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소니 엑스페리아 레이 XPERIA RAY 2년간 써오던 HTC EVO 4G+ 를 내다 버리고 새로 영입한 것은 최신 스마트폰이 아닌 구형 엑스페리아 레이. 굳이 이유를 들라면 요즘들어 무거운 폰이 그리도 귀찮을수 없었다는 것과 1년만 쓰면 된다는 점, 이것저것 조건이 좋아 돈이 들지 않는다 점, 요즘 폰으로 하는것도 없이 4G 요금만 줄창 냈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다. 쓸데없이 비싼 폰, 쓰지도 않을 고성능 폰은 내년에나 구매하기로 하고 올 여름부터는 작고 가볍고 성능 떨어지는(....) 놈으로 지낼까 한다. 레이의 전체적인 크기는 111 x 53 x 9.4 mm 로써 한손에 쏙 들어올 정도이며 공식 스펙표에 표기된 무게는 단 100g. 참고로 아이폰5가 112g, 본인이 사용하던 EVO 4G+는 대략 ..
속사케이스?NEX-6 을 구매할때마단 해도 속사케이스가 필요하겠는가 생각했지만 사람 마음이 또 간사한게 카메라가 마음에 들다보니 나도 모르게 이런 제품을 찾게되었다. 사실 휴대폰도 아니고 카메라에 케이스라니 대체 무슨 짓이냐 라는 마음이 드는것도 사실이지만 NEX-6에 한해서는 보호라는 목적도 있지만 그립감 향상과 외관을 튜닝한다는 의미가 더 큰거 같다. NEX-6 은 컴팩트함이 정말 끝내주는 미러리스 카메라이지만 덕분에 카메라에서 상당히 중요한 그립감이 떨어지는 편이다. 오른손으로 파지하다보면 잡을 공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속사케이스를 부착함으로써 면적이 늘어나고 두께도 더욱 적절해져서 그립감이 향상되었다. 다만 이것은 손크기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단정 지어 말하긴 어렵다. ..
몰라 무서워.. 자고 일어나니 책상위에 이런것이..잠시 정신을 잃었던거 같긴한데..모르겠다 이제..나도..;;;; 뭐 어쩌라고 하는 마음이 무럭무럭.... 이제 완연한, 거짓없는 거지 됐으니까 누가 삼각대랑 UHS-1 32GB 메몰이랑 추배 좀 사서 집앞에 던져주고 가는 자비를 ...=_=;; 음..소소하게 악세사리에 돈이 들거같은데 속이 좀 쓰리네.. 천천히 구해야지. 내년에는 딱 하나 35.8 렌즈만 구하고 끝~ 다른건 필요없..겠지? ps : 그동안 매번 5pro 를 흔쾌히 대여해준 장채찍군에 100g 정도의 감사 인사를 보내본다! 아하하하 ~ (멘붕ing..)
얼마전 그다지 신경을 안쓰고 있었더니 소니에서 깜짝 놀랄 신제품들을 출시해버렸었다. 조금 늦긴 했지만 간력하게 그동안 알려진 내용들을 살짝 살펴볼까 한다. 본인의 관심사는 A65이긴한데..접해보기가 쉽지 않네..라고 적었던게 8월 말. 이제는 소니 스타일에 가면 쉽게 볼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벌써 날렸어야할 포스팅이 늦어져서 뒷북인게 조금 아쉽다만.. A65 - A55의 후속기가 아닌 상급 기종 보급형 DSLT의 끝판왕, 종결자등으로 불리우던 소니의 알파 55 시리즈 이후로 해당 제품을 대체할만한 제품 라인업이 보이질 않았는데 이번에 출시된 A65는 55의 새로운 버전인지 아니면 보다 더 상급기인지 조금 애매한 제품이긴하다. 일단 가격대가 700달러대의 A55에 비해서 제법 비싸진 900달러 수준이 될거..
NGP (Next Generation Portable 가칭) 금일, SCE에서 PSP의 진정한 차세대 기종을 발표했는데 기존에 떠돌던 루머 이미지와는 다르게 제대로 납득할만한 디자인을 갖추고 나와서 약간 흥분될 정도랄까.. 가격이나 발매일은 여전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연말즈음에는 나온다는게 지배적인 의견인듯. 앞으로 많은 정보가 나오겠지만 일단 알려진 만큼만 살펴보자. 1. 해상도 960x544가 가지는 의미 현행 PSP의 해상도는 480x272 인데 NGP는 정확히 2배의 해상도를 가진다. 바꿔말하면 기존의 PSP 게임을 포팅하기에 쉬운 환경이라는 것. 그래서인지 이번 시연영상에서는 몬헌3rdP를 그대로 돌리는 모습까지 보여줬는데 하위호환 걱정은 없는듯 하다. PSP 유저로써 반가우면서도 아쉽달까..(?..
* 본문에서 MicroFourThirds 라고 표기했는데 이번 소니의 미러리스는 MFS보다 한단계 더 큰 사이즈의 센서인 APS-C 를 채용한 제품이다. 그런 의미로 미러리스라고 표기한듯 하다. 착오없으시길. 새로운 마이크로 포서드파나소닉과 올림푸스로 대변되는 MFS 를 채용한 DSLR 급 디카들이 현재 발빠르게 발매되고 있다. 캐논이나 니콘에서는 언제든지 시장에 뛰어들어도 석권할 자신이 있어서 아직까지는 관망한다는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알파 시리즈로 디카 시장에서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던 소니가 새롭게 이쪽 시장에 뛰어들었다. 미러리스 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APS-C 센서 채용) 일단 살펴보자 사진 출처 : http://www.dpreview.com ■ 14 MILLION PIXEL 일반 유저들이 가..
네트워크에 몸을 싣다. 언젠가 소니의 PSP 담당쪽의 인터뷰등에서 향후의 게임콘텐츠 보급을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방향으로 갈것이라는 말을 했었다. 당시만 해도 커펌이니 뭐니해서 한참 복제가 이뤄지던 때였고 지금까지도 메모리 카드를 이용한 UMD 내용물 복제라는 몸살을 앓고 있는게 사실인지라 네트워크 다운로드 라는 방식은 고양이 앞에 생선을 던져주는게 아닌가 했다. 물론 이런 방식에는 장점 또한 있기 마련이다. 첫번째로 게임기 시장에서 가장 골치아픈 것중에 하나인 중고거래의 방지. 중고거래란 현물 위주로 이뤄지기 때문에 네트워크상에서 프로그램 다운로드로 이뤄지는 방식은 돈을 주고 사고팔기에 적절한 방식이 아니다. 단지 이것 하나만으로도 한명의 유저가 게임을 사서 중고로 팔고 그걸로 다른 중고를 사서 실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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