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해월정'

  1. 2009/05/01 -- 즐거운 음주 라이딩~ (3)
  2. 2009/04/29 -- 야밤의 해월정은 ... (5)
  3. 2009/04/23 -- 해월정을 오르다. (4)

즐거운 음주 라이딩~

2009/05/01 02:20


장채찍군이 왠일로 일찍 부산에 내려왔길래 당연하게도 해월정으로 출발...

아놔 이놈 왤케 밟아대는지.. 따라 간다고 고생 좀 했네. 엘파마에 클릿, 그리고 져지...를 장착한 짐승의 모습은...아하하하. 잊지 않겠다 -_-

해월정 업힐 한바리 하고 시원하게 내려와서 센텀에서 요즘 가게 되는 일식가게에서 사케 한잔!

즐겁게 달리고 맛있게 마시고 뭐 그런 하루였네.

둘 다 카메라를 안가져와서 사진은 없다..ㅋㅋ

아.. 핸펀으로 찍은  내 헬멧 착용샷은 있어서 올리는데..일단 모델은 장채찍이다 ㅋㅋ

LG CYON | KH-2200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정면샷. 울주7봉 전국 MTB 대회 져지가 돋보인다..아..이거 헬멧 착용샷이었지..



LG CYON | KH-2200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날렵한 옆모습.. 역시나 져지가 더 눈에 띄는...ㅋ



LG CYON | KH-2200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뒷모습은 서서 찍었어야 하는데 앉아서 찍었더니 각이 안나왔네. 흠 근데 좀 작아보이는건 착각?


오늘 좀 알딸딸한 상태에서 포스팅하는거라 내용이 많이 부실함...


ps : 아참..가게에 있던 순진하게 생긴 여종업원...낚시의 대가이더이다..

ps 2 : 장이랑 달리니깐 평소보다 하이페이스가 되더라.. 샤방하게 달리고 싶다고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Bicycle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리는건..  (2) 2009/05/05
광안리는 언제나 활기차지만..  (3) 2009/05/02
즐거운 음주 라이딩~  (3) 2009/05/01
야밤의 해월정은 ...  (5) 2009/04/29
TREK - Sonic Elite Helmet (Team Volkswagen)  (7) 2009/04/28
자전거 탈때 에너지 보충을 위한 것들.  (1) 2009/04/24

잘난척사과 Bicycle Life 클릿과 져지는 무서웠다, 해월정

Trackback Address: http://www.coolwarp.net/trackback/391 관련글 쓰기
  1. Blog Icon
    소녕

    사진으론 이쁘더만,....장이 써도 이렇노. 앞은 해삼들이 모이는것만 같다. 니가 쓰면 달라지는게냐.
    흠...좀...무...

  2. Blog Icon

    사진이 좀 이상한가..실제 보니깐 장한테 엄청 잘어울리던데. 해삼이라..버섯돌이 패션보다 훨 낫지않나. 무슨 이게 풀페이스 헬멧도 아니고 어떤 모양을 기대한거냐 -_-

  3. Blog Icon

    아..영준아..이날 즌이한테 발렸다...달려도 달려도 뒤를 돌아보면 바로 뒤에서 씩 웃는 얼굴이..아..섬찟.. 굴욕의 날... 잊지않겠다... 엘파마도 슬릭이다... 아니...MTB따위 팔아버리고 로드로 가는거야...

야밤의 해월정은 ...

2009/04/29 23:13
헬멧 첫개시를 하기 위해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가 오늘 낮에 죙일 운전 기사 노릇하느라 놓치고 저녁을 먹고나서야 나설수 있었다.

집 -> 센텀 -> 광안리 -> 부경대 -> 광안리 -> 해운대 -> 해월정 -> 해운대 -> 센텀 -> 집 이라는 사실 별거 없지만 언제봐도 경치 하나는 좋은 그런 코스로 아무 생각없이 달려봤다.

트렉 소닉 엘리트 헬멧을 대략 두어시간 써보면서 평지에서 밟아도 보고 업힐도 해보고 다운힐(?)도 해본 소감은 대단히 만족스럽다는거다. 요철을 넘나들거나 맞바람을 맞고 해도 견고하게 고정되서 흘러내린다던지 해서 시야를 가리는 일이 일절 없었기 때문. 머리에 버프를 착용하고 헬멧을 써서 조금 끼일법도 한데 머리에 통증같은건 전혀 없었다.

