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울프데일 듀얼코어 CPU와 ATI HD4850 VGA로 연명해온것이 대체 몇년째던가. 게임은 그다지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업그레이드를 미뤄왔었는데 이제는 그럴수가 없는지라 고심 끝에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어차피 PSU나 HDD등은 평소에도 자주 업글 해왔던 품목이고해서 몇몇 부품만 수급했더니 생각보다는 저렴하게...아니 그나마 라고 해야할려나. 그외에도 램같은 것은 그냥 8GB로 낙찰. 원래도 8GB 사용중인데 16GB까지는 필요없을듯. 조립이랄것도 없었는데 다만 거실 PC에 남는 부품을 스왑하느라고 고생 좀 했다. 워낙 케이스가 타이트해서. 그런데 지금 본인이 사용중인 메인 PC의 케이스도 이제는 협소해져버려서 약간 당황했다. 기가바이트의 Tritone 시리즈인데.. 이 녀석 절대 작은 케이스가 아닌..
가능하면 1080P로 감상하시길. Nvidia 차세대 그래픽 카드의 싱글 - 리얼타임 데모 영상이다. 생각해봤는데 ATI HD4850 으로 뽕을 뽑았지만서도 다음번 그래픽카드는 Nividia로 가야할거같아.. PhysX 문제도 있고 퍼포먼스도 그렇고. 초기에 피직스 나왔을땐 금방 사장될 기술이라 생각했는데 갈수록 적용 게임이 늘어나는게 역시 난 주식같은건 하면 안된다는 교훈을..-_- 매번 Nvidia 만 사용하다가 처음 구입한 ATI 제품이 참 마음에 들어서 수년째 사용하고 있지만 말야..아쉬운건 어쩔수가 없군. 그나저나..SLI 구성도 아닌데 이런 무시무시한 구동력이라니.. 불과 몇년전에 농담처럼 말하던 실시간 실사 CG 가 개인용 PC에 구현되는 날이 크게 멀진 않은듯 하다.
글쓰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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