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2009/07'에 해당하는 글들

  1. 2009/07/31  Olympus PEN E-P1
  2. 2009/07/29  나 홀로 취해보다
  3. 2009/07/28  Break Off
  4. 2009/07/26  나의 베스트 소장 DVD
  5. 2009/07/26  끊어야 할것들.
  6. 2009/07/24  기상청...잊지 않겠다 (7)
  7. 2009/07/23  REPSOL HONDA RCV211 '03 Champion Machine MOTO GP (2)
  8. 2009/07/22  가지고 싶은 로드 : SCOTT ADDICT R4 (3)
  9. 2009/07/22  내가 뽑아마시는 에스프레소는! (2)
  10. 2009/07/21  Harsh Times
리뷰 : http://www.earlyadopter.co.kr/review/Default.asp?mode=read&num=27289&page=1&sub=&sub1=&board_id=17&s
사이트 : http://www.penstyle.co.kr/



마이크로 포서드의 화이트!! 라니...

외장 플래쉬에 외장 뷰파인더라고 해도.. 이쁘니깐 다 용서된다...라기에는 성능이 너무 좋네.

이거 이거 점점 마이크로 포서드를 채용한 디카들이 조금씩 선보이는데 하나같이 작고 이쁜 바디에 DSLR급의 화질을 자랑한다. 뭐 다들 단점을 가지고 있다지만 가벼운 무게, 작은 크기, 렌즈 바리에이션, 디자인 등이 월등이 뛰어나면서 화질은 DSLR 급 이라는 부분이 너무나도 매력적인듯하다. 기존 DSLR을 이용해보면서 참 사진은 이쁘게 나오는데 무겁고 커서 가지고 다니기 싫어졌던 경험이 있는 나로써는...구미가 당기는 시스템인듯.

내년에는 어떤 제품들이 나올까 참 기대되네. GH-1이 나왔듯이 E-P1 도 E-P2가 나올려나..

(이하 모든 자료들의 출처는 www.dpreview.com 입니다. ) 

샘플사진들인데 화질이 어떤지 클릭해서 확인해보자.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1. 충동 : 멋진 그릇을 찬장에서 발견했다. 직사각형의 뭔가를 담아달라고 호소하는 그릇이다. 마음에 들었다.

2. 실행 : 문득 꼬지를 올려보면 좋을것 같다. 그래서 올렸다.

3. 법칙 : 꼬지는 그냥 먹으면 안된단다. 술과 함께 해야한단다. 마침 적당한 잔도 발견했다. 화랑이 나를 부른다.

4. 후회 : 실컷 한병 다 마시고 나니깐 후회된다. 자전거 타러 나갈려 했는데..넘 취한다.

5. 다짐 : 다음에는 안이래야지. 괜히 취했다고 뻘짓 하다보니..이러면 안된다고 생각된다.

6. 후기 : 취하기전에 사진 찍어두길 잘했다. 지금 찍으면 심령 사진 될걸...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 tag  취하다


우유부단함의극치를 달리는나라는인간에게는가끔뭔가극약처방이 필요하다쓸데없는곳에는과감하면서정작나에게중요한문제앞에서는한없이우유부단해지는이런관행을끊어버리기위해서라도시간이지나면분명후회하겠지만할때하더라도지금은이걸로만족하기로한다.
fin.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 tag  I'm not strong.

08년 12월 28일 저녁.. 무슨일 때문인지 나는 이 포스트를 한참 작성중에 그만두었었다. 지금까지 완전히 잊고 지냈는데 블로그를 정리하던 중에 발견되서 조금만 다듬어서 공개한다.




1. SE7EN (1995 / NewLine Cinema) 

감독 : 데이빗 핀처(David Fincher)
배우 : 브래드 피트(Brad Pitt) as Detective David Mills
         모건 프리먼(Morgan Freeman) as Detective Lt. William Somerset
         기네스 팰트로(Gwyneth Paltrow) as Tracy Mills
         케빈 스페이시(Kevin Spacy) as John Doe


지금보다 조금 더 어릴 시절 처음 접하고 난뒤 언제나 나의 베스트 No.1 영화에 굳건히 버티고 있는 이 작품에 관한 글을 쓸때면 편파적이 되어버리는건 어쩔수 없는 것인듯. 내가 좋아하는 감독, 배우들이 줄줄이 엮여 나오는 몇안되는 작품중에 하나.

