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7 Enterprise K 7600 RTM
속도
빠르다. 부팅속도가 비스타보다 체감할 정도로 빠르고 비스타의 경우 윈도 바탕화면이 뜨고 나서도 내부적으로 슈퍼페치니 뭐니 해서 로딩을 제법 했었는데 7은 바탕화면만 뜨면 곧바로 작업이 가능할만큼 속도 개선이 이뤄진듯 하다.(사실 아직 별로 설치한게 없어서 그렇게 느껴지는것일지도..) 어플이나 게임실행속도는 잘모르겠는데...원래도 빨랐으니깐.
UI 디자인
기본적으로 비스타의 그것을 베이스로 하고 있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작업표시줄에 손질이 가해져있다. 오른쪽 구석으로 마우스 커서를 옮기면 모든 윈도창을 프레임화 시켜서 바탕화면을 보여주는 기법같은거야 팁 정도이고..
빠른실행 아이콘과 현재 실행되어 있는 어플을 표시해주는 아이콘을 통일시켜서 작업공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있다. 예컨데 예전에는 실행 아이콘이 있고, 그걸 클릭해서 실행하면 실행되어 있는 아이콘이 따로 표시되어 작업표시줄을 차지했는데 이제는 한개의 아이콘에 표시가 된다. 적응만 하면 상당히 직관적인 UI 라고 생각된다.
익스플로러를 3~4개 실행키면 실시간 미리보기가 작업표시줄 아이콘상에서 가능한것은 예전과 동일하지만 마우스만 스쳐도 풀스크린으로 화면을 전환시켜주는건 생각보다 훨씬 편리한 기능.
아이콘 표시영역의 도트갯수가 늘어난듯한데 덕분에 시인성이 좋아진듯 하다. 뭐 이부분은 좀 더 두고봐야할 부분.
일단 써보지 않고 겉으로만 보면 비스타와 차이점을 모르지만 사용하다보면 여러부분에서 편리함을 느끼게 되는 UI 라는게 내 느낌이다.
호환성
노트북과 데스크탑에서 테스트해보니 노트북(DELL XPS1210)에서는 몇몇 전용 드라이버(nvidia 드라이버는 최신버전 설치로 가능했지만 웹캠은 실패했다) 에 문제가 있었고, 데스크탑쪽은 비스타때랑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비스타가 초반에 호환성 문제로 많은 트러블이 있었던것을 기억해보면 큰 장점인듯한데 비스타의 호환성을 거의 유지하고 있는듯 하다. 요즘 나오는 최신 게임들은 무리없이 실행이 가능했다. 혹자는 게임그래픽 속도가 향상됐다고들 하던데 4850을 사용중인 본인은 아직 체감을 못한거 같다. 프레임이라도 체크해봐야하나..
비스타때 이슈가 되었던 은행 서비스 문제는 접어두기로 했다. 비스타도 아직 해결 안됐는데..
정리할까..
일단 데스크탑은 백업해둔 트루이미지 파일이 있기때문에 원래대로 비스타 환경으로 돌리기로 했다. 충분히 지금도 쓸만하긴하지만 지금까지 새로운 RTM 이 나올때마다 생겼던 이슈들(하드 내용이 삭제된다던지, 알수없는 보안버그, 치명적인 오류들, 2% 부족한 호환성 등) 때문에 1~2달 정도는 노트북만으로 운용해보기로 했다.
ps : 퓨전TV 수신카드를 사용할 경우 현재 어플 버전 3.8 정식에서 채널검색이 안되는 버그가 발견됐다. 본인도 사용중인데 해결방법이 딱히 없어서 미디어 센터를 이용중이다. 정식버전이 나오면 그때서나 드라이버가 업데이트 될듯한데.. 프로그램과 드라이버의 충돌이라서 좀 애매하네. 웃긴게 동일 드라이버로 타사의 어플은 정상수신이 된다는게..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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