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nfo & Tips/하드웨어 Hardware

키보드 손목 받침대의 필요성 어린 시절 컴퓨터를 배운 이후부터 고등학교 컴퓨터 써클(JACOS)를 거치는것을 기점으로 해서 손목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었다. 정말 오래된 이야기다. 이후 해군에 입대해서 통신대 소속임에도 후반기 모두를 컴퓨터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고 보냈었는데 나중엔 과장 좀 보태서 숟가락을 들면 손이 떨릴 정도라서 정말 고생 많이 했던 기억도 난다. 이후로 가능하면 키보드 하단에 넓은 받침대가 달린 모델을 사용했었지만 소모품인 키보드를 매번 같은 모델을 쓰기엔 무리가 있기 때문에 손목 받침대를 찾게 된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레오폴드에서 판매하는 제품인데 해당 회사는 기계식 키보드 전문 브랜드이다. 제품 링크 : http://www.leopold.co.kr/?doc=cart/item...
USB 리더기 강제 잠금 현상 디카등을 이용하면서 SD 메모리 카드를 PC에서 이용하기 위해 외부 USB 리더를 쓸때가 많이 있다. 처음엔 괜찮다가 어느 날 갑자기 SD CARD 에 Lock 이 걸려 있지 않은 상태인데도 쓰기나 지우기가 안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아무리 살펴봐도 SD CARD 자체는 문제가 없다. 어떻게 해야할까? 사실 내 주변에는 Reader 리더 내장 기기들이 많다. 그래서 USB 리더의 고장을 뒤늦게 눈치챘다. DELL 의 모니터에도 달려있고 근래 구입한 프린터 ( 2011/03/21 - HP PhotoSmart Premium e-All in one 포토스마트 프리미엄 복합기 C310A )에도 달려있어서 마음 내키는대로 사용했었기 때문이다. 갑작스레 잠금 상태 해제가 안되는건 USB..
IDfactory 아이디 팩토리 M.STONE 마일스톤 ID (Input Device) Factory 라는 브랜드 명에서도 잘 드러나지만 키보드나 마우스 같은 PC를 이용함에 있어서 필수적인 각종 입력장치를 취급하는 업체중 하나다. 마일스톤이나 나프촉 같은 유명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그중에서 이번 리뷰용으로 제공받은 키보드는 마일스톤 라인업의 신제품인 Groove87 FR4 모델이 되겠다. 제작사 홈페이지 : http://www.idfkr.com/ 구입 링크 : http://www.idfkr.com/front/php/category.php?cate_no=78 참고로 해외발매 버전은 유명한 Cooler Master 브랜드를 달고 나온다고 한다. 적,갈,청,흑 의 총 4가지 축 모델을 지원하고 있으며..
발굴하다. 책상 서랍에서 뭔가를 찾기위해 간만에 심도 있는 탐색(!?!) 을 하던차에 구석 한쪽에 천에 말린 무엇인가가 보였다. 전혀 관심이 안가서 한쪽으로 밀어놓을려고 했는데 예의 찾을려는 물건이 나오지 않는 바람에 결국 서랍을 통채로 들어내었다. 덕분에 천에 말려있던 물건을 개봉하게 되었는데...그것이 바로 셀빅 XG 였다. 아련한 추억이 ...기억 날락말락 했지만..뭐 이 참에 한번쯤 포스팅 해두는것도 추억의 끄적임이라는 측면에서 나쁘지 않겠다라는 생각에 두서없이 적어나간다. JTEL 셀빅 시리즈의 최신(?)작 XG 10여년 전, 아직 얼리어뎁터라는 말조차 생기지 않았던 당시에도 뭔가 새로운 제품만 나오면 써볼려고 기를 쓰던 사람들이 많았다. 본인도 그 중 하나였었고, PDA 라는 기기에 무한한 관..
2번째 사용기 구입때 포스팅한 내용( 2011/03/21 - HP PhotoSmart Premium e-All in one 포토스마트 프리미엄 복합기 C310A )에는 제품을 받자마자 쓴거라 제품 소개정도였는데 번들 잉크를 모두 소모하고 난 지금, 그동안 느낌점을 조금(?) 포스팅 해볼까 한다. 인쇄 품질의 뛰어남 CMYK 에 블랙만 안료 잉크, 염료 잉크 2가지로 제공하는 본 제품의 인쇄품질은 해상도 9600DPI 라는 말이 아무리 뻥튀기라 할 지라도 상당히 뛰어남을 알 수 있었다. 실제 HP 어드밴스 인화지에 출력한 4x6 사이즈의 사진 화질은 전문인화소에서 뽑은것에 전혀 뒤지지 않는 화질을 자랑했다. 물론 염료승화방식의 코팅이 들어가는 출력에 비해서는 손색이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또는 개인소..
