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세월의 흔적 with MDR-1A 16년도에 구매했던 MDR-1A는 거의 만 8년을 꽉 채웠음에도 여전히 좋은 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실내에서만 사용해서 그런지 크게 문제가 생긴 적은 없는데 가죽으로 처리된 이어 패드와 헤드 밴드 부분만큼은 세월의 힘을 이겨낼 수가 없었다. 언제고 교체해야지 생각만하고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충동적으로 교체용 패드를 구매했다. 알리에서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하겠지만 품질이 들쭉날쭉할게 뻔해서 국내 판매자 중에서 판매량이 괜찮아 보이는 곳에서 구매했다. 제품 살펴보기 EAR FORM 사실 주문하면서 아무런 기대감이 없었는데 패키지를 받고 나니 의외로 소소한 부분까지 신경 쓴 모습에 꽤 만족스러웠다. 상세한 설명서(QR 링크 제공)와 막상 사용하려고 찾으면 없는 분해요 헤라..
한니발 렉터의 만찬에서 등장할법한 두개골 사탕 Skullcandy 이라는 브랜드 명칭은 썰렁한 농담만 하지않는다면 그럭저럭 사탕의 발랄한 느낌과 귀여운 해골 로고가 어우러져 꽤나 재미있는 이미지로 느껴질듯 하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컬캔디는 그러한 엽기발랄한 이미지 그대로 스트리트 워크에 어울리는 컨셉을 위주로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는 곳으로 창업자인 릭에 따르면 자신이 스키 리프트 위에서 음악을 듣다가 전화가 울려서 음악을 끄고 다시 전화기를 찾고 하는 과정이 번거로워서 이를 한꺼번에 할 수 있었으면 해서 스컬캔디 제품을 만들게 됐다고 한다. 지금 이 얘기를 들으면 좀 의아해할텐데 요즘의 블루투스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는 기능이지만 회사가 설립될 무렵인 2003년도에는 아직 블루투스 ..
** 구매 당시 리뷰를 쓰려고 사진 몇컷 찍어놓구선 그대로 잊고 지냈던 포스트. 내용 추가 없이 사진만 공개해둡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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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나 해월정을 오며가며 만나는 라이더들중에 상당수가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착용하고 달리는걸 볼 수 있었다. 본인이 음악을 듣고싶어 쓰는거야 뭐라 할일이 아니지만 그것이 도로나 인도위를 달리는 자전거라면 조금..아니 상당히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외부에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착용하고 걸어다닐때도 가끔 골목등지에서 뒤에서 오는 자동차 소리를 듣지 못해 놀랬던 경험은 모르긴 몰라도 한번씩은 해보지 않았을까? 근래에는 인이어 타입의 커널형 이어폰등이 유행하기 때문인지 외부소리는 더더욱 잘 안들린다. 그런 상태로 아무리 느려도 시속 10km 이상으로 질주하는 자전거를 타고 달린다? 아찔하지 않은가? 도로나 인도위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도 아닌데 외부의 자극에 대한 반응을 오직 시각으로만 해야한다는건 위험을 초래..
Spec *Features - Vented diaphragm - Non Resonant air chamber - Standard copper voice coil wire - Standard copper connecting cord mini plug with 1/4" adaptor *Specifications - Tranducer type : dynamic - Operating principle : open air - Frequency response 20-20 - SPL 1mV : 98 - Normal impedance : 32ohms - Driver matched db : .1 한참 오디오질 할때부터 땡겨하던 그라도의 헤드폰중에 그나마 구입할 의향이 생기는 놈이랄까. RS-1 같은 레퍼런스급들은 일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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