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ach

SKT 쓸 때도 집구조상 음영지역이 존재하기 때문에 할수 없이 증폭기를 사용했었다. ( 2009/06/16 - SK 텔레콤 증폭기 설치 - 옴니아 수신율 해결 ) 이번 LG U+ 라고 별 수 있겠는가. 집안 구조가 -_- 그렇게 생겨먹었는데. 웹에서 고객센터 문의 넣고 이틀만에 설치 기사님이 방문하셔서 십여분 작업 하고 설치를 마쳤다. 증폭기 설치하면 한달 전기세가 천원 가량 나온다는데 어찌 생각해보면 고객의 전기세를 -_- 이용해서 자신들의 수신율을 향상 시킬려는!! 통신사들의 음모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으나 ...좋은게 좋은거라고..일단 내가 쓰기 편해야지 않겠나. 필요한 분들은 고객센터에 전화 한통씩 해보도록 하자.
생각해보면 스마트폰을 꽤나 초창기부터 이용해왔었는데 이제서야 어느정도 좀 쓸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썼던 모든 기기들은 만족감보다는 참고 감수해야만 하는 부분을 강제로 요구해왔으니까.. 이제는 기기성능의 발전에 힘입어 그런 부분이 대부분 사라졌다고 생각되네. 미라크만 해도 보급기이지만 불과(?!) 2년전 최상위급 제품인 옴니아와 비교해봐도 몇배는 나은듯한 인상을 주는걸봐서는 현행 플래그쉽 기종들이라면 만족도가 훨씬 클거라 예상된다. 하루정도 가지고 놀아보니 쓸만한 것들이 몇개 보이길래 한번 소개해 본다. (이것이야 말로 하룻강아지 범...) 1. Battey Droid Pro 스마트폰 사용할때 첫번째 신경쓰이는건 호랭이 담배 피던때의 셀빅이나 지금의 미라크나 모두 배터리 관련 문제다. 물론 상단바에..
타 통신사로 넘어가기 위해.. 지겨웠던 옴레기(...)의 약정을 한달 앞에 두고 이런 저런 고민중이었는데 본인이 원하는 제품들은 죄다 SKT 였는데 본인은 이미 SKT.. 번호이동 조건이 항상 최고의 조건임을 감안해서 일단은 타 통신사로 이전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1년 정도 아무거나 좀 쓸려고 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 이랬던가.. 하필 하룻동안 제법 쓸만한 정책으로 판매되는 본 제품을 보고 앞뒤 재어보지도 않고 일단 주문 부터 했다. 3개월 유지, 무약정에, 요금제까지 할인받으니 난 그냥 평소 내던 요금 정도만 내면 되는 아주 쓸만한 조건이다. 게다가 위약금 남은거까지 해결할 수 있게 별사탕(??) 까지 지급해줘서 아주 흡족한 마음이 든다. 몇달 써보고 괜찮으면 1년 정도 유지하던가 하고 아니라면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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