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HAT REVIEW/미디어 Movie, Drama, Ani

    John Wick 2 -Kill count

    영화 속 대사만 봐도 어떤 씬이었는지 떠올리게 해주는 킬 카운트 분석.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건 "썸바디! 플리즈~ 겟 디스 맨 어! 건!" 천연덕스러운 로렌스 피쉬번의 연기에 뿜을뻔.. 출처 : 위 이미지 하단에 표기

    신작 스타워즈 : 에피소드 7 티저에서 엑스윙이 등장하다.

    JJ 에이브람스는 새로운 스타워즈 영화 에피소드 7의 티저들을 감질맛 나게 조금씩만 공개하고 있는데, 재미있게도 이것이 오히려 스타워즈 제작에 도움이 된다고. 이번에는 스타워즈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아이콘 중 하나인 엑스 윙 X-wing에 관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는 단순한 티저가 아니라 유니세프 UNICEF에 기부를 해달라는 Force for Change 이벤트를 위한 것이다. 아래 링크로 이동하면 유니세프 기부를 통해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실시중이니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상세히 알아보시길 바란다. 스타워즈 유니세프 - Force for Change 행사 참가하기 티저 영상들에는 깨알같은 개그씬들도 포함되어 있으니 살펴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참고로 얼마전에는 스타워즈의 촬영장이라며 ..

    빅뱅이론 시즌7 에피소드 23 - The Gorilla Dissolution

    * 아래쪽 접힌 내용에는 빅뱅 이론의 최신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미리 누설 당하기 싫으신분들은 넘어가시길. 7개의 시즌하고하고 23번째 에피소드에 이르러서야 오랜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수 있을듯 하다. 초창기 쉘든 위주의 전개방식을 벗어나 다양한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발산하던 빅뱅이론이었지만, 누가 뭐래도 최근 몇 시즌동안 최고의 재미는 페니 + 래너드 커플의 티격태격. 다른 남친이 끼어들던 초반의 아슬아슬함을 벗고, 보다 단단해진, 그리고 진지해질려고하는 관계를 기반으로 과연 결혼할수 있을까, 없을까 하는 스릴감(?)을 제공하며 재미를 보여주었던것이 이제 슬슬 다음 시즌부터는 하워드 커플에 이어서 새로운 전개가 기대되는데.. 둘이 결혼한다고 쉘든이 어디 갈리는 없고.. 더욱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

    오랜만의 드라마 이야기 - 24, 시즌9로 돌아오다.

    올해 초부터 미드 팬들이라면 손꼽아 기다리던 그가 돌아왔다. 테러리스트들이 손에 꼽을 최악의 악몽 - 24시간만에 수십명을 몰살시킨다는 살인마.... 잭 바우어가 드디어 오랜 공백을 깨고, 시즌 9를 통해 복귀한것. 시청률 부진으로 이미 종방한지 수년이 지난 작품을 굳이 다시 되살리는 경우가 또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참 의외긴한데.. 물론 그 속내를 보자면 요즘들어 부진한 폭스 FOX 채널을 살리기 위한, 일종의 구원투수라는 의견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00% 확신이 서지 않는것인지 24개의 풀 시즌이 아니라, 그 절반인 12개 에피소드로 제작되고 있는 점등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게 어딘가. 극장판까지 무산되어 느꼈던 아쉬움을 어느정도 해소할수 있을듯 하다. 사실 시즌이 거듭되면서 무리하게 ..

    카사블랑카 Casablanca - 사랑스러운 흑백 영화

    As time goes by .. 시간은 흐르지만 감동은 영원히. 카사블랑카. 영화를 좋아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한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그리고 가슴이 두근거렸을 그 이름은 1942년 험프리 보가트 Humphrey Bogart 와 잉그리드 버그만 Ingrid Bergman 이라는 불세출의 두 배우들에 의해 그 완결성을 부여받아 지금까지도 사랑 받고 있다. 정말 오랜만에 이 영화의 70주년 복각판을 감상하게 되어 여운이 가시기전에 몇글자 끄적여 본다. Synopsis 시놉시스2차 대전 당시 여러 나라의 피난민들은 미국으로 가기 위해 카사블랑카에서 체류하며 리스본으로 갈수있는 통행권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그러한 불안정한 정세속에서 리처드 블레인 (A.k.a Rick)은 까페를 운영하며 언듯 냉정해보이..

