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하면 귀찮다

요즘들어 코스트코에 들릴때마다 핫도그를 한개씩 먹게 되던데 어쩌다보니 냉장고에 재료가 좀 생겨서 집에서 만들어봤지. 재료 핫도그용 빵, 적당한 소세지, 양파다진것, 피클 다진것, 머스타드 소스, 마요네즈, 케첩, 칠리소스 정도.. 맛? 홈메이드 페스트푸드들이 다 그렇지만 위생이나 영양가라는 부분에서는 항상 앞서지만 언제나 현장의 그 맛을 내기에는 무리가 있다. 솜씨 좋으신 어머니들이야 어떻게든 극복하시더라만은 난 뭐 그냥 먹으면 되니까..라고 -_-;; 먹을만했는데 한가지 문제라면 마트에서 구입한 소세지. 흔히들 우리가 자주 사먹는 프랑크푸르트 어쩌구 하는 그런 종류였는데 씹히는 식감이 마음에 들지 않네. 내가 원하는건 씹었을때 아삭거릴 정도의 탄력감을 바랬는데말야.. 이건 그냥 저냥 비엔나 소세지 수준..
글쓰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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