극중 도서관에서 흘러나오는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는 본인의 홈씨어터 시스템을 당시 DENON의 미들급으로 업그래이드 하게 만든 장본인. (바꾸고 나서도 그다지 성에 차지 않아서 좌절했었다는..이때 좌절해서 오디오 바꿈질을 멈추지 않았다면..생각만해도 끔찍....)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Multi-Segment | 1/30sec | f2.8 | 0EV | 7.8mm | ISO-100 | No Flash

소장중인 세븐 Special Edition 국내 정발 DVD. 내 첫번째 DVD 구입작..이었나-_-a 뭔가 더 있었던가..

실제 있었던 연쇄살인사건인 Zodiac Killer를 모티브로 비오는 거리로 대변되는 극의 암울한 이미지와 정말 반할수 밖에없는 연기를 펼쳐보인 브래드 피트들의 하모니. 거기에 감상하는 내내 그 무게감에 숨가빠하면서도 화면에서 눈을 뗄수없게  만드는 내러티브 전개와 하워드 쇼의 영화를 관통하고 있는 스코어를 등에 엎고 베스트 영화에 입성했다.

비오는 여름밤, 은근히 오싹한 에어컨 바람 아래 알싸한 호가든 맥주 한캔과 함께 쾌적함과는 거리가 있는 조금은 불편한 의자에 앉아 나만의 암실에서 이 영화를 감상하는 그 재미는... 항상 영화는 누군가와 같이 보는걸 좋아하는 내가 혼자 감상하고싶어 하는 몇안되는 영화라는 말로 맺음한다.



2. 장화홍련 (2003 / 청어람)

감독 : 김지운
배우 : 임수정 as 수미
         문근영 as 수연
         염정아 as 은주
         김갑수 as 무현


훨씬 더 무섭고 훨씬 더 긴박감 넘치는 공포 영화들은 많이 있었지만 순수 국산 공포 영화중에서 가장 정이 가는 영화가 바로 이 장화홍련이다.

지금은 이미 국민여동생 문근영이라던지, 늙지않는 동안신공 임수정이라던지 많은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는 그들을 유명하게 만든 영화중에 하나. 당시 영화포럼등지에서 남정네들이 임수정과 문근영의 얼굴을 보는것만으로도 감지덕지라며 -_- 늑대들의 울음을 한껏 피어올리던 기억이 난다. 김지운 감독은 장진 감독과 더불어 내가 좋아하는 소수의 국내 감독중에 하나인데 그의 작품들을 찾아보게 만든 영화가 본 장화홍련이라는 것.

영화는 스릴러, 미스터리, 공포, 반전 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여유롭게 살짝 살짝 관객들을 농락하며 진행되는데 홈씨어터 예찬론자인 김지운 감독은 다채널 시스템의 특징을 여기저기 삽입해서 소리의 이동만으로 공포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 타이틀은 DTS ES 로 사운드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홈씨어터가 6.1채널이 지원된다면 흡족해하며 감상할수 있을것이다.) 천정에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발걸음 소리는 지금 생각해도 오싹하다!

공포영화를 관람하고 나면 대체로 아무런 느낌도 남지 않는달까.. 요즘 공포영화들은 오직 시청각적인 자극만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장화홍련은 공포영화라는 장르영화의 틀속에 각종 장치를 적절히 활용하고 있어서 상당히 정적인 구성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는 잘만들어진 영화라는 인상을 받게 된다.

여담이지만 DVD에 실려있는 제작 과정에 문근영이 촬영하다가 울음을 터트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필히 보길 바란다..하하. 연기가 아니니깐 -_-; 당사자에게 미안하지만 귀여웠다. :)

클릭하면 커집니다.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Multi-Segment | 1/90sec | F/4.7 | 0EV | 23.4mm | ISO-100 | Flash, Auto-Mode

소장중인 박스 케이스. 극중 벽지 디자인의 모티브..라고 들었는데..



