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HAT REVIEW/그외 여러가지 ETC Stuff

헤비츠 Hevitz는 꽤나 초창기부터 일부 라인업의 디자인 언어가 개인적인 취향을 자극하는 면이 있어서 눈여겨 보는 브랜드로, 이미 몇년이나 사용해온 카드월렛은 매일매일 애용하는 제품이다. 2017.07.14 - Hevitz 헤비츠 - SH130 스탠다드 h 카드월렛 Hevitz 헤비츠 - SH130 스탠다드 h 카드월렛 다양한 수공 가죽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가죽 공방 헤비츠 Hevitz에는 몇가지 라인업이 존재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면서 그들의 시그니쳐 브랜드인 hevitz, 세련되고 비지니스에 어울리는 가죽잡화 coolwarp.net 가장 취향 저격이었던 Standard h 라인업은 더이상 신제품이 나오지 않고 있지만 비슷한 디자인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 헤비츠 맨 이라는 카테고리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
* 2020년 5월 12일에 작성했던 글의 공개 설정을 잊고 있다가 이제야 포스팅하는 글입니다. 현재는 아래 모델의 신 모델인 ES 시리즈가 별도로 발매되어 있는 만큼 구매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로 북유럽이나 일본 쪽 회사들이 득실거리는 스피커 부분에서 드물게 미국에서 태어난 폴크 Polk는 그 역사가 50년이 넘는 메이저 브랜드 중 하나이다. 참고로 회사 이름은 설립자 중 한 명의 이름(우리나라식으로는 성)을 따서 명명한 것이니 별다른 의미는 없어 보인다. 미국 메이커들이 최신 기술 도입에 있어서 빠른 행보를 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폴크도 마찬가지로 비교적 빠르게 고해상도 오디오 포맷을 지원하는 스피커들을 발매해 왔고 그중에서도 다용도로 쓸 수 있는 시그니처 시리즈가 지금 소개할 모델이다. 외형 및..
당장 만보계(?!)가 필요해서 직구로 급하게 구매했었는데 당시에 아무런 정보도 없이 글로벌 버전이고 중국어 버전이고 이런 거 안 따지고 구매했었다가 배송 도중에야 영문으로 쓸 수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쉰 아픈 기억이 있다. 슬슬 사용한지 한 달이 되어가는데 이 정도에서 사용 후기를 간단하게 올릴까 한다. 스펙 리뷰 같은건 유튭이나 블로그에 잔뜩 널려있으니 생략하고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되는 장단점 위주로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01. 한글 지원여부는 아직 모른다.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고. 된다면 9월 즈음으로 보는 의견이 많다. 그런데 실제 사용은 영문판이면 충분하다. 아니 사실 중국어 상태로도 처음에 메뉴만 익혀두면 큰 문제가 없다. 많은 이들이 고민하는 문자나 카톡..
시티즌의 프로마스터는 카시오의 프로트렉 시리즈처럼 어드벤처 장르 제품으로 활동가를 위한 카테고리에 위치한 시계다. Air, Land, Sea의 3가지 세부 카테고리로 구분되며 해당 장르에 적합한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긴한데 그보다는 Air 모델에는 GPS 시간 수신 기능이, Land 에는 전파 수신 기능이, Sea에는 다이버 기능이 들어있다고 보는게 타당할듯하다. 가격대에 따라서는 해당 기능이 포함되지 않을수도 있다. 지금 소개할 PMD56-2952는 프로마스터의 LAND 카테고리에 속하는 제품으로 정갈한 숫자 인덱스와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 슈퍼 티타늄으로 마감되어 있고 시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으로 큰 인기를 끌어온 제품이다. 흔히 커뮤니티에서 '최강의 툴 워치" 라는 조금은 낯부끄러..
어쩐지 어릴때부터 친숙한 카시오 CASIO 브랜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듯 하다. 특히나 다양한 가격대만큼이나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지샥 G-Shock 시계들은 보고있노라면 별다른 이유도 없이 몇개쯤 구비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한다. 평소에는 손목에 무엇인가를 잘 차지 않는 편이다. 연애할때 한참 차고 다니던 팔찌도 어디갔는지 모르겠고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드레스 워치인 세이코(2011/10/20 - SEIKO Dress Sports 손목시계) 제품은 평소에 막차고 다니기에는 좀 어울리지 않는다. 예외적으로 자전거를 탈때는 심박계 역할을 하는 미오 퓨즈(2016/03/31 - 손목에 차는 자전거 심박계 - Mio FUSE 미오 퓨즈) 사용하지만 시계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 최근에는 미밴드2를 장..
