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2010년 즈음해서 저장용으로 그때 저렴하게 판매되던 웬디의 그린 시리즈를 구매했었는데 어이없게도 초기 불량으로 꽤나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 2011/02/28 - WD 20EARS 00MVWB0 A/S 후기 ) 그때 데이터도 많이 날려 먹었었는데 어쨌든 새제품으로 교환받은 뒤로 문제 없이 몇년 사용해오다가 얼마전부터 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었다. 대략 한달 즈음 된거 같은데 사실 데이터 저장용으로 쓰는 곳이었고 평소에는 액세스를 잘 안해서 발견이 늦은 감이 있었다는게 사실인지라 정확히 언제부터 그런 증상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느 순간부터 리뷰 작업중에 이유 불문하고 PC가 다운되어 버리는데 처음엔 윈도8 파티션쪽에 바이러스라도 들어왔나 하는 생각에 포맷도 하고 백신도 바꾸고 별 삽질을 다 했..
* 아래 내용과는 달리 직접 교환시 드는 비용은 LCD 교체 비용이 포함되어 20만원을 넘긴다고 하니 참고들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보를 처음 접하고 손에 쥐고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이 별도의 케이스를 구매할 필요가 없는것이 아닐까 했다. 우레탄 코팅이 되어 있는 배터리 커버는 왠만해선 스크레치가 안날듯했고 전면 하우징도 플라스틱인지라 그다지 가격이 비쌀것 같지도 않았기 때문에 생폰으로 쓰다가 험악하게 변하면 A/S 센터에서 하우징과 배터리 커버만 바꾸면 새것같은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마침 생각난 김에 고객센터에 문의 해봤다. 아래 금액에 별도로 공임비가 든다. 전면 하우징 : 20,000원 배터리 커버 : 23,000원 모두 교체받아도 5만원이 채 안될듯 하다. 2년 정도 험하게 사용하고 새것..
eSYS Distibution 이시스 디스트리뷰션 이번에 a/s 받은 제품은 작년에 막 국내 시장에 2TB 붐이 일기 시작했을때 구입한 웬디의 그린 제품으로 5400rpm에서 왔다갔다는 가변 RPM이 느리게 느껴지지만 버퍼가 64MB이고 실제 사용시 그다지 느리다는 생각을 하기 힘든 속도를 제공하는 정말 가격대 성능비에서 따라올수 없는 제품이었다. 물론 1년이 지난 지금도 그 자리는 계속해서 지키고 있는데 초기 제품이라서 지금의 플래터 3장이 아닌 4장 짜리였다. 잘 사용하다가 뜬금없는 CRC 에러를 내뿜은게 지난주. 우왕좌왕하다가 결국 데이터를 포기하고 a/s (라곤하지만 대체로 신품 교환) 신청을 했었는데 주말이 다되어서 받게 됐다. 유통사는 제법 귀에 익은 이름인 이시스 디스트리뷰션인데 ( 2011..
작년에 구입한 2TB HDD 작년(2010년) 5~6월 즈음 거실에 새로 꾸민 영화감상용 PC에 HDD를 넘겨버리는 바람에 용량 부족이 일어났고 마침 저렴하게 나오던 웨스턴 디지털 (이하 웬디 / WD) 의 2TB 용량의 그린 시리즈 하드디스크를 구입했었다. (2011/02/19 - HDD Status) 비록 5400rpm의 속도때문에 OS 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지만 어차피 OS용 하드디스크는 7200 급으로 있었기 때문에 순수하게 데이터 저장용으로 구입해서 현재까지 잘 사용했더랬다. 토렌트 사용을 위한 HDD는 따로 있기 때문에 (160GB Seagate EIDE ..) 설마 이 제품에서 에러가 날거라고는 생각치 못했었고 요즘 이런저런 일로 PC 하드웨어 쪽으로 신경을 쓸 수가 없었던 탓에 발..
지난주, 그동안 한번씩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다가 '퍽'하는 소리와 함께 커피가루가 터져나오던 증상이 심해져서 끄레마니아 제작사인 컨벡스에 문의를 했다. 사실 지금까지는 템핑을 너무 세게 하거나 그라인딩을 너무 곱게 해서 그런줄만 알았는데 그 빈도수가 너무 많아져 그제서야 커피머신에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한것. A/S 센터(080-008-5050)에 문의를 하니 이건 뭐 잠시랄것도 없이 대답이 나온다. 추출구 안쪽에 설치된 고무오링이 늘어난듯하다고. 이거 아무래도 이 제품 오링이 좀 약한듯한데 보통 이것저것 캐묻고 해서 한참 기다려야 답이 나오는 관행에 비춰볼때 곧바로 답이 나온다는건 평소 관련 문의가 많았다는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추출 컵이 막혔을수도 있다는 의견과 함께 착불택배로 보내달라는 명쾌한 대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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