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낙안읍성. 관련된 설명은 네이버에서 -_- 알아서들 검색하시길. 일단 간단하게 말하자면 대장금 촬영지랜다. 나도 표지판 보고 알았다.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매표소가 닫혀있던데 그래도 성문(?)은 열어놨더라 이거지. 좋아라하고 낼름 들어가보니 핵심이 되는 몇몇 건물도 문이 닫혀있어서 아쉽더라. 음..그래서 매표소가 필요했던건가.. 촬영하는데 필요한 집들이 있고 한쪽으로 실제 인가들이 있었는데..뭐랄까..흠.. 이런곳에서 살면 정말 재미없겠다라는 생각? 관광객들을 상대하는 주점을 운영하시는 분들이거나 논밭을 가꾸시는 분들이겠지만..그래도 역시 불편을 감수하고 사는듯.. 뭔가 세금감면이라 있는건가..흠. 모를일이군. 06:50 pm 낙안에서 숙박지로 출발 연꽃투성이 읍성을 뒤로 하고 진도..
2005년 7월 24일, 우리 중에서 제일 바쁜(-_-;) 상화녀석의 휴가에 맞춰서 조금은 급조된 느낌이 있지만 어쨌든 성진이 녀석과 함께 3명이서 다시금 여행을 떠나기로 정하고 바로 다음날 출발 했다. 우리 3명은 예전에도 같이 여행을 다녔던 ...뭐 굳이 정통성(?)을 찾자면 그런 멤버.. 사실 난 다른 계획이 있었지만 어긋나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이쪽 계획에 맞추게 되었다. 조금은 아쉬웠지만 친한 친구들끼리의 여행이 더 좋은것일수도..사실 편하기야 이쪽이 더 편하지. 두근대는 마음으로 옷가지 잔뜩이랑 세면도구, 카메라 따위를 갖춰놓구선 잠자리에 들었다. 어쩐일인지 피곤해서 그런가...잠이 잘오더라. 11:00 am 출발 마침 새벽에 울산에서 내려오신 부모님을 뒤로 하고 상화와 함께 성진이 집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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