클릭하면 커집니다.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Multi-Segment | 1/30sec | F/2.8 | 0EV | 7.8mm | ISO-100 | Flash, Auto-Mode

2Disc, DTS ES를 지원하고 싸인판 동봉의 호화 한정판! 김지운 감독은 DVD 사랑이 남달랐다고 한다.



클릭하면 커집니다.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Multi-Segment | 1/30sec | F/5.6 | 0EV | 23.4mm | ISO-200 | Off Compulsory

이것이 문근영 자필 싸인. 이걸 위해 한정판을 질렀다해도 과언이 아니라는..당시 싸인이 갯수 제한에 출연배우들 랜덤이라서 임수정과 문근영 싸인을 구할려고 DVD장터가 난리도 아니었다. 난 문근영이라서 대만족~



클릭하면 커집니다.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Multi-Segment | 1/30sec | F/8 | 0EV | 23.4mm | ISO-200 | Off Compulsory

감독의 자필 인사(그런데 앞면 싸인과는 달리 인쇄다 -_-).뭐 사실 필요없다 크하하



클릭하면 커집니다.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Multi-Segment | 1/45sec | F/8 | 0EV | 23.4mm | ISO-100 | Off Compulsory

싸인판에 동봉된 필름 컷. 이상한 장면 많았었다는데 난 다행히 문근영의 ...








3. Black Hawk Down(2002 / SONY PICTURES)

감독 : 리들리 스캇(Ridley Scott )
배우 : 조쉬 하트넷(Josh Hartnett) as SGT. Eversman
         이완 맥그리거(Ewan Mcgregor) as Spec. Grimes
         톰 시즈모어(Tom Sizemore) as Lt. Col. McKnight
         에릭 바나(Eric Bana) as Sfc. Hoot


여기 현대전(Morder War) 을 소재로한 영화중에서 레퍼런스로 불리우는 녀석이 있다. 리들리 스캇이라는 명장이 이끌고 헐리웃 특유의 시스템속에서 블럭버스터 제조기로 알려진 제리 브룩하이머 사단이 만든 전쟁 영화. 그것만으로도 흥미를 동하게 되지만 이 영화를 끝까지 관람하고 나면 단순한 블럭버스터 영화를 벗어나 전쟁이라는 극한의 상황속에서 발휘되는 전우애와 비극으로 첨철될수 밖에없는 그 의미속에서 진저리 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물론 그 내용이 사실과 다르며 이리저리 비틀어 왜곡시킨것일 지라도. 영화는 영화다. 역사적 사실에 기초로 하고 있다지만 자의적인 해석으로 이끌고 가는건 어쩔수가 없지 않나. 뭐 이게 우리나라 얘기였다면 입에 거품을 물고 저런 XXXXXX들하며 열변을 토했겠지만 사람은 사악하니..자신의 일이 아니라면... 단순히 영화적 측면만 보자면서 얼마든지 심플해질수 있지 않는가.)

클릭하면 커집니다.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Multi-Segment | 1/30sec | F/2.8 | 0EV | 7.8mm | ISO-100 | No Flash

소장중인 수퍼비트 한정판. 이 타이틀은 한정판이 탐나서 기존의 수퍼비트를 팔고 새로 구입해서 상태가 아주좋다 -_-; 원래 구성은 태양의눈물+블랙호크다운+미군티셔츠 였던가..ㅋㅋ 본편 구성도 영화+코멘터리 디스크 2 + OST의 푸짐한.. 메이킹필름에 병사들 훈련장면도 나오는데 제법 볼만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 씬 레드 라인, 밴드 오브 브라더스 등등 유명한 전쟁영화들은 하나같이 2차 세계대전 등을 소재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정서에서는 그다지 와닿지 않겠지만 서구인들의 시각에서는 그 어떤 전쟁사보다도 많은 이야기와 희생이 있었기 때문일까. 그래서인지 현대전을 소재로 삼은 블랙호크다운은 오히려 신선하기까지 하다. 물론 가벼운 의미에서 현대전을 소재로 삼은 영화들은 산재해있지만 이렇게까지 디테일하게 다룬 영화는 없다는 말이다.

