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핸드폰 포맷했어요...라고 하면 이상한가.. 그래도 뭐 명색이 아직은 스마트폰인지라.. 사실은 포맷이 아니라 아예 펌웨어 통째로 갈아엎어버렸네. 홧김에 해버리는 바람에 백업을 하지 못해서 자료를 홀라당...1년치에 가까운 자료들이 몽땅..아하하. 살짝 패닉상태였지만 대략 1시간만에 포기했다. -_- 나는 포기가 빠른 남자..는 욕이군. WM 6.1로 돌아갈려고 했다만 쓸만한게 보여서 다시 6.5 체제 유지했는데 아직 잘 모르겠네. 앞에 건드렸던게 좀 복잡해서 스스로가 까먹는 바람에 벨소리가 났다가 안났다..결국 전화를 많이 놓쳤었거든.. -_- 요즘 놓치면 안되는 전화들이 있어서 너무 열받아서 포맷..아니 펌업해버린..
둘.
지난주에 2층 XXXX 놈들이랑 대판 붙어서 경찰서 갔다왔었네. 문제는 층간소음 + 싸가지 없는 태도 라면 말 다했지 뭐. 아직도 귓가에 엥엥거리는 소리 "우리 아버지가 국회의원이고 내가 대학교수야, 경찰이면 다야!" 라는 무개념 자칭 대학교수의 외침. (여담 이지만 경찰 曰 "그래 다다." 라고 해서 좀 웃겼다는..)
아직도 이딴 인간이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친다는 생각에 몸서리 쳤다만. 뭐 난 졸업한지 한참 됐으니. 그리고 요즘은 왜 조교수나 부교수나 시간제 강사나 개나 소나 교수라고 우기는지 원. 쪽도 안팔리나 몰라. 뭐 일단은 쌍방 고소까지는 가지 않고 겉으로는 웃으며 화해했다만 나는 호시탐탐 덫을 놓을 궁리중..-_-
셋.
오랜만에 일드 '오센'을 1,2화 감상했는데.. 뭐..뭐냐 아오이 유우.. 뭔가 다양한 의미로 쇼킹이었다. 꿀꺽. 조금 더 어릴적의 나였다면 흠뻑 빠졌을듯? 불행히도 본인은 이미 건널수 없는 강에서 허우적..
쏘우VI 는 여전히 쓰레기더라. 매번 욕하면서도 보는건 이제는 슬슬 의무감 비슷한 느낌마저?
Criminal Minds도 슬슬 막장을 향해 달려가는거 같아서 걱정이네. 너무 잔인해..
NCIS는 요즘 통 못봤다. 왜? 하드 용량이 부족해서...-_- 젠장. 1T 짜리 너무 탐난다 야..
그래도 빅뱅 이론이 매주 나를 웃겨주는구나. 요즘들어 개그 코드가 더욱 강화된듯. 미친듯이 웃겨주네.
몇몇 무협지도 봤는데 난 아무래도 무협지 장르중에서는 먼치킨물을 좋아하나봐...에헤..
Modern Warfare 2 엔딩 봤네. 진리의 게임이라는 말은 이런 놈에게 붙이는 것이지. 멀미 참아가면서 할 가치가 있다.
넷.
지난주에 딱 하루 자전거 타봤어! 무려 3개월 만이었다! 가볍게 이기대...는 못가고 해월정 - 광안리 돌고 왔는데 지옥을 봤네. 3개월 사이에 도로에 뭔가가 좀 바뀐게 많아서 약간 당황하기도.. 나름 주력 코스는 도로의 껌딱지 마저 외우고 있다고 자부했는데말야..다 쓸모없게 된..
이번주에 다시 달려볼려했는데 다시 날씨 추워져서 gg. 난 영상 12도 이하에서는 못타겠더라고 ㅎㅎ 그게 한계인가봐. 월동장비 없이는..막상 달리면 추운건 모르겠더라만..
아, 덕분에 며칠 지난 지금도 허벅지에 통증이 느껴진다. 3개월만에 준비운동도 없이 해월정에 오르고 이렇게 퍼진걸로 봐서는 나도 바보인듯. 짐승님하들은 고만 좀 타셈.
다섯.
요즘 고민이 102가지에서 183가지로 늘었거든. 아주 미치겠어. 이러다가 죽는건 아닐까 싶을 정도야. 아니..이미 난 미친게 아닐까 싶기도 해.