    배틀쉽 Battle Ship -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외계인.

    트랜스포머의 하스브로 원작 영화?!트랜스포머의 하스브로 원작이라는 어이없는 광고 문구때문에 오해할 사람들이 많았다...라는 말은 대충 수많은 블로거들이 본 영화 리뷰글의 서두를 장식하는 대표적인 문구다. 하지만 들여다보면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니까 너무 씹어대진 않겠다. 하스브로에서 트랜스포머를 제작한것도 맞고 그 옛날 하스브로에서 출시한 보드 게임 원작인건 사실이니까. 즉 틀린말은 없다 이거다. 뭐 흥행을 위해서 말도 안되는 연관관계를 이끌어 오는게 하루 이틀도 아니니 이해는 한다만 그렇다고 수입사가 똑똑해 보이진 않는다. 다만 돌이켜보면 사람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니 크게 나쁜 전략은 아니지 않겠는가. 시놉시스 Synopsis시놉시스는 간단하다. 우주의 저 머나먼 곳의 또다른 태양계를 관측하고 동시..

    도둑들 The Thieves : 최동훈 감독 스타일 종합 선물 세트

    범죄의 재구성때부터 남다른 연출력을 선보였던 최동훈 감독은 타짜에서의 맛깔나는 대사와 빠른 컷씬 편집, 기발함이 돋보이는 내러티브 전개 등이 전혀 장르가 다른듯한 전우치에까지 이어지며 단지 운 좋은 한번의 홈런이 아닌 진짜배기 실력을 가진 감독임을 스스로가 증명해 보였다. 남녀 주인공이 만나 키스 한번 하기까지 10여분에 이르는 한국 특유의 지루한 씬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눈물을 유발하는 여타 작품들과는 달리 최동훈 감독의 작품속에는 그 모든 부분들을 함축시켜 10초안에 끝장을 본다. 이러한 빠른 속도감은 엉성한 극의 구성이나 덜떨어진 연출력으로는 감히 넘볼수 없는 영역이 아닐까 하는데 덕분에 그의 작품들은 항상 높은 기대치를 나에게 부여받곤 한다. 마틴 스콜세지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같은 감독 그 자..

    Avengers Assemble ! - 어밴저스 집결! 트레일러

    토르는 엉망이었고, 캡틴 아메리카는 지루했지만 아이언맨부터 헐크까지 집결하는 이 영화만큼은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어차피 앞서의 실망스러운 마블 원작 영화들은 죄다 어벤저스를 위해서 억지로 제작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드니까 말이지. 아이언맨 슈트 벗는 장면이 제일 인상적!

    The Big Bang Theory S05 E18 - 미쳐가는 쉘든, 죽어가는 하워드.

    시즌 5에 접어들면서 앞서 시즌에 비해서 재미가 조금 떨어지는 것이 아닐까 하던 빅뱅이론이 근래 들어서 다시 탄력을 받고 있는듯 한데 쉘든이야 항상 개그 담당이지만 더불어 에이미의 비중이 커져가는것이 개인적으론 별로 마음에 안든다. 그 와중에서도 다시 한번 급부상중인 페니 x 레너드 커플 스토리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인지라 요즘은 다시 흥겨운 마음이 든다랄까 ㅎㅎ;; 공식 홈페이지 링크 : http://www.cbs.com/shows/big_bang_theory/ 이번 5시즌의 18번째 이야기의 부제인 The Werewolf Transformation 은 처음에 의아했었지만 보고 있노라니 이내 이해가 가더라. 원래도 미쳤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쉘든이지만 이번화에서는 한단계 더 미쳐가는 -_- 모습을..

