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의 패닝 크리시와 함께 알싸한 복수극에 등장한지도 어언 몇년인지..이제 제법 커버린 패닝이 SF 장르에 등장한다고 해서 애써 관람을 해봤다. 감독은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작품인 럭키넘버슬레븐의 그 사람이라는데..-_- 시놉시스 그리고... 마인드 컨트롤이 가능한 푸셔, 염동력을 쓰는 무버, 예지력을 가진 와쳐, 상처를 고치는 스티쳐, 숨는데 재주가 있는 쉐도우 등등 카테고리 별로 잘 구분된 초능력자들이 펼치는 액션 스펙터클...인줄만 알았다 -_- 그래..광고는 딱 그랬잖아. 그런데 정작 내용은 앞뒤 개념없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역시나 무뇌아적인 전개와 결말,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실망감 브루스 윌리스와 조쉬 하트넷이 열연하고 시나리오가 멋졌던 럭키넘버슬래븐의 감독이라는것 때문에 솔직히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