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Z1은 2년간 실사할 예정이었지만 깔끔한 디자인 덕분에 케이스를 사용할 엄두가 나지 않았었는데, 근래들어 주위에서 폰을 분실하거나 파괴해버리는(??) 모습들을 보고 있을려니 무엇인가 최소한의 보호장치는 해야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의 산물이 바로 아래 2개 케이스. 그 외에도 다음달 즈음 새롭게 발매될 신형 BM Works의 자전거 거치대에 사용할 케이스가 필요하기도 해서 겸사 겸사 .....굉장히 저렴한 제품 2개를 구매했다. 짧게 말하면 그냥 막 쓰기에는 나쁘지 않지만, 저렴한만큼 마감도가 떨어진다. 그냥 저냥 싼맛에 쓸만하다. 어느쪽을 자전거에 고정할지는 조금 더 써봐야 알겠지만 ㅎㅎ;
* 플레이 웨어즈 필드 테스트로 작성된 글입니다.
EVO 4G+의 판매량이나 출시일등을 고려했을때 발매된 케이스가 이정도로 작다는건 이해하기 힘든 일이지만 따지고 보면 EVO 4G+ 모델이 국내에서만 판매되는 변태 모델인지라 (기존 EVO 에 4G 와이브로 모듈을 이식한것) 수입품도 없다는게 문제라면 문제다. 난 그동안 마음에 드는 케이스가 없고, 우레탄 재질의 케이스인지라 딱히 케이스 구입을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가 갈수록 질려가는 느낌에 이래저래 알아보기 시작했다. 젤리의 옷장 수제 케이스 막상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마음에 드는것이 없었는데 우연히 알게된 곳이 핸드메이드 케이스를 제작해주는 젤리의 옷장이다. 기본적인 젤리 케이스위에 각종 디자인 천을 가공해서 만든 수제 케이스 제품인데 그동안 몇군데서 봐왔던것들보다 취향적으로 맞는 제품들이 몇가..
PSP같은 휴대용게임기는 특성상 어디든 가지고 다녀야하는데 언제나 그렇듯 본체 자체적으로는 별다른 보호수단이 없는게 대부분이며 PSP는 특히나 피아노 마감으로 인해 잔스크레치등에 더욱 취약한게 사실. 덕분에 PSP 구입당시부터 로지텍에서 내놓은 Play Gear 시리즈를 사용중인데 겉은 단단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에 내부는 우레탄으로 왠만큼 집어던져도 끄덕없는 강도를 자랑하는 그런 제품이다. UMD 3장에 각종 메모리카드도 보관되고 튼튼하기 까지 하니 더 바랄게 없다고 생각헀지만 항상 저 큰 덩치를 가지고 다녀야하는건 제법 부담이 되는 법. 그래서 이번에 여기저기 살펴보다가 저렴하고(7천원대에 구입할수 있다) 쓸만해 보이는 HORI社 의 이너 파우치 라는 놈을 발견하고는 적당한게 아닌가 해서 포스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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