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을 던지다
김길태 사건의 내용은 아직 유죄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DNA를 비롯한 여러 증거들이나 김길태의 과거 행적등을 살펴 유추해보면 그에게 돌을 던짐에 있어서 거리낌이 없다라고 말하겠다.
왜?
도대체 이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 것일까. 사람의 인권은 살인범이나 성폭행범이나 성폭행후 살인을 한 놈에게도 있다고 외치는 분들과 그런 짐승들이라도 목숨을 뺏어선 안된다고 목놓아 주장하시는 분들은 내 개인적으로는 차마 이해하기 싫지만 그들의 외침의 핵심아닌 핵심중에 하나인 '억울한 사람일수도 있다' 라는 전제를 1% 정도는 이해하고 있다. 그래도 한마디는 해주고 싶은데 "그대들의 주장을 희생자나 희생자들의 가족앞에서 당당히 해보시오" 라는 말이다. 사회는 약자를 지지하는 경향이 있다지만 그들은 약자가 아닌 악자(惡者) 일뿐이니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하면 괴변이라고 할려나..
?!?
하지만.. 팬까페라니.. 무슨 생각일까? 혹시 그걸 만든 사람은 세상물정 모르는 초딩이 아닐까? 만화의 악당에 환호할수 있는 그야말로 인격형성이 덜된 초딩이나 유딩(아이들에게 미안하구나..) 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강렬하게 드는것은 나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라고 본다.
묻노라
그들에게 묻고 싶다.(이미 묻고 답변한 글을 본적이 있긴하다만..) 정녕 그대들의 가족이나 주변인이 그런 일을 당해도 가해자들에게 인격 운운하며 따뜻하게 보듬어줄수 있는가? 아니 그럴 일말의 가치가 있는가? 치욕속에 목숨을 잃은 피해자와 그보다 더한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평생을 괴롭게 살아갈 그 가족들을 더 챙겨주어야 그나마 이 개같은 세상에 공평함이라는 단어가 일말의 의미를 가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은 들지 않는지?
답답하구나. 세상이 더럽다는 것은 나이를 먹어가며 하나씩 깨우치게 되었지만 그 깨우침이 올바름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에는 아직도 적응이 되지 않는 것임을..
김길태 사건의 내용은 아직 유죄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DNA를 비롯한 여러 증거들이나 김길태의 과거 행적등을 살펴 유추해보면 그에게 돌을 던짐에 있어서 거리낌이 없다라고 말하겠다.
왜?
도대체 이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 것일까. 사람의 인권은 살인범이나 성폭행범이나 성폭행후 살인을 한 놈에게도 있다고 외치는 분들과 그런 짐승들이라도 목숨을 뺏어선 안된다고 목놓아 주장하시는 분들은 내 개인적으로는 차마 이해하기 싫지만 그들의 외침의 핵심아닌 핵심중에 하나인 '억울한 사람일수도 있다' 라는 전제를 1% 정도는 이해하고 있다. 그래도 한마디는 해주고 싶은데 "그대들의 주장을 희생자나 희생자들의 가족앞에서 당당히 해보시오" 라는 말이다. 사회는 약자를 지지하는 경향이 있다지만 그들은 약자가 아닌 악자(惡者) 일뿐이니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하면 괴변이라고 할려나..
?!?
하지만.. 팬까페라니.. 무슨 생각일까? 혹시 그걸 만든 사람은 세상물정 모르는 초딩이 아닐까? 만화의 악당에 환호할수 있는 그야말로 인격형성이 덜된 초딩이나 유딩(아이들에게 미안하구나..) 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강렬하게 드는것은 나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라고 본다.
묻노라
그들에게 묻고 싶다.(이미 묻고 답변한 글을 본적이 있긴하다만..) 정녕 그대들의 가족이나 주변인이 그런 일을 당해도 가해자들에게 인격 운운하며 따뜻하게 보듬어줄수 있는가? 아니 그럴 일말의 가치가 있는가? 치욕속에 목숨을 잃은 피해자와 그보다 더한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평생을 괴롭게 살아갈 그 가족들을 더 챙겨주어야 그나마 이 개같은 세상에 공평함이라는 단어가 일말의 의미를 가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은 들지 않는지?
답답하구나. 세상이 더럽다는 것은 나이를 먹어가며 하나씩 깨우치게 되었지만 그 깨우침이 올바름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에는 아직도 적응이 되지 않는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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