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변하는 내 맘 나도 잘 몰라...이긴하지만.. 근래들어서 드는 생각은 내 와퍼 다음으로 기변할 마땅한 바이크가 없다는게 문제라는거다. 미라쥬 250이야말로 다음번 내 바이크다 라고 마음먹고 있던것이 엇그제 같았는데 와퍼에 올라타고 한달 남짓 다니다보니 그 편리함에 반했다할까.. 분명 미라쥬250이 더 편하고 더 좋겠지만... 사람마음이 정말 간사한지라 어느새 naked bike의 스타일이 마음에 들었달까.. 미라쥬650이 나온것도 영향이 좀 있긴 있다.
125cc 라는 한계는 분명히 존재한다. 최고속, 출력, 어느것하나 딸리지 않는것이 없을 지경이다. 그건 분명한 사실이고 잘 받아들이고 있는 부분이다. 한달이 넘어가는 요즘에는 더 절실하게 느끼는것인데 250cc 정도만 되어도 정말 쾌적한 주행을 즐길수 있겠군 하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번씩 드는것이다.- 집고 넘어가야할 부분은 그럼에도불구하고 시내주행에 있어서는 전혀 부족하지 않다는거다. 적당한 연비, 편안한 승차감, 가벼운 차체에서 오는 가벼운 핸들링 등등..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한다 - 분명 업글을 하긴 해야겠는데...국내 사정상, 그리고 개인 사정상(-_-;) 고가의 외산 바이크들은 좀 무리가 있겠고.. 그렇다고 아메리칸은 이제 마음에서 멀어지고 있고.. naked 장르의 바이크를 고를려고 하니...나오는 답은 항상 CB400..-_-; (코멧도..맘에 든다. 그렇지만 나까지 코멧으로 가버리면..대체 몇대냐..코멧..-_-;;)그래서 이래저래 생각하다보니 일명 비디오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VTR이 눈에 들어오더라. 호넷도 마음에 들긴했었지만 그 투박하기 짝이 없는 연료탱크를 보고있자니..다른건 세월의 힘을 뛰어넘어도 그런 세세한 미적 부분에서는 어쩔수 없다는 생각.. - 그런데말야..정비차 센터에 들락날락하다보니깐..과연 외제 바이크를 타고서 들어가는 유지비를 생각하면 차라리 자동차가 낫지않나..하는...음..-
음..그렇다면... 내년이나 내후년까지는 와퍼로 버텨볼까... 그래서 그때가되면 와퍼를 처분하고 조금 더 노력해서 VTR을... 이라는게 현재까지의 생각이고.. 계속 변하고 있다 -_- (변덕대마왕...인정한다.) 모르지 뭐. 미라쥬650이 저렴하게 중고시장에 풀리면 덥썩하고 낚여버릴지도..
<트로이 세상에서 퍼온 튜닝 트로이들>
에..또...내 와퍼를 튜닝하고 싶다는 마음도 크게 작용하고 있음이다. 프론트 휀더, 연료탱크 도색..정도는 할만하지 않나 하는 생각.. 그렇잖아도 녹슬어 있는 부분이라서 더 그런 마음이 드는지도.. 뒷차대를 자른다던지 그런짓은 안하고 싶지만... 시트 레쟈작업과 도색 작업정도는 ...으음..
철저하게 도심지 주행에 맞춰진 바이크면 족하다는 생각이야.(그럴거면 스쿠터 타라..라고 말하지마라. 왜냐고? 당신이 스쿠터를 안타는 그 이유와 같아.) 저렴한 유지비, 좋은 연비, 손쉬운 정비성, 보기 좋은 외관..뭐 그런 부분에서는 아직까지는 내 와퍼가 좋구나.
PS : 그래. 이 글보고 니들이 할말 다 알고 있다. 2소나 따고 그딴 고민하라고? -_- 알고있다고요..알고있어..
125cc 라는 한계는 분명히 존재한다. 최고속, 출력, 어느것하나 딸리지 않는것이 없을 지경이다. 그건 분명한 사실이고 잘 받아들이고 있는 부분이다. 한달이 넘어가는 요즘에는 더 절실하게 느끼는것인데 250cc 정도만 되어도 정말 쾌적한 주행을 즐길수 있겠군 하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번씩 드는것이다.
음..그렇다면... 내년이나 내후년까지는 와퍼로 버텨볼까... 그래서 그때가되면 와퍼를 처분하고 조금 더 노력해서 VTR을... 이라는게 현재까지의 생각이고.. 계속 변하고 있다 -_- (변덕대마왕...인정한다.) 모르지 뭐. 미라쥬650이 저렴하게 중고시장에 풀리면 덥썩하고 낚여버릴지도..
<트로이 세상에서 퍼온 튜닝 트로이들>
에..또...내 와퍼를 튜닝하고 싶다는 마음도 크게 작용하고 있음이다. 프론트 휀더, 연료탱크 도색..정도는 할만하지 않나 하는 생각.. 그렇잖아도 녹슬어 있는 부분이라서 더 그런 마음이 드는지도.. 뒷차대를 자른다던지 그런짓은 안하고 싶지만... 시트 레쟈작업과 도색 작업정도는 ...으음..
철저하게 도심지 주행에 맞춰진 바이크면 족하다는 생각이야.(그럴거면 스쿠터 타라..라고 말하지마라. 왜냐고? 당신이 스쿠터를 안타는 그 이유와 같아.) 저렴한 유지비, 좋은 연비, 손쉬운 정비성, 보기 좋은 외관..뭐 그런 부분에서는 아직까지는 내 와퍼가 좋구나.
PS : 그래. 이 글보고 니들이 할말 다 알고 있다. 2소나 따고 그딴 고민하라고? -_- 알고있다고요..알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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