영화의 소재는 동명의 소설책에서 따온것인데 영화는 상당부분 미화시켜 제작되었다고 한다.(자세한건 기억이 나지않지만 한창 이 영화에 빠져있을때 조사했던 기억으로는 등장 인물의  상당수가 전쟁중 범죄행위로 재판 또는 실형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대부분이 질이 나쁜 강간, 살인 등의 죄목이었다고..) 흔히들 이 영화를 찬미주의의 극치라며 미군이 1명 죽는것에는 엄청난 비통함을 강조하면서도 소말리아인 100명이 죽는것에는 일말의 감정이입도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실제로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이 사태에서, 천명의 소말리아인이 죽었고, 19명의 미군병사가 사망했다.' 라는 대사가 나오지만 내용상에서 공감을 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하지만 이런 부분을 차치하고 본다면 (국가에 상관없이 극의 주인공의 측이 되어서! 감독이 바라는것이 그것 아니겠는가.) 현대전에서 일어나는 고통, 희생, 인내, 전우애 라는 남성적 감정의 홍수속에서  지금 당장이라도 내가 그 전쟁터 한가운데서 방황하고 있는 느낌을 받을수 있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본 영화를 극장에서 관람할때 친구들과 같이 심야에 관람을 했었는데 그 중 한녀석이 피곤했었는지 잠들어 영화를 다 못본적이 있었다. 어찌나 서운한지..이렇게 멋진 영화를 졸려서 제대로 감상못하다니! 했던 적이 있었다. (절대 -_- 감히 나랑 영화를 보면서 잠을 자다니..따위는 아니었다.) 

Only The Dead Have Seen The End of War - Plato
죽은 자만이 전쟁의 끝을 본다 - 플라톤

영화의 도입부에 텍스트로 표시되는 말이다. 영화의 끝부분에 델타포스 대원 후트가 지치지도 않고 다시 전우를 구하러 나가는 장면을 보며 이 말을 다시금 되새겨본다. 진정 전쟁의 끝은 살아있는 자들에게는 허용되지 않는 한번 참전한 자에게는 끝이 보이지는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 어떤 의미로든..



4. Man On Fire(2004 / 20C FOX)
감독 : 토니 스캇(Tony Scott)
배우 : 덴젤 워싱턴(Denzel Washington) as Creasy
         다코타 패닝(Dakota Panning) as Pita

리들리 스캇과 함께 헐리웃에서 형제감독으로 유명한 또하나의 스캇. 둘다 좋아하는 나로써는 누구의 작품을 볼까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게 만들어주기에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Top Gun, Day of Thunder, Crimson Tide, Enemy of the state, Last Boyscout 등 그의 다른 작품들은 내가 좋아하는 영화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덴젤 워싱턴의 차가운 복수극으로 첨철된 맨 온 파이어는 수많은 카메라로 CF를 방불케하는 편집과 영상기법들을 듬뿍 맛볼수 있는 작품이다.

이 영화에는 유난히 눈에 띄는 대사들이 많은데 냉정한 크리시의 입으로 토해내듯한 읆조림을 듣고있자면 절로 그의 내면에서 휘몰아치고 있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언뜻 엿볼수 있을듯한 기분이 든다.

"Revenge is a meal best served cold" - 복수는 차게 해야 맛있는 음식이다.
"Forgiveness is between them and God...My job is to arrange the meeting" - 용서는 신과 그들 사이의 문제이고 그들의 만남을 주선하는게 나의 일입니다.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맘에 안드는 포스터 2. 영화의 선굵은 입자감과 색감을 잘나타내고는 있지만..본 작품의 DVD는 결국 구하질 못했다. 품절 크리..후. 인기작이 아니었다지만 넘 구하기 힘들다는..BDP 생기면 BD로나 구해볼까 생각중이네..



