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스프린터

갑작스레 드는 생각인데 폴딩이지만 달리기 좋은 미니 스프린터 계열의 자전거를 기차에 실어 주말마다 전국 각지의 이름있는 산을 찾아다니며 업힐을 올라보는건 정말 짜릿하지 않을까 .. 그런 생각이 들고보니 요즘은 어떤 폴딩 미니 스프린터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찾아봤다. 뭐 폴딩 + 주행능력 하면 Dahon 이니까.. 살펴보니 예상대로 멋진 신제품이 나왔길래 한번 소개해본다. Dash X-20 2~3년전에 한참 유행하던 미니 스프린터중에 다혼의 Speed Pro TT 라는 모델이 있었는데 듀얼 드라이브에 불바, 망고색의 타이어와 프레임 등으로 비싼 가격임에도 인기를 끌던 제품이었다. 실물로 보면 정말 혼이 나갈 정도로 이쁜 녀석이었는데 동 사의 시리즈중에 Hammer Head 라는 모델도 있었다...
자전거 관련 100개 글 기념 시리즈 Bicycle 카테고리를 만든 이후로 열성적이던 초반과 달리 어느새 이리저리 글 쓸 꺼리를 미뤄두다가 지나치기도 하고 게으름을 부렸는데도 어느새 100개 고지가 눈앞에 있다. 현재 96개, 이 글을 쓰면 97개 째가 되는데 한개의 주제를 정해서 100개째의 자전거 이야기를 풀어나가볼까 한다. 물론 주제는 "미니벨로" 이며 97,98 은 타이틀을 정했는데 99,100은 아직 미정이다. 죽이 되던 밥이되던 엎어져서 피자가 되던 일단 시작하고 볼일이다. (혹시 갯수가 모자라다면 그건 비공개 글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데..언제 공개할지는..) 5,000km 를 향해 달려가며.. R2000을 구입한지도 벌써 2년째에 접어들고 있으며 적산거리 5,000Km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글쓰는 사과
'미니 스프린터' 태그의 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