MEN's Grooming Stuff 면도기. 사춘기를 지난 남자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일부 선택받은 이들은 관심 안가져도 된다더라..) 평생을 고민하며 함께하는 거의 유일한 기기가 아닐까 싶다. 그런것치고는 의외로 선택이 폭이 좁은 장르이기도 하고 파고들면 그만큼 다양한 장르가 펼쳐지는 희안한 세계이기도 하다. 오늘 다룰 주제는 그러한 맨즈 그루밍 스터프 중에서 데일리로 사용하는데 초점을 맞춘 전기 면도기에 대한 이야기이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면도기에는 습식으로 사용하는 카트리지형 다중날 면도기와 건식으로 사용하는 전기 면도기가 있다. 그리고 전기 면도기는 다시 건식 전용과 건/습식 겸용이 존재한다. 방수 기술이 발달하면서 샤워하면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도 많이 나온 상태이다. 많은 이들이 손..
최근들어 여기저기 인터넷 은행이 붐이라는 기사들이 올라오고 있다. 당연히 엄청난 홍보에 의한 결과겠지만 막상 본인도 사용해보니 그럭저럭 편리함이 있어서 일정 부분은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먼저 출범한 케이뱅크는 이미 가입해서 몇번 사용해본적이 있는데 주거래 은행이 집 근처에 없는 본인에게 현금을 인출해야할때 편리함을 제공한 바 있다. 케이 뱅크가 GS25 ATM 수수료 무료라면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카카오뱅크는 전국 모든 은행 ATM 및 GS25를 제외한 여러 편의점 ATM 기기에서 수수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지라 이번에 계좌를 개설해봤다. 단, 여기서 주의할점은 카카오뱅크의 이러한 전체 ATM 수수료 무료 정책은 올해 한정이라는 점. 내년에는 아마도 CU 편의점 ATM 기기 한정으로 ..
다양한 수공 가죽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가죽 공방 헤비츠 Hevitz에는 몇가지 라인업이 존재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면서 그들의 시그니쳐 브랜드인 hevitz, 세련되고 비지니스에 어울리는 가죽잡화 라인업인 standard h, 캐주얼과 포멀함의 결합을 특징으로 하는 Slow Vegetable, 캔버스를 활용하는 Goodnight express goods 로 세분화 된다. 본인의 취향에 가까운 제품들은 상당수 hevitz 라인업이었는데 유독 한가지 제품이 눈에 들어왔고 그게 Standard h 라인업에 속해 있었다. 살짝 의아했는데 디자인 모티브만 봐서는 hevitz 로고를 달아도 별다른 무리가 없어보였음에도 Standard h 로고를 달고 있는 것. 뭐 어쨌거나 헤비츠는 헤비츠니까. 헤비츠 제품들은 다양..
모바일 기기 붐속에서 제법 인지도를 넓히고 있는 컴플라이 폼팁이지만 아직까지는 대중적으로 아는 사람만 아는 매니아 제품군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다. 그도 그럴것이 이어폰이란 장시간 착용시 당연히 통증이 오는것이고 사람의 귀 형상에 따라 통증 여부가 갈리는것도 당연시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게다가 굳이 손톱만한 스폰지 조각(?)에 적지 않은 금액을 선뜻 투자할 일반인은 드물지 않겠는가 하는 이유도 포함된다. 하지만 이어폰이 관련되는 커뮤니티로 무대를 옮기면 사정은 180도 달라진다. 그야말로 필수품에 속하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증명된 효과를 자랑하는 아이템이라 할 수 있겠다. 컴플라이 Comply는 근래 보기 드문 Made in the USA 제품으로 미국 제품 특유의 합리적인..
