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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매우 정형화된 라이딩 코스를 즐기는 편인데, 익숙해서 실수할 일도 거의 없고 오랫동안 조금씩 수정을 거쳐서 편의시설이나 무료 물 보급 등등 편리함을 골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소개하는 코스는 수영강변 -> 광안리 해변 -> 이기대 -> 해운대 해변 도로 -> 해월정 -> 복귀 코스로 그때 그때 조금씩 차이나지만 대략 45km 정도를 평지 스프린트와 업힐 모두 골고루 달릴수 있는 구성이다. 업힐 코스가 더 필요하다면 이기대를 반복해서 오르거나, 동명불원 오르막이나 오륙도 쪽 코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이 코스의 장점은 수영강변, 광안리 수변공원, 이기대, 해월정에 각각 화장실이 모두 구비되어 있고 남천동 메가마트에서 무료로 물 보급이 가능하다는 점, 모두 유명한 코스라서 한 밤에 달리더라도 조명 문제가 거의 없다는 점, 부산 시내 코스치고는 자전거 도로의 비율이 높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당연하게도 다양한 먹거리가 코스에 산재해 있다.


단점이라면 역시 주말에는 광안리 해변가를 통과하는것이 고역이라는 점, 여름철에는 주말이 아니라도 인파가 와글거리는 곳이라 스트레스를 받을수 있다. 차도로 달리는 것이 속편하지만, 사고의 위험이 좀 높은 편이다. 겨우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일어나는 각종 무단횡단, 택시들의 급정차, 위협운전 등등 온갖 유형의 사고가 발생할수 있기 때문. 휴양지라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일탈 행위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사람 구경하기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또 이만한 장소도 없다. 잠시 자전거를 가로수에 기대어 놓고 광안리의 뜨거움을 만끽하는 맛이 쏠쏠하다.


또 한가지 단점은 코스가 중복되기 때문에 조금 지루해질수 있다는 점. 평일 운동 코스기 때문에 이 부분은 감수를 해야 한다. 해운대 바닷가 도로 역시 차량 사고 위험이 높으니 항상 조심하도록 한다.


팁 한가지. 해월정 오르막 시작 지점 옆에는 해운대 보건소가 있어서 체지방 체크도 해볼수 있다. 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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