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V211

과거의 향수 몇년전까지만해도 프라모델링에 한참 열을 올린적이 있었더랬다. 하지만 그 짧은 불타오르던 시기를 지나고나니 내 방에는 개봉도 안한 박스만 쌓여갔고... 정신차려보니 벌써 몇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더라. 그동안 한번도 프라모델링에 관한 포스팅을...한적은 있긴있네. 자료가 아마 유실됐으리라 보지만. 어쨌든 요즘 거의 다 팔아버려서 남은게 없긴한데 너무 아끼던 거라 차마 팔지 못하고 남은게 조금 있긴해서.. 이놈들도 사라지기전에 포스팅 해둘까하네. 자동차 킷들은 거의가 카울 위주라서 그다지 땡기지 않는데 바이크 킷은 엔진부터 하나하나 정말 실차를 하나 만드는 느낌이라 그 느낌때문에 몇개 구입했었는데 모조리 다 방출하고 남은건 저 2개.. 건축학부 시절부터 정밀한 모형을 만드는데 나름 희열을 느꼈던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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