JOBY 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조금 생소한 곳이라고 생각할법도 하지만 카메라 좀 다뤄본 이들에게 '고릴라 포드 GorillaPod' 만든 곳이라고 하면 많은 이들이 "아아 거기.." 라고 알아챌듯 하다. 마치 문어발을 연상케하는 다관절 소형 삼각대 디자인으로 유명한 JOBY는 2006년도,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페탈루마 Petaluma시에 자리를 잡은 곳으로 주로 카메라 및 IT 기기들의 거치를 위한 용품들을 제작 생산해오고 있는 곳이다. 이번에 소개할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역시 JOBY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일반적인 저품질 제품들과는 조금은 다른 면모를 기대해봄직한 제품이 아닐까 한다. 참고로 국내에서는 사진/영상/천체관측장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썬포토(주)'社에서 정식으로 수입해 유통하고 있다고...
일전에 아마존을 통해서 구매했었던 시계. 평소 착용중인 세이코가 조금 무겁게 느껴져서 가벼운 시계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어 구매했었다. 시계 자체는 딱 가격대에 어울리는 품질. 미네랄 글라스, 크로노그래프 외에도 야간에 유용한 인디고 글루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자판도 나름 이쁘고해서 캐쥬얼하게 입을때 사용할까...했지만. 크게 무겁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어중간한 무게감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더운 여름철에 그다지 어울리지 않아서 바로 처분해버렸었다. 딱히 사용기는 없고 구매 당시 찍어놓은 사진만 몇장...
웹서핑을 하던 중에 면도날 관리 용품이라는 부제가 달린 아래 제품을 발견하고 속는 셈 치고 하나 구매 해봤다. 레이저핏이라는 명칭의 이 제품은 면도날을 연마하는 개념이 아니라, 마찰력이 발생하는 고무 재질의 표면에 사용중인 면도날을 문질러, 날 표면에 붙어있는 이물질을 최대한 제거함으로써 면도날 자체의 퍼포먼스를 최대한 유지시키기 위한 제품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문질러서 면도날을 깨끗하게 만드는 제품. 습식 수동 날 면도기를 오랫동안 사용해본 사람들은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조금만 사용해도 면도용 거품이나 깎인 털이 날 사이에 끼게되고, 흐르는 물로는 절대 깨끗히 되지 않는다는 부분일텐데, 그냥 평범하게 생각해도 위생상의 문제와 이러한 더러워진 상태의 면도날이 절삭력을 얼마나 유지하겠느냐 하는 점이다. ..
국산 볼펜의 자존심이라는 모나미에서 근래들어 재미있는 이벤트들을 진행했었다는데, 한정판 판매에 이어서 신모델의 예약 한정판도 진행했다. 당일 12시부터 쇼핑몰이 열렸었는데 굉장히 심한 렉이 있어서 내심 흠칫했는데... 역시 필기구쪽에도 매니아들이 많음을 알수 있다 :) 다만, 이번 제품은 앞으로 동일한 제품을 꾸준히 판매할테니 (가격은 오히려 더 저렴하게 나올듯), 선물용 케이스와 각인이 필요없는 유저라면 굳이 지금 구매못했다고 억울해할 필요는 없을듯 하다. 아, 그러고보니 초판 구매자에 한해서 추가로 볼펜심(싸구려 그거 말고..153id에 사용되는 좋은 제품인듯? 이쪽은 잘 몰라서 ^^; 확실치는 않다.)을 추가 증정한다는 점(판매가 4,000원 정도라고 들은듯)은 장점이긴한데, 이것 역시 굳이 예판 ..
* 모든 이미지는 1440px 로 리사이징되어 있으니 클릭하면 커집니다. 재작년 즈음에 안경을 만족스러운 제품으로 새로 구입했었는데 (2011/10/02 - 수년만에 바꾼 안경 - β Memory 소재를 경험하다.) 생각치도 못하게 다리와 몸체의 연결 부위의 작은 훅이 부러져 버렸다. =_= 정작 다른 곳은 멀쩡한데 좁쌀만한 부분이 떨어져 나가면서 안경이 쓸모없어지다니... 이거 참.. 어쨌든 불평불만을 뒤로 하고 당장 시력에 맞는 보조 안경이 없는지라 원래 구매했던 안경점을 방문했다. 들어서니 "어? 전에 자전거 타고 오셨던 분이네요" 라며 2년만의 첫 방문인데도 용케 알아보는 여직원분이 안내를 해주신다. 물어보니 제작사에서도 해당 안경의 구조적 문제점을 인지하고 얼마전에 신제품을 내놨단다. 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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