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아휴 귀여운 것들..
수개월 쉬었더니 몸이 예전같지 않아서 얼마전부터 살짝 살짝 풀고는 있는데 잘 안되서말야..어제는 해월정, 오늘은 이기대라는 작년과 동일한 레퍼토리로 돌아봤다. 어제는 많이 힘들었는데 그새 근육이 좀 풀렸는지 오늘은 살만했다. 예상 회복경과는 70% 정도랄까..딱 그정도의 느낌이었다. 이번주는 계속해서 몸을 회복한다는 기분으로 살살 달려볼려고 한다. 작년 정도의 컨디션을 찾아야 뭘 해도 하지...후 -_-
아..이런거 볼때마다 언젠가는 나도 짐승 한마리 길러보고싶어...
사실 갈 계획이 아니었는데 아무 생각없이 달리다가 정신차려보니 -_- 습관처럼 이 녀석의 집으로 가는길..으음.. 간김에 새로 입양해온 미쉘 녀석 사진 찍어왔다. 고녀석 참..어찌나 귀여운지.... 전에 가출한 녀석들에게 미안하지만 미쉘이 훨 이쁘다.ㅋㅋ 잠시 델꼬 놀다가 센터에 오일 교환해야해서 일찍 자리를 떴는데 요즘 영준이 녀석 밤마다 미쉘이랑 논다고 바쁠거라 생각하니..이녀석에게 바이크는 이제 뒷전인가 하는 생각이 잠시...-_- ps : 센터 갔다가 사장님이 KSR 수리마치시고는 제자리 휠스핀으로 턴하는 기술(맞나? 이 기술 명칭이 뭐지? -_-;;) 을 시연하는것을 봤다..역시 본좌다..
글쓰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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