    Prometheus 프로메테우스 - Official Trailer ( Alien 0 )

    감독이 Ridley Scott 인데 트레일러에 나오는 불시착한듯한 우주선의 저 형상은?? ALIEN의 그것인데? 트레일러 어디에도 Alien을 언급하는 부분이 없지만 외국 잡지 스캔샷을 보면 'be a prequal his 1979 epic Alien' 이라는 문구를 봐서는 프리퀄 영화가 제작되고 있는듯 하다...라고 까지만 쓰고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이미 많은 부분이 알려져 있는 소식 :) 에일리언 1편의 프리퀄로 제작되고 시고니 위버가 거대 함선을 발견하기 수십년 전의 이야기를 다루는 독립된 에피소드의 영화인 모양인데 올해 개봉 예정이라고 하니 심히 기대되는 바이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니까 고민할 필요없이 필 관람!

    오싹한 연애

    제목 한번 잘 지었다. 오싹한 연애. 라는 제목을 듣고 '공포물의 그 오싹함?' 을 떠올랐다면 정답이다. 오해할 여지도 없이, 일체의 트릭도 없이, 초딩틱한 이 제목 그대로의 영화다. 물론 재미는 있지만. 임창정의 덜떨어진 코미디 영화였던 시실리 2Km에서도 써먹었던 귀신이라는 도구를 보다 직접적으로 끌어오고 있는데 사랑과 영혼(Ghost) 의 그것과는 전혀 다른 진짜 공포물을 연상시키고 있어서 웃기다면 웃긴점. 아, 그러고보니 본작의 감독 나름대로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는게 아닐까? 귀신이라.. 손예진의 주사 酒邪 를 보는 재미가 쏠쏠했고 이민기는 정말 캐스팅 잘 했다고 생각들 정도로 배역에 적합했다. 이민기 특유의 순진해보이는 눈망울로 어리버리하게 당하는 장면들이 뿜어내는 동정심과 호감도 상승효과는 그..

    きみはペット 너는 펫

    만화/드라마 원작의 극장판 직접 보진 못했지만 나도 '너는 펫' 이라는 만화책과 드라마가 있다는걸 들어알고 있다. 당시엔 조금 흥미가 생기긴 했었지만 딱히 찾아서 볼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마찬가지 생각. 여성들의 판타지를 조금이나마 충족시켜주는 영화가 아닐까했는데 말야.. 길게 쓸것도 없으니 후다닥 써버리겠다. 김하늘 VS 장근석 요즘은 뜸하던 김하늘의 최신작..이라 할만하지만 정작 김하늘 자신이 '최신작' 느낌이 아니다. 연기가 그 옛날 '너는 학생이고 나는 선생이야' 라고 새침하게 외치던 때와 달라진게 없다. 새삼 느끼지만 김하늘은 그나마 드라마에서의 호흡이 어울리는거 같다. 이번 작품에서는 늘씬한 각선미 외에는 보고 듣고할만한게 없으니 말이다. 게다가 이젠 그녀보다 더 어린 여자들 사이에..

    Immortals 신들의 전쟁

    Immortals - 불멸의 이야기? Henry Cavill 헨리 카빌 - 강철의 사나이를 먼저 만나보다. 앞서 실패한 슈퍼맨 리턴즈 를 아예 새롭게 리부트 한다는 말이 나왔었는데 지금은 진행이 많이 된 상태다. 내년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새롭게 Man of Steel 로 선정된 사나이가 바로 헨리 카빌이다. 본작의 주연인데 과연 역대 슈퍼맨들의 카리스마에 근접할까 라는 궁금증은 본 작을 통해서 살짝 엿보며 해소할 수 있었다. 아마도 역대 슈퍼맨들과 가장 다른 이미지의 슈퍼맨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 초대 슈퍼맨의 오마쥬는 이제 끝이 아닌가 싶다. 그만큼 이번작에서 보여준 연기와 이미지가 색달랐다고 생각된다. 큰 키에 슈퍼모델같은 몸매를 자랑하면서도 섬세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헨리 카빌은 미드 화이트..