이벤트 선물 앞서 구매한 HP C310a 복합기( 2011/03/21 - HP PhotoSmart Premium e-All in one 포토스마트 프리미엄 복합기 C309A ) 는 HP에서 자체 이벤트 중인데 구입시 외장하드를 증정한다는것. 일주일안에 온다고 하더니 정확하게 7일만에 도착해서 나의 심기를 -_- 몹시 어지럽게 하더이다. 게다가 어이없게도 배송을 엉뚱한곳에 했더라 이거지. 아니 한글도 못읽는건가? 대체 우리집 2층도 아니고 뒷집의 옆집에 가져다 주는건 뭐하는짓인지 원. 잊지않겠다 한진택배. 시간나면 고객센터에 꼭 항의 넣어주마. 2.5인치 250GB 외장하드 외부 전원을 필요로 하는 3.5인치 외장하드 와는 다르게 2.5인치 외장하드는 USB 전원만으로 작동이 된다. 어뎁터가 필요없이 본체..
Value Pack - CG929AA "HP564 포토팩" HP 포토스마트 프린터들은 HP564라고하는 5색잉크를 사용하는데 개별 구매가가 좀 비싼 편이다. 무한잉크를 쓰지않는 다음에야 뭔들 안비싸겠냐만은 다행스럽게도 포토팩이라는 명목으로 나름대로 저렴한 묶음 잉크가 있어서 소개한다. 사실 이 제품에 대한 관련 리뷰를 아무리 뒤져봐도 찾을 수가 없어서 답답했었는데 어쩔수 없이 본인이 -_- 직접 구입해서 소개하기로 한다. 많이들 사용하는걸로 아는데 왜이리 리뷰가 없는지.. HP Advanced Photo Paper 를 구입하니 잉크는 덤으로 주더라. HP 전용 포토용지는 몇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중에서 최상급 바로 한칸 아래 카테고리의 어드밴스 용지는 250gsm 짜리이며 광택이 상당하다. 확실히 광빨로 ..
사진용 프린터의 필요성 그 옛날 구입했던(05년? 그전일려나..) 캐논의 PIXMA MP170 을 정품잉크로 연명하다가 후반기에 무한잉크 시스템으로 약 1년정도 잘(?) 사용해왔었는데 몇달전 수명이 다했는지 카트리지와 헤드손상으로 더이상 작동불능 상태에 빠졌었고 설상가상으로 스캐너도 제대로 작동을 안했더랬다. 뭐 아예 전원이 안들어왔으니 전원부 이상도 의심되긴 했지만 어차피 싼맛에 사서 수년간 본전은 뽑은 놈이라 고이 버렸었다. (수리비가 이미 상급제품 구입할 가격) 막판에는 거의 사진 출력용으로 사용했었는데 잉크 카트리지가 블랙과 컬러의 2개밖에 없는 흔히 말하는 보급형인 제품인지라 화면과 상이한 출력물에 대해서는 그냥 포기했었더랬다. 그렇게 흘러 흘러 가던 중에 요즘들어 집에서 사진 출력을 자주 하기..
Trouble 요즘 왜이렇게 하드웨어 관련해서 뜻하지 않은 트러블이 많이 생기는건지 모르겠는데 웬디 2T 날린 뒤 교환받고 이런저런 이유로 4T가 되어서 역시 본체 파워의 한계점 및 활용폭을 넓혀볼려고 애써 알아보고 구입한 유니콘의 레이드 eSATA 외장케이스가 사용한지 2주일만에 고장이 나서 반품시켜버렸다. (케이스에 대한 리뷰는 2011/02/26 - Xtreamer Dual - External 2Bay Storage 외장하드케이스 (4TB 지원) 그리고 RAID 에서 참고하도록 하자.) 기껏 고심해가면서 장문의 리뷰까지 써줬더니 사람 뒷통수를 치는 이 외장케이스에 대해서 조금 얘기를 해볼까 한다. BIOS POST(Power On Self Test) 에서의 딜레이 발생 구입하자마자 리뷰에 적었던대로..
eSYS Distibution 이시스 디스트리뷰션 이번에 a/s 받은 제품은 작년에 막 국내 시장에 2TB 붐이 일기 시작했을때 구입한 웬디의 그린 제품으로 5400rpm에서 왔다갔다는 가변 RPM이 느리게 느껴지지만 버퍼가 64MB이고 실제 사용시 그다지 느리다는 생각을 하기 힘든 속도를 제공하는 정말 가격대 성능비에서 따라올수 없는 제품이었다. 물론 1년이 지난 지금도 그 자리는 계속해서 지키고 있는데 초기 제품이라서 지금의 플래터 3장이 아닌 4장 짜리였다. 잘 사용하다가 뜬금없는 CRC 에러를 내뿜은게 지난주. 우왕좌왕하다가 결국 데이터를 포기하고 a/s (라곤하지만 대체로 신품 교환) 신청을 했었는데 주말이 다되어서 받게 됐다. 유통사는 제법 귀에 익은 이름인 이시스 디스트리뷰션인데 ( 2011..
