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PY

생각해보면 스마트폰을 꽤나 초창기부터 이용해왔었는데 이제서야 어느정도 좀 쓸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썼던 모든 기기들은 만족감보다는 참고 감수해야만 하는 부분을 강제로 요구해왔으니까.. 이제는 기기성능의 발전에 힘입어 그런 부분이 대부분 사라졌다고 생각되네. 미라크만 해도 보급기이지만 불과(?!) 2년전 최상위급 제품인 옴니아와 비교해봐도 몇배는 나은듯한 인상을 주는걸봐서는 현행 플래그쉽 기종들이라면 만족도가 훨씬 클거라 예상된다. 하루정도 가지고 놀아보니 쓸만한 것들이 몇개 보이길래 한번 소개해 본다. (이것이야 말로 하룻강아지 범...) 1. Battey Droid Pro 스마트폰 사용할때 첫번째 신경쓰이는건 호랭이 담배 피던때의 셀빅이나 지금의 미라크나 모두 배터리 관련 문제다. 물론 상단바에..
네비게이션은 맵피! 본의 아니게 현존하는 국내 메이저 급 차량용 네이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을 거의 대부분 사용해본 나로써는 최종선택지가 맵피로 향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네비쪽의 관심을 끊은지 오래되서 현재는 달라졌을수도 있겠지만 2~3년전 네비시장의 포화와 함께 더이상의 기능적 발달이 더뎌지고 있었던것을 감안하면 여전히 맵피가 가장 쓸만한 방안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본다. 초기 아이나비의 명성때문에 구입을 했다가 점차 하드웨어 부분까지 독점하더니 가격대가 지나치게 높아져서 가격대 성능비가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고 맵피와는 달리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아마도 3D 였던거 같은데..) 년간 비용이 드는게 가장 마음에 안들었다. 덕분에 평생 무료 라는 맵피로 이동한 가장 큰 원인이었다. 게다가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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