한가지 불만이라면 역시나 대부분의 헬멧이 가지고 있는 턱끈 문제. 조작감같은건 문제없지만 턱에 닿이는 부분에 쿠션처리가 되어있지 않아서 장시간 착용하고 있으면 쓸릴듯한 느낌이다. 다행히 1~2시간 라이딩으로는 그런일은 없는듯한데 뭔가 덧댈 용품이 있었으면 한다. 생각좀해봐야할듯. 

통풍도 적절하게 잘되고 10만원 미만에 이정도 퀄리티의 헬멧을 잘 골랐다는 생각이다.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sec | F/2.8 | 0.00 EV | 7.8mm | ISO-200 | Off Compulsory

해월정 벤치에 앉아서 한컷. 내 F100은 야간촬영에 약한 면모를 어김없이 보여주는지라 삼각대없이는 뭘 찍을수가 없다. 게다가 출시당시에도 욕 엄청 먹었던 노이즈 문제..지글지글한다. 으..이럴때는 정말 마이크로 포서드 디카하나 새로 사고싶어진다니까..어쨌든 헬멧 온!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4sec | F/2.8 | 0.00 EV | 7.8mm | ISO-200 | Off Compulsory

날씨 좀 풀리니 역시나 바이크들이 즐비하다. 우렁찬 배기음을 듣고 있으니 절로 흥이 나는구나. 이봐! 나는 내 다리로 여길 올라왔단말이다! (어쩌라고..하는 소리가 들린다..)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3sec | F/2.8 | 0.00 EV | 7.8mm | ISO-200 | Off Compulsory

해월정의 밤에 바이크가 빠지면 해월정이 아니지. 완전 풀셋 같춘 팀들이 즐비하다. 쉬는 도중에 송정방향에서 도착하는 멋진 로드차 행렬이 있었다. 그야 말로 간지!! 바이크와는 다르다! 져지에 카본 로드차들..후.. 난 다리가 짧아서 줘도 좀 타기 힘들듯한 =_=;; 이거 로드..생각좀해봐야할듯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sec | F/2.8 | 0.00 EV | 7.8mm | ISO-200 | Off Compulsory

지난번에 페달이 분해되서 그런지 자꾸만 쉬면서도 페달에 시선이 가더라.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90sec | F/4.7 | 0.00 EV | 23.4mm | ISO-100 | Flash fired, auto mode.

오늘 평지 최고속도 갱신했다. 동방오거리에서 해운대로 접어드는 다리 위에서 찍은건데.. 좁은 다리위에서 뒤에 압박하는 차들때문에 생명의 위협을 느끼니 페달링에 절로 힘이 들어가더이다. 불끈 잡은 드랍바위로 거친 숨을 쉬며 내달렸는데 내리막에서 신호에 걸려 더이상의 가속은 불가. 내리막을 달렸으면 좀더 나왔을거라 생각해서 조금 아쉽. 어쨌던 기록은 갱신! ㅋㅋ



두번째로 시도해본 해월정 업힐은 거짓말처럼 지난번보다 고통이 경감됐다. 지난번보다 20킬로 정도 더 달리고 올라간 건데도 불구하고 이런걸 보니 정말 업힐은 계속 해보는것만이 실력이 느는거같다. 게다가 이번에는 장채찍군이 말하곤했던 일어서서하는 페달링과 앉아서 하는 페달링이 쓰는 근육이 다르다는것을 확실하게 체감했다는게 가장 큰 수확. 워낙에 초보이다 보니 이런 부분이 소소하게 재미가 있다.

지난번 첫번째 해월정 업힐후에 거의 10여분 뻗어있었지만 이번에는 훨씬 덜 뻗었다는게 기쁘달까. 뭐 그래봐야 뒤에 온 로드차 행렬의 사람들처럼 멀쩡하지는 못해서..-_-;;

그래도 다시한번 중간에 쉬지 않고 올랐고 이렇게 여러번 반복하다 보면 좀 더 나가서 해월정 넘어서도 한번에 가리라고 다짐해본다.

