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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크 지못미.. 앞서 포스팅한 미라크 안내 글에서 언급했었지만 ( 2011/04/16 - MIRACH 미라크 Apps 01 - Battery Droid 및 네비, GPS 어플 등등 ) 기기의 느린 CPU 성능 때문인지 네비게이션 이용시 느린 반응 속도가 문제가 되었다고 언급했었는데 이번에 아래와 같이 공지가 떴다. 아마 문자로 안내 받으신분들도 많을듯. 삭제하지마라 이미 설치한 OZ NAVI는 사용가능하지만 만약 삭제하면 7월까지 이용이 불가하다. 아직 두 달이나 남았으니 혹시 폰 네비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실수로라도 삭제하지 않도록 주의 하자. 과연 얼마나 개선되어 나올지 궁금하지만 몇몇 기능을 제한해서 나오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드는게 사실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나온지 수년된 나의 구형 차량..
전화번호부 사진의 비밀 미라크는 여타 폰들과 동일하게 연락처마다 사진을 표시할수가 있는데 이때 사진을 별로도 지정하지 않으면 왠 별이 하나씩 떠 있다. 처음엔 그냥 단순히 하나의 별 사진인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게 변하는게 아닌가. 자주 하는 연락처일수록 변한다 하나의 작은 별이 점점 뭉치더니 나중에는 행성으로 변하고 건물도 생기고 한단다. 아직-_-a 그렇게까지 사용해보질 못해서 캡처는 못했는데 은근히 재미있는 기능이 아닐까 한다. 이 변화는 가만히 있는다고 되는건 아니고 자주 연락하는 사람들의 번호일수록 빈도수에 따라서 점점 변해간다고 하니 자신과 지인들과의 거리감의 척도로 쓰일수도...물론 반대로 여친이나 마눌신의 번호가 아직도 작은 별 수준이라는걸 들켜버리면 이단 옆차기가 날아 올수도 있겠..
생각해보면 스마트폰을 꽤나 초창기부터 이용해왔었는데 이제서야 어느정도 좀 쓸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썼던 모든 기기들은 만족감보다는 참고 감수해야만 하는 부분을 강제로 요구해왔으니까.. 이제는 기기성능의 발전에 힘입어 그런 부분이 대부분 사라졌다고 생각되네. 미라크만 해도 보급기이지만 불과(?!) 2년전 최상위급 제품인 옴니아와 비교해봐도 몇배는 나은듯한 인상을 주는걸봐서는 현행 플래그쉽 기종들이라면 만족도가 훨씬 클거라 예상된다. 하루정도 가지고 놀아보니 쓸만한 것들이 몇개 보이길래 한번 소개해 본다. (이것이야 말로 하룻강아지 범...) 1. Battey Droid Pro 스마트폰 사용할때 첫번째 신경쓰이는건 호랭이 담배 피던때의 셀빅이나 지금의 미라크나 모두 배터리 관련 문제다. 물론 상단바에..
타 통신사로 넘어가기 위해.. 지겨웠던 옴레기(...)의 약정을 한달 앞에 두고 이런 저런 고민중이었는데 본인이 원하는 제품들은 죄다 SKT 였는데 본인은 이미 SKT.. 번호이동 조건이 항상 최고의 조건임을 감안해서 일단은 타 통신사로 이전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1년 정도 아무거나 좀 쓸려고 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 이랬던가.. 하필 하룻동안 제법 쓸만한 정책으로 판매되는 본 제품을 보고 앞뒤 재어보지도 않고 일단 주문 부터 했다. 3개월 유지, 무약정에, 요금제까지 할인받으니 난 그냥 평소 내던 요금 정도만 내면 되는 아주 쓸만한 조건이다. 게다가 위약금 남은거까지 해결할 수 있게 별사탕(??) 까지 지급해줘서 아주 흡족한 마음이 든다. 몇달 써보고 괜찮으면 1년 정도 유지하던가 하고 아니라면 그냥 ..
글쓰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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