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대로 M1210, Shine, PSP.
사실 M1210은 여기서도 와우를 하겠다는 미친(?)생각으로 질렀던건데...왠걸...와우 인스톨만 2번 해보고 해보지도 못했네. 그치만 여전히 다용도 머신으로 잘 쓰는중. 스펙이 그럭저럭 맘에 들어서 visita도 돌려가며 여전히 컴질 잘하는중이지 ㅎㅎ
샤인은 근래에 영준이의 귓뜸으로 천원 버스 동승해서 건진 간만의 낚시질. 맘에 드네. 드럽게 비싼 SK 요금제에서 벗어나니 속이 다 시원하다. 3개월 후에 다시 기변할 생각이긴하지만 ㅋㅋ 또 SK 행인건가..-_-;;
PSP는...쩝..정말 충동구매였다..잘 안가던 루리웹에 간만에 갔더니 왠걸.. 20% 가격인하! 라는 말에 "더헛..이것이야 말로 기회인가? " 하던차에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1.5만 할인 쿠폰...후덜덜 거리다보니 나도 모르게 담날 배송지시 내려져 있더군. 음.. 사실 커펌해서 텍스트 뷰어랑 에뮬 돌릴 심산이었지만..ㅎㅎ 커펌 불가 버전이 올줄이야..맘 접고 얌전히 겜에 매진을.. 그치만 이게 의외로 괜찮더라. 철권DR을 당직시간에 즐기는 이라니..후후. FFT 발매소식에 속아서 구입했다..라는 게 크게 작용하기도 했었는데..FFT 이놈이 ...이식이 별로라서..살짝 후회중.. 어쨌든 대체로 만족중.. NDSL도 땡기긴한데..FFT A2 나오는거보고 결정을...아무리 좋다해도 26만 컬러 3인치 TFT 액정은 도저히 용서가...
(..죽어있던 내 Dimage F100을 새롭게 영입한 산요 에네루프 배터리로 살려내보니 어라. 줌렌즈 고장 아니었네 =_=;; 단순히 배터리 수명때문이었다는걸까. 음. 반성중..)
. 이정도면...어디가도 -_- 심심하지는 않긴한데.. 나참. 절대 안살려고했던 PSP도 그렇고 노트북도 그렇고.. 이거 집떠나 사는거 티내는것도 아니고말야.. 어째 좀 울적하네.
구하고 있는 원룸만 성사되면 이 모든게 다 부질없어질것인데..쩝.
부산이 조금은 그리워지는 새벽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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