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도

멋지게 시작해서 행복하고 즐거웠고 힘들고 어렵고 아프고 괴롭고 슬펐던 그렇지만 여전히 기쁨이 충만한 05년도.. 이제 몇분 남지도 않았네. 별달리 미련이 남는 한해는 아니었다. 새해가 바뀐다고해도 예전처럼 감흥이 생기지는 않지만.. 내년을 맞이하는 초석이 필요하듯 이렇게 글이라도 끄적이며 한해의 반성 하는척 해야겠지? 06년이라.. 좋아하는 숫자는 아니지만. 흠. 자 다시 많은 일들을 RESET 하고 새롭게 시작해보자. 후훗.. 에.. 많은 말들은...내 맘속으로만 해야지.. 하하핫.
글쓰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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