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말이 어떻게 될지 뻔히 알고있다면
지루하게 과정 따위 생략하고 곧바로 진실에 가닿으려고 할때가 종종 있다.
여기서 말하는 지루함이란 인과율마저 안으로 갈무리하는 포괄적 의미로
!@#*!#(!@*#( 와 ))()@(#)@(#!)@ 도 함께 그리고 ))()@!#*%*^(!@#( 가 포함되며
그와 더불어 !@#{#(#(#(#(#(#(#( 역시 절대 빠질수 없는 요소가 아닐까 한다.
그렇게 숨가쁘게 도착한 진실이라는 이름의 파편앞에서
당신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당신은 여기까지 왔으니 진실의 쓰라림이나 달콤함을 즐겼으면 해....?
그렇지 않으면..
"이제 남은건 이것 뿐이잖아" 라는 보통의 당신들이 매우 좋아하는 '성급한' 판단때문?
그 어느쪽으로던 당신들은 스스로의 행위에 불만족스러워 하며
스스로의 아둔함에 치를 떨며 이빨을 갈고 주먹이 으스러져라 후회할테지.
그러나 A.E 이 아니더라도 시간이 흘러간다는건 누구나가 알고 있는 사실.
과거가 되어버린걸 되돌릴수 있는건 부패한 국정의 국회위원들 뿐.
그렇다면 그것은.
당신들의 과거가 되어 또다른 뇌조각의 한부분에 훈장처럼 한줄기 꾸불꾸불한 흔적을 남기며
아련한 추억이라는 이름의 포장지를 덮고 자신의 존재함을 다시 한번 상기시킬때
밑바탕이 되어 나를 재구성할 원동력이 될뿐이다.
그래.
단지 그걸로 만족하면 되는거다. 당신들이여. 당신들이여.
더이상을 바라지말자.
스스로 욕심이라는걸 알면서도 더 욕심을 부리면
역사의 그것이 증명하듯
욕심의 절대크기의 양에 비례해서 더 큰 화가 되어 당신에게 돌아갈테니..
.
.
.
.
.
.
그리고.
본인은 다시 한번 그 절대명제의 증명에 도전해볼까 한다.
어찌되었던
세상 사건의 존재함에는 사실증명이라는 것이 따라야 하지 않겠는가.
비록 나에게 어떻게 다가올지는 모르겠지만. (또는 너무나도 잘 알겠지만.)
자.
또다른 나인 당신들.
함께 동참해보지 않으실텐가.
Welcome to real pain world.
ps : 내가 쓴 이 졸렬한 글에 뭔가 비평을 달려고 하는 당신.
그냥 컴퓨터를 끄시게나. 나에게 필요로한건 비평이 아닌 당신들이라네.
그걸 알아줬으면 해. 당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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