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근황..

새해 들어서 포스팅 잘 해보겠다고 집에서 놀고 있는 디카까지 가져왔건만.. 배터리들이 모조리 수명이 다했다는 핑계로 -_-; 이리빼고 저리빼고 하고 있었네. (음 사실 디카가 좀 오래되고 렌즈 구동부에 문제가 있어서 손대기 싫다는건 정말 핑계..)

1. 난 여전히 병원에서 잘먹...지는 못하고 살아는 있지.
2. 바이크는 정말로 팔았다고..아니 팔려져!버렸다.
3. 연애질도 잘하고있다만. 이건 나중에 술한잔 하며 썰을 좀..(얘들아 나 요즘 잭다니엘이 먹고싶어졌다..)
4. 네비 질러놓고 놀러댕기지를 못해서 욕구불만 상태야.
5. 일하는게 이리저리 꼬이고있어서 어떻게 대책을 세우나 고민중이지.
    7월달 안에는 결정을 내려야해서..후.
6. 미쳤나보다. 요즘 공부가 하고싶어 -_-;
7. 취미생활을 거의 못하고 있다. 뭐라도 좀 하고싶다.
8. 난독증에 걸린 B 형 남자라는건 나를 두고 하는 말인가 싶어지는 요즘이다.
9. 몸 상태가 옐로 이상으로 올라가질 않는다. 무리(?-_-?)하고있나봐.

자. 이번주에 내려가고는 싶은데 여친마마님께서 놀아달라하여 왠지 또 잡혀있을거 같네. 쩝. 좀 쉬고싶은데...(이거 보면 날 죽일듯?)

뭐 이래저래 결론은 그다지 썩 좋은 상태는 아니지만 그래도 놀고있지는 않다는 걸로 마무리를..(음..말할려고 했던건 이게 아닌데..)

나도 참...게으르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