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Craft II 스타크래프트 2 - BETA 테스터

아! 베타 당첨?
지난달 즈음해서 새로 배틀넷 계정을 만들어 놓고 잊어먹고 있었는데 오늘 당첨 메일이 날아왔네. 재빨리 계정 확인!

배틀넷에 BETA 계정이 생성되었네?

설치, 그 후..

모든 이미지는 1920x1200 입니다. 클릭후 확대해서 보시면 됩니다.

메인화면. 배틀넷과 흡사한 UI ?

현재 고를수 있는 맵들. 초보용과 일반, 협동플레이 등으로 세분화 되어 있는듯하다.

멀티 뛸 자신은 없고 일단 파악해보기 위해서 인공지능과..난이도 아주쉬움은 컴이 바보다. 거의 아무것도 안하더라 -_-; 유닛 뽑는 연습하기에 적당...

테란 테크 트리

저그 테크트리

프로토스 테크 트리

그래픽이 3D로 변했지만 스타의 원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다. 사양도 별로 안타는듯 하고. 스샷으로 보기에 조금 삭막한 느낌이지만 각종 이펙트를 보고 있으면 상당히 화려하다. 하는 맛이 나는 그래픽? 음성이 너무 웃겼다. 일꾼 클릭하니 투덜거리더라는..한글 음성이 아주 마음에 든다.

테란 1전을 하고 2전은 프로토스로 해봤는데 난 스타를 안한지 수년이 지나서 뭐가 뭔지 -_-; 멀티할수 있게 될려면 제법 시간이 걸릴듯 하네..

 

일단 소감은?
우려했던것보다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ATI 4850 을 사용하는 본인의 PC에서 무리없이 쭉쭉 잘돌아간다. 혹시 해서 유닛을 풀로 뽑아봤지만 여전하다.

사운드가 모두 한글화 되어 있다. 건물이나 유닛명칭까지 한글로 번역되어 있어서 적응이 조금 필요할듯 하지만 한글로 듣는 음성은 아주 재미있더라.

플레이 속도에 대해서 유저들이 항상 말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3D지만 2D때의 그 게임플레이속도는 여전하다는 생각된다. 수년전에 손떼고 안한지 오래된 플레이어라 정확한건 아니지만 -_-;

전체적으로 스타1의 뼈대를 잘 가져왔고 확장시키고 불편함을 최대한 줄인 그런 느낌이다. UI의 상당부분이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되어 있어서 잘 모르는 나같은 사람들도 별도의 설명없이 바로 플레이 가능할 정도니깐.

새로운 유닛이나 달라진점등은 좀 더 플레이 해봐야할듯 한데 추후에 다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