저 두 문장은 영화를 단 두줄로 요약해보시오 라는 수능문제의 모범답안같은 문구들이다.
지금은 훌쩍 커버린 다코나 패닝의 어릴적 귀여운 모습과 더불어 차가운 복수의 진미를 맛보여줄 덴젤 워싱턴의 연기를 원한다면 필히 감상해야 할 영화이다.

.
.
.
.
.




파인딩 포레스트  / 블래이드 러너 / 스파이 게임 / 12몽키즈 / 굿윌 헌팅 / 파이트 클럽 / 히트 / 콜래트럴 /  더 락 등등이 추가될 리뷰의 리스트..라고 이 글의 말미에 내가 적어둔게 있네.. 저걸 언제 다 적는데 -_-;; 뭐 일단은 내가 '본' 영화가 아니라 내가 '소장'중인 영화라는게 모토였던거 같긴한데.. 실제로는 개인적인 베스트 영화는 따로 더있지만 소장 못하고 있기때문에..라는 말로 다음에나..ㅎㅎ

대체 -_- 이렇게 긴 내용을 그때 내가 뭐하러 적었었단 말인지..기억이 안나네!!! (실제 포스팅 시각 : 08/12/28 - 01:59)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MILD SEVEN LIGHTs

and

....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30sec | F/6.7 | 0.00 EV | 23.4mm | ISO-200 | Off Compulsory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담배. 몇년만이었지만 입맛은 안변했더라.



어제 너무 괴롭더라고. 과도한 흡연은 역시.. 몸에 안좋더라. 너무 오랜만에 핀거라 한참 피치를 올린거 같은데.. 몇번을 끊는다고 농담처럼 얘기하긴 했지만 별다른 목적의식이 없으니 될리가 있나..

어쨌든 이번에는 좀 잘해봐야지. 몇년간 금연을 해봤으니 나름 금연에는 베테랑(?) 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ㅎㅎ

이번에도 단기에 실패하면..정말 올해말까지 펴버릴테다 -_-;;

ps : 그런데..남아있는 저건...어쩌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간만에 학교 형들 만나서 술한잔 할려고  하는데 하필이면 장소가 서면.

울집에서 쟈철타면 좋기야 하다만 언제는 쟈철 있는 시간에 온적이 있나 -_-; 잠시 고민하다가 기상청 홈피를 보니 오늘은 비 안온다네. 새벽에나 온대나...좋다고 아리양 타고 나갔지.

광안리 지나~ 문현동 넘어~ 지오플레이스를 지나치니 어느새 서면. 1시간 넘어가면 어쩌나했는데 중간에 담배도 한대피고 쉬엄쉬엄 50분 정도면 도착하는게 생각보다는 가깝다...는건 거짓말이고..가기전에 다음지도에서 km 찍어보니 12km 나오길래 이건 껌~ 하고 출발했더만 뭐얌. 도착해서 속도계 체크해보니깐 이미 20km에 육박하는 거리..장난하셈?? 왕복 40km를 술먹고 뛰어라니..아..저질엔진은 한번 울어주고.

일단은 술 잘마셨지~ 올만에 형들보니 좋고~ 룰루랄라~ 간만에 막내흉내...도 내보고 -_-;;

가게밖에 나오니...얌마!! 왜 비가 오는데!!

싸우자는거??

결국 출발못하고 형들 꼬드겨서 노래방에 은둔...해있다가 새벽에야 집으로...ㅠㅠ

오는 길에 비는 그쳤는데 바닥이 이미 물바다...온몸으로 바닥에서 튀어오르는 물들을 커버하며 집까지 달렸네.

일단 가는것보다 집으로 오는 길이 확실히 편하긴 하던데..술 먹고 달리니 눈에 뵈는게 없더라...-_-;;

연락하라는 녀석은 연락도 없고..췌.

아이고..피곤타..샤워하고 목말라서 음료마시다보니 나도 모르게 또 포스팅..