    COUPLES 커플즈

    장르가 애매모호해!! 개개별의 내용 자체는 로맨틱 코미디 인데 시놉시스의 구성 자체가 각종 사건들이 퍼즐처럼 끼워맞춰지는 가이 리치 감독 스타일을 차용하고 있다. 덕분에 우연이 우연이 아닌것으로 이어지는 사건을 보는 재미까지 추가되어 있긴한데.. 그렇다고 Lock, Stock And Two Smoking Barrels 나 Snatch 같은걸 기대하면 안된다는건 말안해도 아실듯하고. 시놉시스 Synopsis 결혼을 위해 집까지 마련한 김주혁은 문자 한통 남기고 도망간 여친(이시영)을 두달째 기다리고 있다. 남친에게 차이고 보니 일전에 받았던 반지가 다이아몬드가 아닌 큐빅임을 알게된 여경 이윤지. 그리고 전직 조폭 공형진과 김주혁의 FireBall 친구 오정세. 이들과 전혀 상관없는 다른 세 커플 사이에 얽..

    Friends with Benefits 프랜즈 위드 베네핏

    간단한 소개글 오랜만에 관람한 영화인데 크게 리뷰할 꺼리는 없지만 재미있게 볼만한 영화인지라 간략하게 소개만 하도록 하겠다.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주연한 로맨스 코미디 영화. '페이스북' 영화에서 인상적인 조연을 소화했던 그가 주연으로 등장하는데 로맨틱 영화에 완전하게 어울리는 연기를 보고있을려니 나도 모르게 '역시 바람둥이가 연기하니 실감나네' 라는 말이 절로... :) 마음을 닫고 사랑하지 않을려는 두 남녀가 '테니스를 플레이 하는 느낌으로 하는 섹스'를 목적으로 서로와 이어져나가는 인연을 주제로 하고 있다. 뭐 이야기의 진행은 뻔하지만 이 영화의 미덕은 기발한 시놉시스에 있지 않다. 재치있으면서 웃음을 절로 유발하는 성인코드가 가미된 위트와 위트 사이에 존재하는 것이 바로 이 영화의 장점이다. 시작부..

    THE MENTALIST 멘탈리스트 S04 E01 - Scarlett Ribbons

    * 본 글에는 심각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즌 시작을 알리는 에피소드인만큼, 그리고 제법 충격적인 내용이 있는 만큼 반드시 본편을 시청후 읽어주세요. 본 글에는 심각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즌 시작을 알리는 에피소드인만큼, 그리고 제법 충격적인 내용이 있는 만큼 반드시 본편을 시청후 읽어주세요. 본 글에는 심각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즌 시작을 알리는 에피소드인만큼, 그리고 제법 충격적인 내용이 있는 만큼 반드시 본편을 시청후 읽어주세요. 다시 돌아온 JANE 시즌 3의 마지막 에피소드 ( 2011/05/23 - The Mentalist S03E23 멘탈리스트 시즌3 에피소드 23 시즌 피날레 ) 에서 드디어 레드존에게 회심의 총격을 가한 제인이 잡혀가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The BigBang Theory S05 E01, E02 빅뱅이론 시즌5 에피소드 1,2

    돌아온 Geeks 멘탈리스트도 충격적인 장면으로 전 시즌을 마무리했었는데 빅뱅이론의 그것도 만만찮게 충격적인 장면으로 마무리했었다. 그것은 바로 페니와 라쥐의 동침 장면! 헉!! ( 2011/05/23 - [스포일러 경고!!] The BigBang Theory S04E24 빅뱅이론 시즌4 에피소드 24 - 시즌 피날레 ) 뭐 많은 이들이 예상했던대로 둘이 진짜로 섹스를 했던것은 아니었다고 밝혀졌지만 그 이유가 보는 남성들의 가슴을 아프게했었다. ...슈퍼 조루 라쥐..ㅠㅠ 뭐 다들 이 커플은 원하지 않을테니 안도의 한숨을 쉰사람들이 많았을듯 하다. 본인 포함이지만 :) 뭐 S05E01 편이 전 시즌의 에피소드를 마무리하는 느낌이었다면 S05E02 편은 그야말로 이번 새로운 시즌은 보다 더 강하게 웃겨주겠..

