기로 하고 나만의 원두를 정해야하지 싶다. 매번 색다른 맛도 좋지만 취향에 따라 너무 호불호가 갈려서 살때마다 좀 괴롭네.

ps : 포스팅 후에 추가하는 내용이긴한데... 이거 아메리카노가 제대로다! 에쏘도 좋았지만 아메리카노는 집에서 먹어본것중에 가장 나은듯 하네. 필히 뜨거운물과 같이 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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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 Icon
    소녕

    방문할 때가 되었군. 치즈케익을 준비해 가지.

  2. 그래 맛난걸로 사와라. 난 과일들어간건 질색이다. Only Cheese~

  3. Blog Icon
    소녕

    상관없자나, 어차피 나만 먹는데 뭘..

  4. Blog Icon

    연락하지마라. 인류의 적같으니라고.

Caffe Vergnano 1882

2008/11/20 18:49

아라비카 원두로 제조된 라바짜와 동일한 이탈리아산 커피원두..(물론 그라인딩된 캔 제품.)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Multi-Segment | 1/30sec | f2.8 | 0EV | 7.8mm | ISO-100 | Flash, Auto-Mode

에스프레소..(뭐 거의 아메리카에 가까울정도의 룽고..라고 우겨본다.-_- 스위치 끈다는걸 잊고있다가..)

라바짜를 마신 뒤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생각보다 상당히 부드러운 풍미를 제공하고 있다. 구입할때도 극과 극인 제품을 사보자고 해서 '신맛을 싫어하시는..' 이라는 문구를 보고 구입한건데.. 실제로도 풍부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원두인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를 마실때 설탕을 적당량 첨가하는편이 커피의 숨은 풍미를 더 끌어낸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이 제품은 설탕없이 마시는 편이 더 나은게 아닌가 싶다.(단게 싫어서 설탕을 안넣는다는 분들도 한번쯤은 넣어보시길. 단지 단맛 때문에 넣는게 아니라 수박에 소금을 뿌리면 훨씬 단맛을 느끼듯이 평소에 못느끼던 맛을 느끼실수도 있을듯..)

음.. 라바짜와 같이 구비해두고 있다가 땡기는 쪽으로 마신다면 대조적인 그 느낌에 매료되지 않을까 하네.

나쁘지 않은 선택인듯해서 나름 기쁜..

이제 비싼 캔커피는 끝..-_- 다음부터는 다시 저렴한 하우스 브랜드 제품으로...ㅎㅎ 뭘 사볼까 벌써 고민되는군.

ps : 시음할 사람들 냉큼 내려오시오. 흠 네놈들 취향에는 약할듯하다만..라바짜 있을때 왔으면 좋을것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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