자자!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1. 소녕  2009/07/24 0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굴까...*-_-*
  2.   2009/07/24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래. 집에 가라.
  3. 대전지방기상청  2009/07/27 0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대전지방기상청입니다.
    최근 기후변화와 국지성 호우로 인하여 예보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기상청을 “구라청”이라고 비하하는 표현을 하셨는데 ,
    전국에서 고생하고 있는 기상청 직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킵니다.
    “구라청”이라는 표현 정중히 삭제를 부탁드립니다.
    우리청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관측한 자료를 토대로 예보사들이 정확한 예보를 위해
    1년 365일 24시간을 밤을 새워가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꺽지 말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껏 부족한 면이 많았지만, 앞으로는 더욱 노력해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삭제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잘난척사과  2009/07/27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요청한대로 수정은 했습니다만. 개인적인 공간에 쓰는 글의 용어에까지 이런저런 간섭하는 경우는 좀 이해하기 힘들군요. 기상청분들이 제 홈피만 유심히 쳐다보시는것도 아닌데 사기저하라. 그럼 잘못된 오보로 피해를 본 저는? 오히려 제가 더 피해를 본거 같습니다만? 이번에는 정중하게 요청하셔서 수정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런식의 요청은 받아들이지 않겠습니다. 이곳은 극히 개인적인 제 공간입니다. 마음에 안드시면 앞으로 보지 않으시면 될꺼라 생각합니다. 또한 앞서 사용했던 용어는 이미 수많은 인터넷에서 이용되고 있는것인데 그럼 그 모든곳에 동일 내용의 덧글을 다시는지? 개인블로그에 이런 내용을 달것이 아니라 좀더 공공성이 있는 게시판등의 관리자에게 부탁하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제 개인공간을 침해받는 느낌이라 좀 욱했는데 어쨌든 앞으로 이런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정중히 요청하시는것은 좋지만 개인적인 공간에까지 찾아와서 이런 말씀하시는게 이해가 안되서 한마디 해봤습니다.
    • BlogIcon 잘난척사과  2009/07/27 1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또한 이런 개인적인 포스팅은 티스토리에 포팅되지 않게 단지 직접 알고 찾아오는 지인들만을 위해 공개처리만 하고 있습니다. 어디서 검색을 하셔서 여기까지 오신거같은데 좀 기분이 많이 그렇습니다.
    • BlogIcon K.  2009/09/09 0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딴 삭제요청할 시간에 일기예보에 대한 공부나 더 하시죠? 정말 한심스럽습니다. 내 돈으로 나간 세금이 아까워요.
과거의 향수

몇년전까지만해도 프라모델링에 한참 열을 올린적이 있었더랬다. 하지만 그 짧은 불타오르던 시기를 지나고나니 내 방에는 개봉도 안한 박스만 쌓여갔고... 정신차려보니 벌써 몇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더라. 그동안 한번도 프라모델링에 관한 포스팅을...한적은 있긴있네. 자료가 아마 유실됐으리라 보지만.


어쨌든 요즘 거의 다 팔아버려서 남은게 없긴한데 너무 아끼던 거라 차마 팔지 못하고 남은게 조금 있긴해서.. 이놈들도 사라지기전에 포스팅 해둘까하네.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30sec | F/2.8 | 0.00 EV | 8.4mm | ISO-200 | Off Compulsory

그 첫번째가 본 REPSOL RCV 211 되겠네. 03년도 우승 머신인데 타미야에서 매해마다 우승머신을 하나씩 내주고 있던중에 그중에서도 조금 특출나게 Detail up Parts 가 포함된 한정판? 특별판? 뭐 그런 개념 되겠다. 서울에서 일할 당시에 유명한 베스트 하비까지 찾아가서 힘들게 구했던 기억이 나는 나름 애착이 가는 제품이다.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20sec | F/4.7 | +0.30 EV | 23.4mm | ISO-200 | Off Compulsory

포함된 디테일업 파트. 에칭이나 금속 코일등이 들어있어서 사진에서처럼 상당히 실감나게 재현할수가 있지만..문제는 킷의 난이도가 대폭상승한다는..-_-;;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60sec | F/4.0 | +0.30 EV | 18.5mm | ISO-100 | Flash fired, auto mode.