핸드폰 포맷했어요...라고 하면 이상한가.. 그래도 뭐 명색이 아직은 스마트폰인지라.. 사실은 포맷이 아니라 아예 펌웨어 통째로 갈아엎어버렸네. 홧김에 해버리는 바람에 백업을 하지 못해서 자료를 홀라당...1년치에 가까운 자료들이 몽땅..아하하. 살짝 패닉상태였지만 대략 1시간만에 포기했다. -_- 나는 포기가 빠른 남자..는 욕이군. WM 6.1로 돌아갈려고 했다만 쓸만한게 보여서 다시 6.5 체제 유지했는데 아직 잘 모르겠네. 앞에 건드렸던게 좀 복잡해서 스스로가 까먹는 바람에 벨소리가 났다가 안났다..결국 전화를 많이 놓쳤었거든.. -_- 요즘 놓치면 안되는 전화들이 있어서 너무 열받아서 포맷..아니 펌업해버린..
둘.
지난주에 2층 XXXX 놈들이랑 대판 붙어서 경찰서 갔다왔었네. 문제는 층간소음 + 싸가지 없는 태도 라면 말 다했지 뭐. 아직도 귓가에 엥엥거리는 소리 "우리 아버지가 국회의원이고 내가 대학교수야, 경찰이면 다야!" 라는 무개념 자칭 대학교수의 외침. (여담 이지만 경찰 曰 "그래 다다." 라고 해서 좀 웃겼다는..)
아직도 이딴 인간이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친다는 생각에 몸서리 쳤다만. 뭐 난 졸업한지 한참 됐으니. 그리고 요즘은 왜 조교수나 부교수나 시간제 강사나 개나 소나 교수라고 우기는지 원. 쪽도 안팔리나 몰라. 뭐 일단은 쌍방 고소까지는 가지 않고 겉으로는 웃으며 화해했다만 나는 호시탐탐 덫을 놓을 궁리중..-_-
셋.
오랜만에 일드 '오센'을 1,2화 감상했는데.. 뭐..뭐냐 아오이 유우.. 뭔가 다양한 의미로 쇼킹이었다. 꿀꺽. 조금 더 어릴적의 나였다면 흠뻑 빠졌을듯? 불행히도 본인은 이미 건널수 없는 강에서 허우적..
쏘우VI 는 여전히 쓰레기더라. 매번 욕하면서도 보는건 이제는 슬슬 의무감 비슷한 느낌마저?
Criminal Minds도 슬슬 막장을 향해 달려가는거 같아서 걱정이네. 너무 잔인해..
NCIS는 요즘 통 못봤다. 왜? 하드 용량이 부족해서...-_- 젠장. 1T 짜리 너무 탐난다 야..
그래도 빅뱅 이론이 매주 나를 웃겨주는구나. 요즘들어 개그 코드가 더욱 강화된듯. 미친듯이 웃겨주네.
몇몇 무협지도 봤는데 난 아무래도 무협지 장르중에서는 먼치킨물을 좋아하나봐...에헤..
Modern Warfare 2 엔딩 봤네. 진리의 게임이라는 말은 이런 놈에게 붙이는 것이지. 멀미 참아가면서 할 가치가 있다.
넷.
지난주에 딱 하루 자전거 타봤어! 무려 3개월 만이었다! 가볍게 이기대...는 못가고 해월정 - 광안리 돌고 왔는데 지옥을 봤네. 3개월 사이에 도로에 뭔가가 좀 바뀐게 많아서 약간 당황하기도.. 나름 주력 코스는 도로의 껌딱지 마저 외우고 있다고 자부했는데말야..다 쓸모없게 된..
이번주에 다시 달려볼려했는데 다시 날씨 추워져서 gg. 난 영상 12도 이하에서는 못타겠더라고 ㅎㅎ 그게 한계인가봐. 월동장비 없이는..막상 달리면 추운건 모르겠더라만..
아, 덕분에 며칠 지난 지금도 허벅지에 통증이 느껴진다. 3개월만에 준비운동도 없이 해월정에 오르고 이렇게 퍼진걸로 봐서는 나도 바보인듯. 짐승님하들은 고만 좀 타셈.
다섯.
요즘 고민이 102가지에서 183가지로 늘었거든. 아주 미치겠어. 이러다가 죽는건 아닐까 싶을 정도야. 아니..이미 난 미친게 아닐까 싶기도 해.
일명 짤방 이미지. 지옥견 비글. 3대 지랄견 중에서 당당히 수장을 차지 하고 있다는데.. 눈빛이 심상찮네. 그런데 키우고싶어져..뭔가 악마의 유혹인거 같아..나도 언젠가는 강아지 한번 키워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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