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mano

듀라에이스부터 105급까지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브레이크 슈 제품이다. 3천원 정도 더 추가하면 브레이크 슈와 케이싱이 합쳐진 카트리지(맞는 명칭인지 모르겠는데..)를 구매할수도 있으니 유닛 자체가 파손되었거나 오염이 심하다면 그쪽을 구매하는것도 괜찮을듯. 일반적으로는 브레이크 슈만 교체하면 될테니 쓸데없는 금액을 절약할수 있다. 어차피 장착 난이도는 동일하다. 아니 패드 유닛 전체를 교체하는게 세팅 때문에 조금 시간이 더 걸릴거 같긴한데.. 최근들어 앞 브레이크를 잡으면 정체불명의 덜덜 거리는 소음이 동반되기 시작해서 일단 스페어로 구매했다. 심 제거후 사포질해서 일단 한번 달려보고 그래도 개선되지 않으면 교체할 예정. 슈 자체는 그다지 닳지 않은거 같은데..흠..
대표적인 자전거 구동계 메이커인 시마노 Shimano에서 자사의 입문용 등급에 속하는 티아그라 Tiagra 그룹셋의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 연속되는 시리즈 명에 따라서 Tiagra 4700 라인업으로 명명되었다. 참고로 소라는 3500, 105는 5800, 울테그라는 68xx이 가장 최신 모델명이다. 핵심적인 변화는 4개의 암을 가지는 상위 등급 형태로 구성된 크랭크와 새롭게 설계된 메커니즘과 STI 레버를 얘기하고 있다. 3단 크랭크와 일자바 옵션도 여전히 가능하다고. 이번 티아그라 4700은 아쉽게도 105 신형과는 다르게 여전히 10단 변속에 머물러 있지만 입문용으로 활용하기에는 더할나위 없는 성능이라고 판단된다. 게다가 신형 105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트리플 크랭크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
올해 초 구입한 로드 바이크. 자이언트 TCR-1 Composite 컴포지트. 아직 병원 다니는 몸상태 걱정하랴, 날씨 걱정하랴, 일에 치여 이래저래 ODO 500km도 못채우고 있지만, 생각해보니 인증샷(?)을 올린 적이 없길래 썰은 나중에 풀고 간단히 사진만 올려본다. 그러고보니 참 어지간히도 안탔구만..작년 같으면 지금쯤 무난하게 1,000km는 찍었겠는데.... 어찌하랴.. 나중에 기회가 되면 장황하게 썰을 풀어볼테지만, TCR-1 구매 금액에서 2~300만원을 지금 당장 더 투자할 수 있다면 더 상위급 - 예를 들면 프로펠같은 - 으로 가는게 당연히 좋다. 뭔 헛소리를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는데 2~300만원만큼 딱 좋아진다. -_- 이 제품이 막 출시될때만해도 경쟁 제품이 없었지만 지금은 국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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