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 신형 티아그라 Tiagra 4700 그룹셋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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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 신형 티아그라 Tiagra 4700 그룹셋 공개

대표적인 자전거 구동계 메이커인 시마노 Shimano에서 자사의 입문용 등급에 속하는 티아그라 Tiagra 그룹셋의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 연속되는 시리즈 명에 따라서 Tiagra 4700 라인업으로 명명되었다. 참고로 소라는 3500, 105는 5800, 울테그라는 68xx이 가장 최신 모델명이다. 


핵심적인 변화는 4개의 암을 가지는 상위 등급 형태로 구성된 크랭크와 새롭게 설계된 메커니즘과 STI 레버를 얘기하고 있다. 3단 크랭크와 일자바 옵션도 여전히 가능하다고. 


이번 티아그라 4700은 아쉽게도 105 신형과는 다르게 여전히 10단 변속에 머물러 있지만 입문용으로 활용하기에는 더할나위 없는 성능이라고 판단된다. 게다가 신형 105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트리플 크랭크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 아래에서 이미지와 함께 좀 더 상세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2단 크랭크3단 크랭크




울테그라 6800 라인업에서 시작된 듀라에이스의 4 암 크랭크 디자인이 이제는 티아그라 4700으로까지 이어졌다. 덕분에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을 하위 등급에서도 맛볼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53/39는 더이상 지원하지 않지만 미드 컴팩트라고 할 수 있는 52/36과 스탠다드 컴팩트인 50/34를 선택할 수 있다. 만약 트리플 옵션을 원한다면 50/39/30 체인링을 고를수도 있다. 국내에서는 트리플 크랭크는 고질적인 변속 트러블을 유발한다는 인식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어떠한지 잘 알지는 못하겠다.



변경된 STI 레버도 눈여겨볼만 하다. 이제 모양새만 봐서는 울테그라와 구분하기가 힘들 정도다. 눈으로 볼수 있던 인디케이터가 사라졌지만 덕분에 모양새는 더 나아졌다. 게다가 105급 이상에서만 지원하던 이너 케이블링을 티아그라에서도 맛볼수 있게 되었다. 







뒷쪽 드레일러는 숏케이지와 미드 케이지의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숏케이즈는 28T까지, 미드 케이지를 사용하면 34T까지 스프라켓을 운용할 수 있다고. 구형보다 훨씬 세팅 범위가 늘어난 셈이다.





앞쪽 드레일러는 레버와 마찬가지로 상위 그룹셋과 유사한 형태로 변경되었으며, 모양새만큼이나 성능이 나아진걸로 알려졌다. 크랭크에 따라서 2가지 버전이 존재하는듯 하다.




브레이크 세트는 아쉽게도 상위 등급에서 새롭게 채용된 대칭형 피봇 메커니즘은 적용되지 않았지만, 적어도 구형 티아그라보다는 30% 더 나아진 제동력을 제공한다고. 디자인은 훨씬 세련되게 다듬어졌다.




티아그라 10단을 만족하는 CS-HG500 10단 스프라켓.



프론트 허브 실버 색상프론트 허브 블랙 색상


리어 허브 실버 색상리어 허브 블랙 색상







앞서 언급했듯이 티아그라에는 일자바 Flat bar 컴포넌트를 제공한다고 했는데, 신형에서도 충실하게 지원된다. 이를 위한 쉬프터도 제공되며 아래 이미지와 같다. 인디케이터가 존재하며 두 방향으로 움직이는 쉬프터 레버를 제공한다. 레버를 밀거나, 당기는 방식으로 변속한다고. 


이번 신형 티아그라 4700 그룹셋은 오는 6월부터 시장에 풀린다고하는데 국내에서는 언제 공개될지, 보다 정확한 재원과 무게, 가격 등등은 차차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105 그룹셋이 가지고 있던 입문용 등급의 가성비 높은 그룹셋 자리를 티아그라 4700이 이어받지 않을까 예상되는데, 나올것 같지는 않지만 새로운 소라 등급도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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