    Transformers 3 - Dark Of The Moon - 트랜스포머 3

    기대의 작품이었던 트랜스포머 3 를 이렇게 씹어대며 리뷰하게 될줄은 감상하기 전까지만해도 전혀 ...예상치 못했다. 최고의 흥분감을 제공했던 1편 이후 각본의 중요성을 러닝타임 내내 역설적으로 보여줬던 2편은 당연하게도 3편의 기대치를 한껏 올려놨던것이 사실이다. 그렇게 돌아온 3편은 각본가들이 파업하지도 않았고 주인공인 샤이아 라보프의 손가락도 멀쩡했다. 다만 결과물이 좋지 않았을 뿐이다. 중간 중간 감독판 Blu-ray 를 염두에 둔것인지 개연성없이 펑펑 건너뛰는 편집 장면들은 인내심으로 그냥 넘어가더라도 도대체 뜬금없는 내러티브 구성은 이해할 수가 없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정도로 현란한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액션씬들이 산재해있는데도 불구하고 단지 이야기 진행만으로 영화 전체를 지루하게 느끼게 하는것..

    X-men : First Class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외전 다음은 프리퀄 코믹스 원작의 프렌차이즈 작품중에서도 선두격인 엑스맨이 1,2,3 의 트릴로지 스토리를 간략하게 끝내고도 그 여력이 남아서 울버린 단독 주연의 작품을 만들더니 정해진 순서대로 프리퀄 격인 First Class가 개봉했다. 전작에서 종종 묘사되곤 하던 프로페서 X 와 매그니토의 '적이면서 친구사이' 라는 설정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X-men 이라는 팀이 어떤식으로 시작되었는가 하는 점에 대해서 제법 긴 러닝 타임을 모조리 할애해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까메오로 출연했던 울버린(대사 한마디) 을 제외하면 기존 인물들이 아무도 출연하지 않지만 행크의 인간형태는 조금 의외였었다. 처음부터 털북숭이가 아니었구나 하고.. 역사적 배경을 기초로 해서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짜임새있게 그보다 ..

    THOR 토르 - 실망스러운 천둥신

    난 그다지 미국의 마블 / DC 코믹스쪽에 대한 지식이 많지가 않다. 다만 가끔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는 사항에 대해서만 알고 있는 정도인데 그럼에도 대부분의 히어로 영화들은 재미있게 보는 편이다. 아이언 맨 시리즈, 스파이더맨 시리즈 정도는 참 재미있게 봤었는데 헐크같은 건 좀 재미없어 했더랬다. 그런 여러 작품들 중에서도 이쪽 계열을 잘 모르는 본인이 더욱 생소하게 느낀 캐릭터가 바로 토르였다. 슈퍼맨, 배트맨으로 대표되는 DC 계열과 다르게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등으로 대표되는 마블 계열 안에서 항상 나오던 이름이긴 했었지만 여타 히어로들과 다르게 아예 신족 출신이라는 설정이 이해가 안되었기 때문이다. 외계인도 나오는 판에 북구 신화속의 천둥신이 나오는것이 이상하진 않지만 본인 같은 문외한의 눈에..

    武俠 무협 - 견자단 / 탕웨이 / 금성무

    미스터리 무협 액션?! 견자단 주연이라고 해서 근래의 엽문 붐에 편승한 또 하나의 무술액션 영화가 아닌가 하는 편견이 있었는데 오프닝 이후로 그런 생각이 싹 사라져버렸다. 기존 중화권 영화들 중에서 이런 형식의 영화가 있었을까 싶을정도로 색다른 시도를 보여주고 있어서 한번 소개해볼까 한다. 간략 줄거리 견자단이 두 아들과 어여쁜 부인과 평화롭게 살고 있던 유씨촌에 우연히 들어온 살인범 2명이 강도행각을 벌인다. 마침 현장에 있던 견자단은 살기 위해 몸부림 치다 어이없게 살인을 하게 되는데.. 이를 조사하러 온 금성무의 눈길이 예사롭지가 않다..... 어째 첫 도입부 부터가 수사물 느낌이지 않나? 사실 CSI같은 수사물의 느낌은 아니고 어릴때 내가 무척이나 좋아했던 코난 도일이나 아거사 크리스티 같은 느낌..