* 본 리뷰후 2011/03/16 - Xtreamer Dual 환불건에 대해서.. 의 포스트에 적힌대로 환불조치 받았다. 궁금하신분은 링크로.. 제작사 홈페이지 : http://www.eunicorn.co.kr/ 2Bay 외장하드 케이스 보통 외장하드 케이스는 HDD 1개만을 부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본 제품은 하드웨어 RAID Controller 가 내장되어 있어서 2개의 HDD를 유동적으로 묶어 성능향상을 꾀할 수 있는, 조금은 특수한 목적의 외장 하드드라이브 케이스다. 물론 한개의 하드디스크만으로도 작동되기때문에 굳이 레이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긴 된다. 저렴한 가격에 기본적인 외장 하드 기능외에도 RAID를 지원하는 제품은 거의 이 제품이 유일하다고 생각된다. 그외에 비슷한 성격의 제품은 죄다..
작년에 구입한 2TB HDD 작년(2010년) 5~6월 즈음 거실에 새로 꾸민 영화감상용 PC에 HDD를 넘겨버리는 바람에 용량 부족이 일어났고 마침 저렴하게 나오던 웨스턴 디지털 (이하 웬디 / WD) 의 2TB 용량의 그린 시리즈 하드디스크를 구입했었다. (2011/02/19 - HDD Status) 비록 5400rpm의 속도때문에 OS 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지만 어차피 OS용 하드디스크는 7200 급으로 있었기 때문에 순수하게 데이터 저장용으로 구입해서 현재까지 잘 사용했더랬다. 토렌트 사용을 위한 HDD는 따로 있기 때문에 (160GB Seagate EIDE ..) 설마 이 제품에서 에러가 날거라고는 생각치 못했었고 요즘 이런저런 일로 PC 하드웨어 쪽으로 신경을 쓸 수가 없었던 탓에 발..
저렴하고 무난한 사진용지 사진인쇄가 가능한 캐논 프린터를 사면 번들로 들어 있는 GP-501은 리테일 제품으로도 판매중인데 저렴한 가격(100장에 만원선에서 구입가능)대 성능비로 사진인쇄를 연습해본다거나 막(?) 뽑을 일이 있을때 쓰기 좋다. 그렇다고 품질이 확 떨어지지는 않고 현재 캐논 정품 잉크를 쓰지 않아서 화면과 출력물의 색상 매칭이 힘들다는 점이 단점아닌 단점이 보인다. 그외에 고급용지에 비해 확실히 그 두께가 얇다는 느낌이지만 광택이라던지 최종 품질에 있어서는 가격대를 생각하면 상당히 만족스럽다. 이용시 주의점 정품 잉크를 다 소비해서 테스트를 할수없지만 여타 무한잉크가 질이 조금 떨어지는것을 감안해도 캐논 특유의 붉은색이 강조되는 색감은 염두에 두고 보정 작업을 해야한다. 또한 밝기를 과다노..
충전지(Battery)는 에네루프 몇몇 포스트에서 언급했던 Ni-MH 충전용 배터리인 에네루프는 그동안 사용해보았던 모든 충전용 배터리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용품이었다. 구입해서 바로 사용가능하고 충전시켜놓고 사용하지 않으면 잔량이 거의 그대로 보존된다. 몇달 후에 꺼내서 사용해도 충전이 유지되어 있는게 최대 포인트랄까. 충전기(Charger)가 문제.. 몇년전 내가 에네루프를 처음 구입할때만해도 전용 충전기 따위는 없었고 단지 2000mAh 를 넘어서도 충전이 가능한 한참 유행했던 깜냥 업글버전 충전기 따위를 썼더랬다. 배터리 잡아먹는 귀신인 나의 미놀타 F-100을 위한 전용 배터리로 한참 잘쓰고 잘 충전했는데 한동안 충전기 어뎁터를 구석에 좀 쳐박아뒀더니 자세가 불량(...)했는지 단선되어 버렸네..
글쓰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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