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오

한동안 마신 케냐 AA의 악몽(?)에 정말 서둘러서 원두를 다 소모해버린 직후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를 뒤로 하고 (사실은 용민이한테 넘긴거지만 -_-) 까페리차드 플로리오를 개봉했다. 까뮤에서 판매하는 갓볶은 시리즈를 먹다가 우연히 구입하게 된 까페 리차드. 설명 문구중에 다크초코 라는 단어에 혹해서 구입한건 사실 -_-a 첫 개봉시에 향은 갓볶은 시리즈에 비해서 좀 약한편이던데 아무래도 해외에서 배송되어 온 밀봉제품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원두의 특성인지는 판단하기가 애매했다. 일단 보관용기에 (락앤락 숨쉬는 용기..ㅋㅋ) 옮겨담아놓고 한잔 에스프레소로 뽑아봤다. 기본적으로 에쏘를 베이스로한 라떼 종류를 좋아하기때문에 평소에는 아메리카노와 라떼류를 주로 즐길고 에스프레소는 지금처럼 첫 구입시에 한잔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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