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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tory 티스토리 모바일 웹 글쓰기 이벤트, 소소한 당첨


얼마전 포스팅도 했었지만 티스토리도 이제 모바일 디바이스로 블로그에 글쓰기가 가능해졌는데 2011/05/12 - 티스토리 모바일 글쓰기를 이용한 포스팅 ) 당시 이벤트로 추첨 같은걸 했었던 모양이다. 글만 쓰면 자동응모되는지라 모르고 있었다가 당첨됐다는 메일 받고서야 확인해본것.. -_-;


가비아 도메인이 당첨됐으면 곤란할뻔했는데 본인은 이미 수년째 닷네임에서 도메인 서비스를 받고 있기 때문에 옮겨가기 귀찮기 때문이다. 혹시 당첨됐었더라면 쓰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버리기도 애매한 것이었을테니 몰스킨에 당첨된게 차라리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Moleskine notebook 몰스킨 노트북
몰스킨...이라.. 이게 그 허세 -_- 공책과 다이어리를 제작하는 몰스킨의 노트북=공책이라 이건데..예전부터 흥미는 있었다만 다이어리를 쓰지 않는 관계로 구입까진 하지 않았던 제품이다. 수령한 몰스킨은 ruled notebook = 줄이 그어진 공책 이라는 놈인데 Large 사이즈로 인터넷 최저가 검색해보니 무려 2만 5천원??? 아..

제품 자체는 깔끔하다. 산뜻한 레드색상의 질감 좋은 커버로 장식되어 있고 안에는 눈에 피로감이 적을듯한 줄그어진 속지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뒷면에는 숨겨진 포켓도 있고 뭐...나쁘지는 않지만 과연 내가 이 제품을 2.5만원을 들여 구입하겠느냐 물어본다면 아마도 No 라고 할듯. 디자인 제품에 금액을 투자하는데에 있어 그다지 거부감이 없는 본인이긴하지만 .. 개인적인 취향에서는 별다른 쓸모가.. 혹시 좀 더 작은 크기에 4x6 사이즈 사진이라도 들어가는 제품이었다면 몰라도..^^

예쁜 공책이나 다이어리를 찾으시는 분들께는 나름 어필할 제품인듯한데 역시나 가격이 공책 한권 사는걸로 지급하기에는 좀 애매모호.. 

 

위풍당당 몰스킨. Ruled notebook 이시란다.



이쁘긴 하네. 아래쪽엔 특별히 Tistory 로고가 새겨져 있다.



13x21cm 의 라지 제품. acid free 종이는 요즘 기본 아닌가. 그것보다 훨씬 좋은 종이도 일반 서적에서 많이 접한다만..



속지는 이런식으로..



결국 아무리 생각해도 본인이 쓸일은 없을듯하고, 마침 옆에서 보고 계시던 어머님께서 "너의 공책으로 비밀 장부 겸 가계부를 할테니 내놔" 라고 하셔서 고이 상납해드렸다. 난 이런 공책보다는 몽블랑 만년필같은 질좋은 필기구가 땡기던데...하하.

어쨌든 내 돈 드는것도 아니고 나름 비싼 공책 구경 잘했으니 그걸로 만족한다는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