타미야 특유의 잘빠진 금속느낌의 맥기 러너들과 타이어..바이크 제품에는 꼭 들어있는 미니 드라이버 서비스.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44sec | F/3.5 | +0.30 EV | 11.3mm | ISO-100 | Flash fired, auto mode.

킷의 구성. 엔진파트, 카울, 프레임, 타이어 등등.. 진짜 실차의 부품같은 느낌? (당연한건가..스케일 모형이니깐-_-;)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44sec | F/2.8 | 0.00 EV | 7.8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10페이지 분량의 설명서와 데칼. 보기만해도 후덜덜한다. 엔진하나 조립하는데 도대체 색상이 몇가지나 필요한겨..



자동차 킷들은 거의가 카울 위주라서 그다지 땡기지 않는데 바이크 킷은 엔진부터 하나하나 정말 실차를 하나 만드는 느낌이라 그 느낌때문에 몇개 구입했었는데 모조리 다 방출하고 남은건 저 2개.. 건축학부 시절부터 정밀한 모형을 만드는데 나름 희열을 느꼈던터라 그때부터 이런쪽에 관심을 가지긴했는데..생각보다 만만찮은 영역이라서..하하. 1년 정도 바짝 불타오르다가 식어버린..비운의 취미생활이랄까..-_-;;

확대

 
 
이 제품을 구입할때만해도 참 어리고...이런거에도 가슴이 두근거렸었는데말야..이제는 별다른 감흥도 없고...자전거 용품 산다고 낼름 팔아버리질 않나 -_-;; 나라는 놈도 참..

어른과 아이들 장난감의 차이가...가격대가 얼마냐 하는거라는데...틀린말은 아닌듯 =_=;;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30sec | F/2.8 | 0.00 EV | 7.8mm | ISO-100 | Flash fired, auto mode.

마지막 생존킷들. ZZR1400은 팔아버릴까 싶네. 나머지는 언젠가 만들 예정.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1. 소녕  2009/07/23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안사요
R1 : SRAM 사양
R2 : Dura Ace 사양
R4 : Ultegra SL  사양


이다. 최하급인 R4 마저 울테SL 이라니.. 탑튜브의 형상이라던지, 색상 조합이나 데칼 등등...이건 뭐 R2000을 좋아라하는 나에게 딱 취향을 맞춘듯한 느낌의 프레임이네!! 지금까지 봐온 로드차들은 솔직히 내 취향을 만족하는 디자인이 없었거든. 그래서 별다른 감흥도 없었고..






그래서 로드로 넘어갈까보냐..라고 우기긴 했는데..이 녀석을 보는 순간 정신이 혼미해졌어... 내년, 내후년 정도까지라도 체력단련, 통장단련(....)을 해야할까보다. 한 1~2년 모아서 살수 있을려나..아니면 프레임만 구할수 있으면 105급으로 꾸며도 좋은데 ㅎㅎ 완전 이건 꿈이구만 꿈. (슬쩍 이베이를 찾고 있는..나는..)

뭐 꿈은 높게 잡으라 하니깐.. 430만원 정도라는데 20% dc를 해도 370만원 정도.. 후덜덜 하넹.

그래도 타겟 하나 생기니깐 좋네. 몇년이 걸릴지 몰라도 손에 넣어주마 -_-+

review : http://www.roadbikereview.com/mfr/scott/road-bike/PRD_425433_5668crx.aspx
샵 링크 : http://www.afrobike.com/shop/goods/goods_list.php?category=023001007
블로깅  링크 : http://blog.naver.com/endurancesea?Redirect=Log&logNo=10049194913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1.   2009/07/23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그닥 이쁜줄은.... 이쁘기는 크로몰리가 이쁘던데... 그냥 YGF-R1 사라 .. 아..면허가 없네..
  2. 소녕  2009/07/23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듀라출신이구나. 피나렐로가 요샌 이뻐 보이는것이....오베아는 이제...는 다 집어치우고 905라도 좀 샀으면.ㅜ.ㅜ
  3.   2009/07/23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니들 아이디 하나씩 만들어주까? 내 블로그에 글쓸때 전용으로 뜨게.."안티1, 안티2" 뭐 이런걸로...생퀴들아 -_- 여튼 대표적인 안티세력이네. 이놈들..

