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다

밋밋한 져지는 싫다 아저씨들 잘입는 검정색...아니면 남색..그런 져지 디자인이 싫어서 구입을 미루고 있다가 우여곡절끝에 생일선물로 받은 노란바람 져지. 받자마자 사이즈가 안맞아서 곧바로 교환 신청해서 얼마전에야 겨우 받았는데..덕분에 비 크리 맞고 해서 실제로 입어본건 딱 1번. 왠지 좀 슬프네. DC에서 모 디자인하던 횽이 공구 진행한 야간비행 져지는 좋아라하는 보라색에 고양이라서 뒤도 안보고 구입한 것인데 이것 역시 생산공장의 여름휴가에 적절하게 걸리는 바람에 오늘에야 보내준.. 결국 둘 다 반팔인데도 정작 입을 시기는 다 지나가고 있다. 적절한 팔토시가 있으니 망정이지 아니였으면 울뻔했... 비교 및 착용감 마침 오늘 고양이 져지 도착하니깐 비가 그치네. 오늘 저녁에라도 고양이를 입어볼까 하는데 ..
노모다 홈페이지 링크(누르면 바로 연결) ----------------------------------------------------------- 이기대 라이딩후 간단 소감 추가 - 이기대 올라가서 주차장에서 쉬는 중에 지대가 조금 높아서 그런지 바람이 쌀쌀하길래 이때다 싶어 낼름 꺼내 입어봤다. 바람막이! 보온 확실하고, 착용감이 생각보다 훨씬 괜찮아서 꽤나 만족스럽네. 뭐랄까, 점퍼를 입었다기보다 조금 펄럭이는 져지를 입은 느낌? 집에 있는 일반 점퍼는 아무리 경량이라해도 어느정도 무게감이 느껴졌는데 이건 그야말로 경량. 광안리를 거쳐서 집으로 오는 구간 중간에 입었다 벗었다를 반복해봤는데 몸에서 땀이 나도 불쾌감이 적었고 체온을 유지해줘서 오늘처럼 날이 더우면서도 바람이 쌀쌀한 기묘한날이 나름 적..
글쓰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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