집으로 오는 해운대 바닷가 길이 너무 즐거워서 나도 모르게 기어를 아우터에 놓고 마구 밟아대다가 페이스 오버 할뻔 했지만..ㅎㅎ

조금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센텀 거의 다와가는 도로에서 2대의 MTB 라이더를 만났는데 앞지를까하다가 나름 체력이 소진됐던 터라 기어를 내리고 뒤에서 일명 피빨기라는걸 해봤다. 처음에는 소리가 안나게 살살 달려서 눈치를 못챘는데 얼마 못가서 눈치 채이고 슬슬 페이스를 올리더라만..난 이미 목적한 곳까지 도착한것. 하하 왠지 재미있더라고.

ps : 웃기게도 집앞 업힐에서 마지막 2미터를 남겨두고 retire...뭐냐 -_- 최대의 난관은 집앞 업힐인가...해월정이고 뭐고 집앞이 제일 어려웠어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잘난척사과 Bicycle Life 야간라이딩, 업힐, 피빨기, 해월정

Trackback Address: http://www.coolwarp.net/trackback/389 관련글 쓰기
  1. Blog Icon

    오오..엔진이 점점 업글 되는구나... 만만히 못보겠는데..진심으로...

  2. 음 나에게 용기를 줄려는 너의 그 마음씀씀이에 리플을 바꿨다. -_-

  3. Blog Icon
    소녕

    착용샷 요망이욤.

  4. 걍 주말에 내려오면 봐라. 제대로 찍을 자신이 없구만.

  5. Blog Icon
    소녕

    황금같은 주말에, 지금 니 헬멧착용한걸 보란 말이가...

해월정을 오르다.

2009/04/23 16:37


어제 출동할려다가 거친 바람에 분루를 삼키고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더랬다. 오늘은 너무나 화창한 날씨에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 바람이고 뭐고 일단 Go 하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적당히 밥먹고 1시간쯤 지난 시간이었고 맞바람이 심하게 불었지만 그래도 일단 출발......


클릭하면 두배로 커져요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180sec | F/8.0 | 0.00 EV | 7.8mm | ISO-100 | Off Compulsory

집앞에서 출발하기 전에 한컷. 내려갈때는 좋은 경사지만 올라올때는 지옥의 업힐코스가 되는 집앞길...ㅎㄷㄷ 라이더를 키우는 어쩌고...라는 말하면 때릴테다. 완전 힘들어 ㅠㅠ



홈플러스 앞길을 지나 곧장 요트경기장 쪽으로 향했다. 그냥 익숙한길로 가고싶어서 -_-; 오랜만에 해운대 바닷가가 보이길래 들릴까도 싶었지만 제법 커플들이 많이 보여서 저주만 조금 퍼부어 주고 그냥 지나쳤다. 차도로만 계속 달렸는데 신호나 기타 흐름때문에 할수 없이 좀 오버페이스로 달림.. 홈플러스 앞에서부터 해운대 바닷가 지날때까지 거의 25~30km로 달렸더니 이미 체력소진..아하하. 이눔의 저질엔진..대체 몇분 달렸다고..ㅠㅠ

평소 바이크로 지나다니던 길밖에 모르는지라 철길을 건너 해월정 초입에 들어섰다. 두 짐승들한테 문자 한개 날려주고 본의아니게 장군이랑 통화 좀 하느라 꿀같은 휴식을..

머릿속에서 벵가벵가벵가~ 가 떠도는걸 꾸욱참고 RPM 페달링을 최대한 유지하며 업힐을 시작했는데. 와..이거 매번 오던 해월정 길 맞나..뭐가 이리 길고 높아...꾹꾹 눌러참고 계속 올라가는데 머릿속에서는 "난 누구지" , " 여긴 어디지", "내가 왜" 등등이 떠다니는..

클릭하면 두배로 커져요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1000sec | F/8.0 | 0.00 EV | 7.8mm | ISO-100 | Off Compulsory

헉헉 사진만 봐도 토나와. 그래도 안쉬고 한달음에 올라서 나름 뿌듯하다. 뭐 잘타는 사람들이 보면 우습겠지만 나같은 초보저질엔진에게는 이것만으로도 가슴벅차다는..-_-; 간절곶가는건 좀 많이 미뤄야겠...여기 오르자마자 다리 근육뭉치고..난리도 아님. 걍 퍼졌...




