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이라는 말보다는 '홈페이지' 라는 말이 더 익숙하던 시절, 그렇게 나의 이 보금자리 공간은 시작되었다. 더이상 기억이 희미해지기 전에 흔적을 남기려 한다. 1. 03년 첫 출발 ver. 1.0 03년 5월 13일 토요일의 한가한 어느날 그동안 계속해서 미뤄두고 있던 홈페이지 제작에 몰두했다. 전혀 지금은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 언제나의 패턴대로라면 쓸만한 디자인이 생각나서 그랬던것이 아닐까 하는데.. 나름 사이드 메뉴를 구현하고 지금은 DB가 없어져서 확인할수 없지만 제로보드를 이용한 게시판을 중점으로 게시물을 게재하던 때였다. 지금은 XE로 바뀐 제로보드는 당시 홈페이지제작이라면 필수로 사용되던 게시판 생성 툴로 응용방법에 따라 다양한 활용법이 있었다. 저때만해도 방명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