    HBO : Game of Thrones 왕좌의 게임 / 얼음과 불의 노래

    명가 HBO 쟁쟁한 미드 제작사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고퀄리티의 대명사 HBO 는 그 유명한 Band of Brothers 를 시작으로 Sex and the City , True Blood, Generation Kill ( 2009/03/01 - 제네레이션 킬 Generation Kill a.k.a '젠킬' - HBO ) , Rome 등등 명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들을 줄줄이 제작하고 있는 곳이다. 2차 대전부터 뱀파이어, 여성들의 판타지, 로마시대 등등 여기저기 온갖 소재에 도전했던 HBO에서 드디어 판타지 장르를 선보였다. 그 유명한 판타지 소설 - A song of Ice and Fire (보통 얼불노라고 불리운다) 의 1부 왕좌의 게임 을 극화한것으로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져있다. 아..옛..

    MISSION IMPOSSIBLE 미션 임파서블 4 : Ghost Protocol

    Trailer 감독이 Brad Bird 라는 좀 생소한 이름이라 찾아봤더니 이력이 나름 독특하던데 라따뚜이의 기획, 감독, 그리고 인크레더블 The Incredibles 의 각본, 감독이었다고. 게다가 상당히 고전인 8번가의 기적의 각본을 쓴 사람이라고 나오는데..솔직히 근래 이 사람의 필모그래피 어디를 봐서 화려한 액션이 난무하는 MI:4 감독을 맡겼는지 모르겠다만 나름대로 스토리 텔링의 재능이 뛰어난 연출가라는 평인듯해서 일단 기대는 해본다. 매 편마다 감독이 바뀐 MI 시리즈지만 전작의 JJ 에이브람스 감독의 상승세를 생각하면 이번 작품도 그의 롤러코스터같은 몰아치는 액션을 기대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쉽다. 어쨌든 짧은 예고편만 봐서는 또하나의 액션 명작이 될거같아 기대되는 작품이긴한데...뭔..

    The Adjustment Bureau 국내 개봉명 - 컨트롤러

    컨트롤러? 그냥 영어발음 제목으로 교정(Adjustment) 해라. 일단 제목에 대해서 얘기하고 넘어가야겠는데, 국내에서 개봉할 당시 제목이 무려 "컨트롤러" ...대충 무슨 의미에서 이런 작명 센스를 발휘했는지는 이해 가지만 넌센스도 이런 넌센스가 있을려나 싶을 정도다. 근래 개봉하는 외국영화들의 제목은 대부분 영어발음 그대로 표기하는걸 쭈욱 봐왔었는데 단어가 우리네들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굳이 해괴망측한 제목을 가져다 온 부분은 많이 유감스러울 따름이다. 어져스먼트 뷰로 Adjustment Bureau 라고 표기하기 정 껄끄러웠다면 차라리 교정국 또는 조정국이라는 말로 치환하는게 훨씬 나은 선택이 아니었을까 한다. 영화의 정체성을 마구 뒤흔드는 이런 센스없는 제목 바꿈은 지양해야 마땅하다고 생각된..

    Source Code 소스 코드

    Director of ' moon ' - Duncan Jones 2009년, 영화 "moon(국내개봉명 더 문)" 에서 통신위성 고장으로 홀로 달 기지에 남아 묵묵히 작업하며 단하나뿐인 친구 - AI 컴퓨터와 함께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풀어가며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던컨 존스 감독의 신작. 'moon'에서 실제로 비중있게 등장하는 인물이라고는 AI 컴퓨터를 제외하고는 단 한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흥미진진하게 극을 이끌어가던 실력을 인정했기 때문이 본 작품 역시 나름대로 기대를 하고 감상했는데 결과적으론 만족스러웠다. Synopsis 시놉시스 오직 8분 동안만 과거로 돌아갈수 있는 '소스 코드' 장치를 통해 영문도 모른채 달리는 열차안으로 전송된 콜터 스티븐스 대위에게 내려진 명령은 '폭탄 테러범을 찾..

