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터3

제이슨 스태덤 주연의 호쾌한 액션 영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지만 스티븐 시걸의 언더씨즈 시리즈가 그랬듯이 아무 생각없이 봐도 즐거운 그런 장르의 영화다. 이 영화의 1편을 관람했을 때만 해도 속편이 나오리라고 생각도 못했었는데 왠걸 2편도 나오더니 3편까지.. 항상 속편은 전편을 능가하지 못한다고 하지만 이번 3편 만큼은 트랜스포터 시리즈를 통틀어서 가장 재미있지 않았나 싶다. 근육질의 지단...아니 -_- 제이슨 스태덤의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호쾌한 액션과 본 시리즈의 그것과는 비교가 안되지만 트랜스포터 시리즈 특유의 조금은 유치한듯한 자동차 추격씬도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 여주인공...의 주근깨는 용서가 안되지만..뭐 어차피 내가 좋아하는 스탈이 아니니 걍 넘어가고.. 하하 이런 액션 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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