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드로이드로 넘어오면서 모바일 인터넷이 옴니아때에 비해 비약적으로 성능이 좋아졌기 때문에 그동안 신경 안쓰던 티스토리의 모바일 기능을 며칠 눈여겨 보던중이었는데 시기적절하게 글쓰기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다.

아이폰/안드로이드 라는 글씨가 안드로이드/아이폰 이라는 글씨로 바뀌는 날이 올까?

 
쓸만한 모바일 UI

본 블로그를 미라크로 접속 했을때의 모습. 루팅을 안해서 shoot me를 쓸수가 없어서 할수없이 직접 찍었다. 루팅해야하나..



스킨마다 차이가 있는데 윗쪽이나 아래쪽을 보면 새롭게 글쓰기 메뉴가 생긴걸 볼수 있다. 친절하게 new 표시가 달려있다.


얼마전 유저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스킨 공모전을 했었는데 덕분에 쓸만한 스킨이 좀 생겼다. 게다가 PC용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적절하게 수정까지 할수 있어서 나름 이것저것 해보고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데.. 시간나면 손 대볼까 한다.

PC 버전에 비해서 많이 간략화된 화면인데 일단 폰트 적용이 무시된다. 하지만 글자의 색상은 지정한대로 보여지는듯 하다. 이미지는 알아서 리사이즈 되어 있지만 어떤 이미지들은 가로로 길어져 있는게 있다. 드래그 해야하는데 어차피 리사이즈 할거 그냥 완전히 다 줄였으면 어떨까 싶다. 동영상도 재생될때가 있고 안될때가 있는데 클라이언트 종류별로 차이가 있는듯 하다. 


글쓰기 UI 
이번에 추가된 글쓰기 UI 를 살펴보자. 간단한 화면 구성이지만 제목, 내용, 이미지 첨부, 카테고리 설정, 태그, 발행 버튼까지 일단 기본적인 체계는 다 갖추고 있다고 보인다. 사진으로 살펴보자.

기본 레이아웃은 티스토리 PC의 그것을 심플하게 바꾼것. 태그와 카테고리 설정까지 가능하다. 발행 버튼은 아랫쪽에 있다.



아이폰은 안되고, 안드로이드는 되는 이미지 첨부
왠일로 아이폰보다 안드로이드를 먼저 지원하고 있다. 추후 아이폰용으로도 구현된다는데 현재로써는 이미지 첨부 기능은 안드로이드 기기만의 장점이다. 세상이 아이폰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던차에 이런 점은 좀 신선하다?
 

이미지 첨부를 누르면 어떤 경로로 넣을것인지를 고를수 있다.



사용후기 및 장단점 그리고 제안 사항
그동안 본인은 모바일 티스토리를 쓰지 않은 이유가 본인은 방문객의 입장보다는 대부분 글을 직접 써야하는 입장인데 그런쪽의 기능이 구현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RSS 리더를 이용한 블로그 이용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제는 쓰기 기능이 추가되어서 급할 경우 미리 써놓고 나중에 마무리 할수 있는 기틀이 잡혔다고 생각된다.

이번 업데이트의 최대의 장점은 간단한 이미지를 첨부해서 짧은 분량의 포스팅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점. 핸드폰만으로 블로깅이 되니까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하지만 단점이 벌써부터 눈에 띄는데 우선 글 미리 보기 기능이 없다. 뭐 어차피 모바일 웹에서는 모양 지정따위 할수 없으니 볼것도 없긴하지만 자신이 쓴글은 무조건 발행 또는 완료를 해야만 확인 가능하다는건 평소에 미리보기 기능을 광적으로 이용하던 본인에게는 어색할 따름이다. 이점은 큰 단점은 아니니까 넘어가지만 ..

최대의 단점은 아직 수정 기능이 없다는 것이다. 기존에 써놓은 글을 수정할수가 없다. 생각되는 이유로는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스타일 지정같은 레이아웃을 유지할수 없으니 그런게 아닐까 싶다. 덕분에 세번째 단점은 바로 폰트의 지정이나 글씨 크기등의 스타일 지정이 불가능한 하다는걸 뽑을수 있겠다.

하지만 위의 단점중 수정 기능을 제외하면 모바일 플랫폼의 표시형식때문에 생기는 부분이라서 딱히 단점이라 말하기 어렵다.

그보다는 티스토리에서 좀더 유연하고 사용자 지정이 가능한 컨버팅 옵션을 제공해주는게 어떨까 싶다. 모바일 UI를 이용해서 스타일 지정하는건 노동력과 시간의 낭비라고 생각되기 때문인데 그런 기능을 제공하는것보다 PC 웹상의 글을 사용자의 의도대로 모바일용으로 변환가능한 옵션을 제공해준다면 상기 단점 2가지가 상쇄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지금은 PC상에서 아무리 현란한 글쓰기를 해도 딱 정해진 단조로운 형태로만 보여지는데 모바일 표시형식의 테두리 안에서 사용자 지정 옵션이 가능하다면 반가운 유저들이 많을거라 생각된다. 또한 다양한 유저들의 템플릿을 공유할수 있게한다면 (지금의 모바일 스킨형식처럼) 생각지못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올테니 나름대로 괜찮지 않을까 한다는 말로 맺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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