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잘 안느껴지던 3단 기어에서의 버벅임이 점차 크게 느껴지더라. 대략 50 정도의 속도에서 가속이 되질 않고 2~3초정도 RPM이 고정되는 기분이 드는데.. 트로이에 리미터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오늘 세차하면서 해제해버렸다.
<리미트 해제는 사진 중앙의 하늘색 배선을 분리시키면 된다>
사진출처 : 트세회원 '남자의 로망'님이 올리신 게시물
사진출처 : 트세회원 '남자의 로망'님이 올리신 게시물
과연 효과가 있을까했는데 왠걸 3단에서의 버벅임이 없어졌다. 겨우 부경대까지 가는 짧은 길이고 가속구간이 없어서 60이상 올릴 기회가 없었긴하지만 일단 50킬로 넘어서 생기던 버벅임이 없어졌다는건 확인이 가능했다. 속이 후련하다.
그리고 이번에 20M 짜리 수압조절이 되는 세차호스를 구입했다. 집앞 계단실 청소도 할겸 다용도로 쓸 목적으로 구입을 했는데 세차를 해본 결과 대만족. 앞으로 저멀리 광안리에 있는 셀프세차장까지 안가도 될듯하다. 히힛.
반응형
'Hobby Life > 바이크 * Memory of Motorbik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군가 내 바이크에 앉아있다! (4) | 2005.08.24 |
---|---|
바이크 쇼핑몰에 대한 잡생각.. (4) | 2005.08.19 |
YAMAHA FZ6N (10) | 2005.08.11 |
아리송한 Chain Wax에 대한 이야기들. (4) | 2005.07.30 |
FG-14 Rubbertone Matt Black (7) | 2005.07.29 |
Bike plan (10) | 2005.07.09 |
경보기 장착 완료. (0) | 2005.06.29 |
와퍼, 장마철 대비 휴식기에 들어갑니다. (3) | 2005.06.27 |
백미러 교체 (0) | 2005.06.26 |
Broken Mirror (3) | 2005.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