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첫 포스팅 날짜 : 2010/01/12 21:57 안내하기 전에.. 해외 드라마(또는 영화)를 시청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뭐니뭐니해도 자막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름 쓸만한 자막을 찾는 일이 제법 힘이 드는게 아닌가해서 그동안 사용한던 사이트중에서 가장 유용한 몇군데만 공개할까 합니다. 이 외에도 상당수 있는데 일단은 이정도면 나름 불편함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애니메이션에 관련해서는 차후에 포스팅할까 하네요. 1. DCINSIDE Subtitle Archive 링크 : http://subtitles.tistory.com/ 소개 : 미드에 관해서 가장 빠르게 자막이 올라오는 곳중에 한곳인 디씨 자막 갤러리에서 결과물들이 모이는 블로그이다.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자막은 물론 디씨 기미갤에 가야하지만 뒤늦게 ..
장동건 vs 이정재 장동건과 이정재, 이 둘의 카리스마가 물씬 풍기는 액션 영화 라는 점에서는 제법 그럴싸한 점수를 줘도 무방하리라 생각하며 극장을 빠져나왔다. 장동건의 연기에서는 이 영화에 등장한 모든 인물들을 압도하는 그 무엇인가가 충분히 느껴졌으며 그의 감정연기에 동참하여 몰입하게 해줄수있는 멋진 배우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 이정재 역시 절재되고 나름대로 잘 다듬어진 연기를 보여주고 있어서 그럭저럭.. 하지만 심하게 어색한 아역배우들의 연기..라기 보다는 북한말투에서는 실소를 금치 못했으며 (그것이 실제억양인지 아닌지는 잘모르겠지만) 영화속 언어적 표현에 집착이랄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쓰는 곽경택 감독의 영화라고 보기에는 아쉬운 구석이 있었던건 사실. 덕분에 영화가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서 곽경택 감독..
'The Fast And The Furious'의 감독인 롭 코헨(개인적으로 xXx는 별로 재미없게 봐서..) 의 신작 영화. 분노의 질주에서 보여준 속도감있는 화면을 기대하면서 감상에 임했었다. 다른건 아무래도 좋다, 단지 속시원한 마하의 속도감과 때려부수는 액션만 보여다오..라는게 솔직한 기대치의 한계점이었다. 하지만 때려부순건 나의 기대치...였네? 초반 1시간정도까지는 괜찮았다. 진부한 AI의 반란이라는 소재는 뭐라고 씹어대던 상관없었고 시원시원한 비행액션씬이 맘에 들었으니깐. (간만에 모조리 울어대던 내 스피커들...이럴때가 흐뭇하지.) 그런데...다 좋다 이거야...액션으로 밀고 갔으면 끝까지그랬었야지. 이게 무슨 24편짜리 TV 시리즈를 극장판으로 재구성한 작품이야? 왜 중간에 엉뚱한 스토리..
이건 리뷰같은건 아니고...사실 쓸맘도 없고.. 그냥 이거 볼 사람 있으면 살짝쿵 말려볼까하고. 이러저러한 이유로 보게됐거든? 옹박2가 땡겼는데 우리만의 사정으로 인해 판타스틱4를 봤지.....봤어..그래..보고만거야...ㅠㅠ 정신적 데미지가 상당해. 어린아이들을 노렸다고 보기에는 초기설정이나 쓸데없는 인간애같은걸 강조했기때문에 좀 껄끄럽고 그렇다고 성인관객층을 노렸다고 보기에는 감독이 미쳤다는 생각만 들지. 코믹스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라면 할말이 없을뿐이야. 초반부 쓸데없는 부분에 시간 무쟈게 투자하고(그런거 5분만으로 충분해..) 액션은...그냥 우스워. 원작을 안봐서 모르겠는데..여튼 우스워..고무팔...고무얼굴...루피냐..-_- 불타는 인간..돌덩이 인간...뭘 보여주고 싶은거야..젠장....
정말 오랜만에 극장에서 공포영화를 감상한다는 생각에 조금은 기대를 하고 감상에 임했다. 사실 내가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이유의 80%는 SF나 액션영화의 스케일을 즐기기 위함이고, 10%가 친구녀석들이랑 같이 봐야해서..이고 나머지 10%는..특별한 상황이기 때문에..이다. -_- (그외에는 집에서 내 홈시어터 시스템으로 보는게 더 재미있다 ;D) 전혀. 아무런 사전정보없이 광고 한편 보지 못한 상태에서 단지 울 마나님이 예매해준 표만 덜렁 가지고 갔더랬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CGV에는 사람도 별로 없고 한가한 모습.. XY + XX 가 많아서 좀 짜증이 났지만 그래도 XX + XX 나 XY+XY가 많아서 그나마 참을만 했다. 일단 내가 알고 있던 정보는 분홍신 이라는 제목과 장르가 공포 라는점..반전이..
글쓰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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