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안경

10년 가까이 사용한 무테 안경들 고교 시절 처음으로 테가 없는 무테 안경에 꽂혀서 그때부터 주구장창 Rimless 종류만 사용했더랬다. 근시에 난시까지 복합적으로 눈이 나빠졌었기 때문에 렌즈가 그럭저럭 두께가 있었는데 테에서 렌즈가 삐져나오는게 보기 싫기도 했었고(당시에는 압축을 많이하면 지금보다 훨씬 비쌌다.) 스타일 자체가 마음에 들었었기 때문. 군대에서도 무사히 쓰고 다녔던 색상이 안들어있는 일상용 안경이 긴 세월의 힘을 못이겨 코팅면이 다 벗겨져 버린것이다. 더이상 버틸수가 없더라고. 이건 하루 하루가 고역인지라 어제 오늘 안경점을 5~6군데 돌아다니며 물색했었다. PioVino - β Memory 안경테 이번에는 무테 스타일을 버리고 뿔테 안경을 하리라 마음먹고 이것저것 대략 20여종류의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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