    Battle : Los Angeles 월드 인베이젼

    Synopsis 거두절미하고 곧바로 침공 시작 낸츠 하사는 일전에 참가한 전투에서 부대원들을 잃은 충격으로 평생을 몸바쳐 싸워온 해병대를 전역하기로 마음 먹는다. 하지만 난데없이 시작된 외계인의 공습으로 동원령이 내려지고 마음을 다잡을사이도 없이 신임 햇병아리 선임 장교의 지휘아래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출동하는데.. 영화의 러닝타임이 거의 2시간에 육박함에도 무슨 할 이야기가 그리도 많은지 시작부터 그냥 공습장면으로 막을 연다....라는 생각이 들때쯤 별 의미도 없어보이는 드라마씬이 제법 시간을 할애해서 나오는데 영화적 재미를 떠나서 강약 조절에 문제가 있는것이 아닐까는 생각이 든다. 블랙호크다운의 마이너 SF 버전 외계인 침공이라는 소재만 봐서는 옛날 히트작인 인디펜던스 데이 같이 작품이 떠오르는데 본..

    Unknown 언노운

    IMDB 7.1 / RottenTamato 55% ,5.8 avg rating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평소에 영화를 보기전에는 IMDB 점수나 썩은 토마토의 점수를 참고하진 않는 편이다. 무엇보다도 영화에 대한 편견이 생기기 때문인데 덕분에 대부분의 영화들은 관람을 마친 후에나 다른 이들의 리뷰나 점수등을 살펴보며 본인 스스로의 채점과 비교해보곤 한다. 나름대로의 취미중에 하나인셈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작품의 점수를 리뷰 첫머리에 게시한것은 이 영화의 경우 별다른 영향 받을 건덕지도 없을 뿐더러 누군가에게 권하긴 조금 미진하고, 그렇다고 보지말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기 때문에 각 평론 사이트의 점수라도 참고하시라고 올려봤다. 참 애매하다..애매해.. 액션 배우 Liam Neeson 리암 니슨? 하지만 ..

    [스포일러 경고!!] The BigBang Theory S04E24 빅뱅이론 시즌4 에피소드 24 - 시즌 피날레

    시즌 피날레인 이번 에피소드 역시 엄청 웃기지만 마무리는 역시 충격적으로.. ㄷㄷㄷ 장문의 리뷰는 생략하기로 하고 아래 사진 한장으로 정리될듯하다. 빅뱅이론 애청자들이라면 이 장면을 보고 페니와 똑같은 대사를 내뱉을듯. 아아..다음 시즌은 과연..

    The Mentalist S03E23 멘탈리스트 시즌3 에피소드 23 시즌 피날레

    * 이 글은 심각한 스포일링(까발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즌을 마무리하는 에피소드 답게 재미있지만 미리 결과를 알고보면 그러한 부분이 감소될것은 뻔하니까...가능하면 미리 TV 시청을 하시길 알려드립니다. 만약 지금이라도 스포일링을 보지 않길 원하신다면 Backspace 를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 . . . . 떡밥의 멘탈리스트 멘탈리스트는 시즌이 거듭될수록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강해지고 서로 인과관계가 발전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누가 뭐래도 주인공 제인의 이야기가 가장 주된 관심사가 될수 밖에 없다. 레드존이라는 희대의 연쇄살인마에게 아내와 아이들을 무참하게 살해당하고 그 모든것이 자신 때문이라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복수를 위해 경찰일에 도움을 주고있는 그는 멘탈리스트에 등장하는 어떤 범죄 이야기보다도..

    Limitless 리미트리스

    The Dark Fields 소설 다크 필드 Alan Glynn 작가의 2001년작 The Dark Fields(데뷔작인듯) 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인데 언론에 발표할때는 원작 그대로의 명칭을 사용하다가 정작 극장판에는 Limitless 라는 제목을 사용하고 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원작의 네임밸류가 그다지 크지 않다고 판단한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주인공이 바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든다. 책의 장르가 테크노 스릴러 계열인데 영화는 그냥 테크노 부분은 쏙 빼버리고 스릴러에 치중하고 있다. What if a pill could make you rich and powerfull? 알약 하나가 당신을 부와 권력을 가진 사람으로 만들어준다면 어찌할것인가? 포스터 하단에 적혀있는 키 포인트가 되는 문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