클릭하면 두배로 커져요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350sec | F/8.0 | 0.00 EV | 7.8mm | ISO-100 | Off Compulsory

언제봐도 기분좋은 해월정 주변 풍경. 차로 오던지, 바이크로 오던, 자전거로 오던지간에 기분이 좋은 몇안되는 곳인거 같네. 친구놈들이랑 같이와봐야지. 오늘은 너무 힘들어서 매번 먹던 커피도 패스 ㅠㅠ




클릭하면 두배로 커져요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90sec | F/8.0 | 0.00 EV | 8.4mm | ISO-100 | Off Compulsory

오늘 고생해준 아리양. 생수병을 용민이 말대로 발목밴드로 묶어주니 덜덜거리던 소리가 안난다. 헐 그러고보니 펌프 걍 달고 나왔었네. 아~ 언제 봐도 이쁜 내 아리양!! 뭐 이정도면 거의 변태네 -_-;




클릭하면 두배로 커져요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124sec | F/8.0 | 0.00 EV | 8.4mm | ISO-100 | Off Compulsory

해월정...정자 올라가는 길. 아놔 부산사람이 이런거 찍고 있으면 쪽팔리는데..




클릭하면 두배로 커져요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90sec | F/8.0 | 0.00 EV | 23.4mm | ISO-1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올라가는데 페달링이 아무래도 이상해서 도착한뒤 자세히 보니 나사가 아예 떨어졌길래 급하게 드라이버로 좀 쪼여놓은 사진. 너덜너덜 하던데 왜 이걸 못봤을까..드라이버가 작은거라 더이상 못쪼임. 쩝 페달 바꾸고 싶다.







클릭하면 두배로 커져요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250sec | F/8.0 | 0.00 EV | 7.8mm | ISO-100 | Off Compulsory

저기 보이는 저 산같은데는 어케 간단말야..난 송정가는것도 힘들어..아오..간절곶의 꿈은 갈수록 힘들기만 하구나





처음 출발할때는 요즘 컨디션 좀 좋은데 송정까지도 갈수있지않을까 했지만 막상 현실은 이 모양. 해월정 오르자마자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퍼져서는 남들이 쳐다보던 말던 복날 강아지마냥 혀 빼물고 앉아있었다고...헤헤

그래도 뭐랄까 스테이지 한개를 넘긴 기분인데.. 앞으로 종종 오르다보면 점점 쉬워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조바심 내지 않고 서서히 해나가면 실력이 늘꺼라고 스스로 토닥거려본다.

집에 오는 길에 집앞 업힐이 또다시 조금 더 쉬워진 느낌이 들더라. 오늘은 집앞 길을 한번에 다 올라왔다. 아리양을 타기전에는 우리 집 동네에서는 자전거 따위 못탈꺼라 생각했었는데..이제는 한번에 힘들게라도 올라오고 하니 감회가 새롭달까.

저녁에 공원나가서 조깅이라도 해야하나 생각이 드네.

어쨌든. 재미있다!

ps : 주말에 좀 달리고 싶었는데.. 비온다니 심히 유감! 부산대 가서 이번에는 꼭 우마이도..먹고싶었는데..췌. 걍 낼 혼자가서 먹어버릴까...장채찍이 울부짖을거같아서 참아야하나..ㅋㅋ

ps 2 : 오늘 해월정에서 속도계를 잠시 바닥에 탁 하고 떨어트렸는데..리셋 크리.. 그런고로 기록따위 없다 -_-; 대충 집에 오는 길에는 max 40km(중간에 배틀을 하게된 MTB 라이더 땜시 ㅋㅋ), 왕복거리 16km 정도인듯하네. 속도계 조심해야지..기록해놓은게 있어서 망정이지..으..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잘난척사과 Bicycle Life R2000, 업힐은 싫다!!, 저질엔진어디가나, 해월정

Trackback Address: http://www.coolwarp.net/trackback/384 관련글 쓰기
  1. Blog Icon

    나날이 달라져 가는구나~ 이제 곧 너의 집 앞 언덕은 전화받으면서 올라가는거 아니냐? ㅎ ㅎ

  2. =_= 그런날이 오면 내가 밥한끼 쏘마.

  3. Blog Icon
    소녕

    핸즈프리로 받고, 밥은 일단 사라 ^^ 역시 부산지형은 라이더를 키우는구나.

  4. 음 일단 맞고싶다는 게로군. 말이 필요없으니 내려와라. 원하는대로 3콤보 정도는 상콤하게 해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