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가너무..

▲ 올해 2번째로 만족스럽지만 역시나 2번째로 문제가 많은 S43CG700 모니터. 흔히 다사다난했던 한 해라고 표현하지만 나에게 23년도는 끊임없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한 해였을뿐이다. 하나하나 열거하자면 어딘가의 코미디 소재가 아닐까 싶을만큼 다종다양한 사건사고들이 휘몰아치기도 했었다. 그리고 24년도에는 1월 1일부터 더 나쁜 소식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그렇다고 내 생에 가장 힘든 나날인가 묻는다면 그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오히려 더 잘할수 있었는데 절반은 핑계로, 절반은 어쩔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포기하고 넘어갔던것 같다. 정체기라고 생각되는데, 24년도에는 어떤 식으로든 조금 더 나아가길 기원한다. 그리고 제발 제품 뽑기 운 좀 다시 채워줬으면 한다... 요즘 물건 구매하기가 겁날 정도로 운..
글쓰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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