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fe Espresso

항상 까뮤 자체 브랜드만 이용하다가 간만에 브랜드 제품인 라바짜 Caffe Espresso 를 구입해봤다. 250g 캔 포장이고 이미 에스프레소 머신 용으로 분쇄되어 있다. 가격은 대략 1.9~2 만 정도. 그러고보니 항상 원두상태만 구입했었는데 분쇄커피는 처음인듯. 나름 기대가 크다. 곧바로 끄레마니아에 걸고 내려봤다. 오오~ 편하다! -_- 그라인딩 과정이 빠지는것만으로 이렇게 편할수가..덜덜덜 이러다가 캔으로 전향?? 첫잔은 에스프레소 로 마신다는..나름의 방칙에 따라 시음했는데 흐음! 샷!...첫 모금에서 신맛이 느껴지지만 이게 왠지 싫지가 않다. 난 신맛 별로인데? 뭐라할까 그윽하게 깊은 맛속에서 느껴지는 커피만의 신맛이라 그런지 나쁘지 않다. 게다가 뒷맛이 신맛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또다른 고소..
글쓰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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