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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 Chat Chat !/TISTORY

티스토리, 텍스트큐브.. 어디로 가야하나.

시작은 태터툴즈..

태터툴즈를 초기부터 사용하다가 곧바로 태터의 후신인 텍스트큐브로 넘어갔던 나에게 티스토리로 이전하는것은 당시 큰 모험중에 하나였다. (이글루나 네이버도 이용해볼려고 노력은 했지만 내 뜻대로 할수없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다.)


두 블로깅 툴의 홈페이지. 텍스트큐브는 이제 구글로 합병되었고 티스토리는 다음..이긴 한데..왜 관리를 안하는건지 원..



당시 매년 나가는 호스팅 비용과 급격히 줄어든 사용빈도(방문객 수도 역시..), 한참 불안요소가 많았던 텍스트큐브 였기에 동일 플랫폼을 사용하며 관리가 편하고 용량 제한없이 금전적 부담이 없는 티스토리는 텍스트큐브의 XML 백업 데이터를 그대로 이전 가능하다는 마지막 넉아웃 펀치같은 카드로 오래 고민하지도 않고 곧바로 이사왔던 기억이 난다.


반년의 결과

이제 사용한지 반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어느정도 내가 사용하는 빈도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 조금씩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는데..

참 거창하게 시작한 티스토리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다음'에서 손을 놓은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게시판이 한산하다던지, 스킨이 더이상 공개되지 않고 있다던지, 버그대처에 소홀하다는 부분은 설치형 블로그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불안감을 안겨줄수 밖에 없다.

게다가 텍스트큐브와 동일하게 보이지만 실상 많은 부분이 틀리기 때문에 유저가 직접 손댈수 있는 부분도 한계가 있다는게 스킨을 뜯어고치며 이것저것 하다보니 체감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이전할까? 그냥 있을까?

오랜만에 방문해본 텍큐 홈피에 1.8 의 베타6 소식이 올라왔던데 곧 1.8 정식 버전이 나온다는 말인듯 해서 기대하게 된다. 활발한 게시판을 봐도 그렇고..

1.8이 정식으로 나오게되면...그때는 진지하게 다시 계정 하나 사서 티스토리를 벗어나볼까 하는 생각을 현재 가지고 있다. 전용 에디터의 버그들 때문에 글 작성때 한번씩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더욱 그런 생각이 드는데..

용량 무제한의 무료 호스팅...이라는 측면은 그리 크지 않은 금액으로 대체가능하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가 되진 않지만 저렴한 호스팅 이용시에 필히 따라붙는 제약들(5메가 업로드 제한이라던지..)을 생각하면 불편해도 참아야하나 하는 생각도 드는건 사실..

고민에 고민이 꼬리를 무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