Minolta Co., Ltd. | DiMAGE F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20sec | F/4.7 | 0.00 EV | 23.4mm | ISO-200 | Off Compulsory

밖에서는 더블샷으로 해도 이런 양이 안나오지만 집에서는 내 맘대로니깐~ 에스프레소를 한가득 뽑아서 식사후에 한잔 마셔준다! 요즘 오랜만에 다시 마시기 시작한지라 한잔한잔 다 맛있네. 연하게 마시고 싶으면 잔을 바꿔서 따뜻한물을 넣어 아메리카노를 마시기도 하고, 가끔 냉장고에 신선한 우유가 있으면 재빨리 라떼로 만들어먹기도하고.. 단게 엄청 땡기면 나의 주특기, 카라멜 마끼아또~~ 하하. 그런데 난 아무래도 ILLY같은게 취향에 맞나보다. 스타벅스 이놈은..아무래도 입맛에 안맞네..쩝. 싼맛에 먹어준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 tag  에스프레소
  1. 소녕  2009/07/22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님의 손길을 또 느끼고 있구나.

키아누 리브스의 어두운면을 잘부각시킨 스트리트 킹을 감독한 데이빗 에이어 감독 이라는 것때문에 보게 된 영화. 뭐 좀 된 영화긴 한데.. 그동안 미루고 미루고 또 한번 더 미루고 하다가 결국 보긴 다 봤네.

난 처음에 이 포스터와 제목을 보고 형사들이 겪게 되는 힘든 일상들에 대한 영환줄 알았다 -_-;;;;

애인사이를 이간질 시키는 일명 "XX알 친구" 라는 존재. 항상 이럴대 남자들은 갈등한다. 여자냐, 친구냐..

사이좋게 나눠 피는 두 친구. 어찌보면 '친구'의 외국영화 버전이랄까..



이런 암울한 영화를 보면 항상 생각하는게 왜 이런 더럽고 암울한 이야기들은 잘도 만들면서 보기만해도 행복해지고 기분 좋아지는 그런 영화는 잘 안나오는걸까...라는.. -_-a 돈이 안되나.

친구관계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인듯 하다. 뭐 내용의 중심은 그게 아니다만.. 제일 마지막 부분에서 짐의 정신상태가 이상해서 뭔짓을 저지를지 모르는 상황에, 자신한테까지 총을 들이밀었지만.. 그놈의 친구가 뭔지 눈물 흘리며 따라 나서는 마이크를 보니 참 어지간히도 친구 아끼는 놈이구나 싶더라.

하기 싫어도 친구라는 이름하에 해야할때가 생기고, 어쩔수 없이 친구라는 이름을 뒤로 할때도 있겠지만.. 뭐랄까 살아가면서 몇번은 겪게 되는 일들이 아닐까..

요즘은 내가 비정상적인지라 이 생각, 저 생각 많이 드는 작품이네. 베일의 사이코 기질이 잘 엿보이는 작품이기도 했고.. 똑같은 사람이 어떤 브랜드의 양복을 입느냐에 따라 양아치처럼 보일수도, 억만장자처럼 보일수도 있다는걸 알게되기도..(브루스 웨인때의 그 멋진 모습과는 너무 달라서..참..)

아..나도 잠적할까.. 요즘 이것저것 너무 싫고, 짜증나고, 귀찮고.. 그냥 연락 다 끊고 한 1~2년 혼자 쥐죽은듯이 살려고 하면..아마 못버티겠지.. 누구 말대로 난 혼자서 뭔가 버티는거 잘 못하니깐.. 옆에 누구라도 있어야 정상적인 인간처럼 보이니깐.... 참..그 정상인 범주에 들어있는척 하기가 힘드네.

귀찮다는 생각마저 귀찮아지는 밤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Harsh Times :: 2009/07/21 22:30 Movie
open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